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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Zandvoort aan Zee (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네델란드 Zuid-Kennemerland 국립공원 올해 네델란드 여행은 작년 여행의 이어 달리기 같은 느낌이 든다. 하긴 국토종주도 2013년년에 시작해서 2014년에 이어 달리기를 했으니 여행도 2년 같은 곳에 와서 같은 호텔에 머믈면서 이어 달리기를 한다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 지난 15일 유레일패스를 개통했다. 작년처럼 귀국날자인 8월 19일까지 쓰려면 15일 개통해야 1개월+5일 짜리의 사용기간이 7월 15일에서 8월19일까지가 된다. 그것도 내가 계산을 해서 Amsterdam Sloterdijk 역 창구에 가서 확인하고 내가 날자를 적어 넣고 도장을 받았다. 날도 흐리고 비도 부슬부슬 오기 때문에 유레일패스 첫날 사용구간은 Sloterdijk-Schipol-Amsterdsm Zuid 왕복이었..
2014 여름여행을 끝내고 오늘 귀국했다. 서울과 7 시간 차이가 나는 암스테르담을 오늘(날자로는 어제) 떠나 오늘 오후 2시 조금 지나 인천공항으로 돌아 왔다. 잠간 스틸록스(수면유도제)를 먹고 잠이 들었기 때문에 비행시간은 10시간이 넘지만 마치 하루에 다 끝낸 기분이다. 잠을 깨어 비행정보를 보니 잔여 비행시간이 2시간 얼마라고 나온다. 대한 항공 암스테르담 -> 서울 행은 저녁 8시 10분 발이다 . 공항 카운터는 3시간 전인 오후 5시 10분에 연다. 11시가 호텔 체크아웃 타임이라 긴 시간을 지낼 방도를 연구해야 한다. 호텔에서 늑장을 부려 10 시경 체크아웃하고 짐은 오후 4시까지 호텔에 맡기기로 하고 배랑만 지고 호텔을 나섰다. 복작거리는 암스테르담에 가기 보다는 한가한 "바닷..
"바닷가 모래로" 에서 빨강여우와 칼바도스를 만나다 암스테르담에서 거의 정서쪽으로 "바닷가 모래로(Zandvoort aan Zee)" 라는 멋진 이름의 휴양지가 있다. 주드-켄넨머란드 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휴양지다. 해안을 따라 쭉 나 있는 이 휴양촌은 요즘 휴가철을 맞아 만원이다. Zandvoort aan Zee 에는 우리 숙소의 역 Amsterdam Sloterdijk 역에서 직행 열차가 있다. 약 25분 거리다. 헤이그 방문을 전후로 세번 갔다 왔다. 한 두번 더 가 볼 생각이다. 이 국립공원의 주요 관광자원은 모래 언덕(사구 Sand Dune) 의 자연 경관과 생태계 보호가 목적이라고 한다. 첫날은 멋도 모르고 열차역에서 남으로 난 자전거길을 따라 남하했다가 돌아 오려 했으나 바람이 엄청 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