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드라마 "첫사랑"

달력

82020  이전 다음

  •  
  •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  

드라마 "첫사랑"

 

MERS 때문에 집에 박혀 있다. 

 

돌아 다니다 MERS 에 감염될 확률보다는 개념 없는 감염자가 대중 교통을 타고 돌아 다니다가 확진판정을 받고 뒤늦게 그 동선상에 내가 놓여 격리 대상이 될 확률이 더 크다. 

 

어떻던 6월 말까지는 얌전히 집에 있어야지 7월 8일 출국하는 암스테르담 여행길에 무사히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심심한 터라 추억의 드라마를 검색해서 옛 드라마를 찾아서 보고 있다.    거기에 걸린 것이 1996-1997 기간에 방영된 "첫사랑" 이란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한 때 65.8% 란 아직까지 깨어지지 않은 시청률 최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정도라면 다시보기를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1996-1997년이라면 현직에 있을 때고 한참 JAVA 를 가지고 전산물리를 연구중일 때라 한가하게 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었을 때였다.     이것이 방영되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96-97 방영이라 해도 배경은 1980년초에서 당시까지의 시대가 배경이라 그 시절에 대한 향수가 묻어 난다.

 

전두환정권이 들어 서고 과외가 금지되는 등 시대상,  버젓이 담배를 피워대는 장면이 나오는 것은 옛날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배용준이 "겨울연가"를 찍기 전에 출연한 드라마라고 어디에선가 읽은 기억이 나서 찾아서 보게 된 것이다.

 

하루에 한 두편 보니까 여행전에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요즘 드라마같이 베베 꼬고 개연성없는 극단으로 가는 막장성이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22회)   오히려 요즘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순진한 정열들이 신선하다.

 

그러고 보니 20여년전의 드라마이고 그 배경은 35년전이니 격세지감이 있는 옛날이다.

 

 

 

 

 후반부의 삽입곡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내 인생의 겨울이 너무 빤리 왔다>는 "영원히(forever)" 가 인상적이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361?category=99790


'일상, 단상 > 사랑, 운명, 인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섹스에 대한 단상  (6) 2016.04.18
1961년 첫 데이트  (6) 2016.04.01
드라마 "첫사랑"을 끝내다.  (0) 2015.08.25
드라마 "첫사랑"  (10) 2015.06.21
부질 앲는 생각들  (4) 2015.02.01
해를 품은 달  (0) 2012.03.18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0) 2009.08.03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6.23 08:22

    무척 높은 시청율이었군요. 저도 보지 않았었는데 언젠가 시간나면 봐야겠습니다. ㅎ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5.06.23 13:16 신고

      볼만합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경쟁이 심하지 않아 막장까지 가지 않고도 시청률을 올릴 수 있었나 봅니다. 요즘은 방송사들이 시청률경쟁을 하다 보니 막장이 마구 쏟아져 나온 것 같습니다.

  2. 독일소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05 16:30

    이거 제가 초등학교 1학년~2학년 때 방영된 작품인데
    그 이후로 수십 번 다시 봤을 정도로 좋아하는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정말 요즘 나오는 막장드라마들과는 차원이 다른 걸작이죠ㅎㅎ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5.08.06 17:49 신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으를 떠나느라 다 보지 못했지만 요즘 드라마보다는 잘 만들었습니다. 귀국하면 다시 이어 보기를 할 생각입니다.

  3. 수원토박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9.04 03:13

    저도 초등학교 1학년~2학년 때 부모님하고 같이 재미있게 봤던 작품입니다. 20대가 되서 다시 1회부터 쭉 보니까 어렸을 때 봤던 느낌과는 사뭇 다르더군요. 요즘처럼 막장드라마가 아니라 자극없이 건전한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4.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9.04 13:42 신고

    감사합니다. 다 끝냈는데 역시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5.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5.26 15:10 신고

    우린 C&M케이블 TV의 "추억의 명화"에서 보았습니다. 달리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6. 미녀 비올렛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6.07 22:43

    너무나도 가슴아픈 첫사랑.... 그리워요 그시절 그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