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선유도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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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군산 여행의 둘째날은 선유도 자전거 하이킹으로 잡았다.  

 

신선이 노닐었대서 선유도라 한다든가?    아름다운 섬들이라고 선전하고 있었다.

 

자전거 하이킹 책에도 자전거 여행에선 반드시 한번 가 볼 만한 곳으로 빠뜨릴 수 없는 자전거 여행 코스로 되어 있다.  

 

선유도 가는 배는 유람선과 일반 여객선으로 수시로 있는데 자전거를 싣기에는 일반 여객선만 가능해 보였다.  우리차는 3륜이 되어 더 더욱 싣기 어려웠다.  다행이 여객선 직원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싣고 내리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고마운 사람들이었다.

 

배는 군산항 여러 곳에서 출발하는데 육지와는 최단거리로 가지 않기 때문에 쾌속선이라 해도 50분 넘게 걸렸다.  

 

선유도는 선유대교를 통해서 무녀도와 이어져 있고 장자대교로 장자교와도 이어져 있어 여기 저기 돌아 보려면 시간이 꽤 든다.

 

거리로도 걸어서 관광하기에는 너무 멀고 차는 다니기 어려으므로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고 다니며 관광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래서 자전거 대여소가 많이 있다.  

 

자전거를 육지에서 싣고 온 사람은 우리 부부와 한사람의 젊은이뿐이었다.  그 젊은이는 자전거를 타고 원주에서 왔단다.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방조제가 조성되어 있어 뱃길이 더욱 멀어진 듯 하다. 10시 배를 타고 11시 가까이 되어 선유도 선착장에 내려 북쪽으로 향하니 장자대교 넘어 가는 길과 해수욕장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해수욕장을 지나  더 가면 왼쪽으로 굽어 가면서 자전거길의 종점 남악리가 나온다.  거기서 되 돌아 와 망주봉 뒤로 돌아 가는 길을 잡으면 해안으로 나오는데 해안 길은 경치가 좋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선착장 부근까지 와서 소라 죽을 시켜 먹었다.  맛있게 먹었다.  죽을 시킨 탓에 조리 시간이 길어져 한시간 가까운 점심을 했다.

 

점심후 다시 왔던 길을 되집고 돌아가 해수욕장 갈림길에서 장자대교 가는 길을 잡았다.

 

장자대교를 건너 장자도엘 갔다.  다리는 아주 높아서 밑으로 배들이 지나 다니기에 불편이 없어 보였다.

 

장자도 한 바퀴 돌고 다시 선착장에 와서 왼편으로 돌아 올라가면 선유대교가 보인다.  그 다리를 넘으면 무녀도가 된다.  

 

자전거 하이킹 코스엔 무녀도 일주 코스가 그려져 있는데 우린 찾지 못했다.  그런데 마침 비도 오고 해서 더 찾아 헤매는 대신 온길을 되집고 와서 아직 떠날 시간은 아니지만 배를 타고 비를 피했다.   

 

장마사이의 여행으로 용케 비를 피했다.  토요일은 비소식도 있고 치과에 예약도 되어 있어 오전중에 서울에 닿아야 한다.    장마철 여행 치고는 운이 좋았다.   

 

재미 있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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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로 추적한 뱃길

새만금 방조제는 선유도 바로 앞 신시도까지 이어진다.

여기선 뱃길이 그리 멀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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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선이 자전거 우리가 돈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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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객선 터미널에서 승선시간을 기다리며

오른쪽에 원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여행온 젊은이

이 3대의 자전거가 육지에서 배를 타고 건너간 자전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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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본 선유도를 포함한 고군산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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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근방에는 횟집과 자전거 대여소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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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과 나란히 난 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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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자전거 도로와 망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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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해수욕장에서.

고군산 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되어 있단다.  

그래서 바다가 마치 호수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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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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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리에서 돌아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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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리에서 돌아 오는 길

멀리 장자대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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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주봉 앞 잔차길에서 바라 본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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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근방에서

 3륜차가 신기하다면서 사진을 찍겠다기에 허락하고

내 카메라를 내주고 한 컷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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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죽을 사 먹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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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대교에 들어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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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대교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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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도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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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도엔 멸치가 많았다.

여기 저기에서 멸치를 말리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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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도에서 대장도로 넘어 가는 대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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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와 장자대교를 넘었다.

장자도에서 선유도로 가는 장자대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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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다시 남진하면

선유대교가 나온다.  선유대교 오르는 길은 제법 가파르다.

2륜들은 대부분 끌고 올라 간다.

다리 넘어가 무녀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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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 잔차길에서
하늘이 어두워 지더니 그여이 비방울이 떨어 지기 시작했다.
빨리 차를 둘려 선착장으로 향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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