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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본문

국내여행기/제주도

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샛솔 2017. 2. 8. 17:02

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내 여든 한번째 생일 인터컨틴넨털 호텔 뷔폐에서 거한 정심을 먹고 저녁까지 배가 불러서 저녁을 굶었는데 다음날 예상 밖으로 몸무게가 확 내려 갔다.      점심을 아무리 거하게 먹어도 저녁만 거르면 체중은 준다는 사실을 확인 것이다.

 

그렇다면 점심은 다이어트 식품이 아니라 먹고 싶은 것 실컷 먹고 저녁만 거르자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그 이후 우린 점심을 먹고 싶은 것 찾아 다니며 맘껏 먹고 저녁은 거르던지 간단한 견과류나 기타 간식을 6시 이전에 먹는 것으로 식이요법을 바꾸었다.  

 

그 이후 아침은 전에 먹던 대로 과일과 요구르트 그리고 군고구마,  점심은 맛맛대로 골라 먹고 기름지지 않은 음식을 점심으로 먹었을 땐 간단한 간식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있다.

 

이렇게 되니까 점심을 맛나게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 다니게 된다.  

 

제주도에서도 그렇게 했다.

 

그래서  인테넷을 검색해서 맛집등을 찾아 다녔는데 여기 그 때 찍은 사진을 올리려 한다.

 

결론을 미리 말하면 맛집이라고 소문 난 곳 중에서 반 이상은 별 것 앖다는 것과 맛집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집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TV 에 나온다든가 누가 블로그에 그럴듯하게 소개해서 그 것이 소문이 나면 맛집 행세를 하는데 그 중에서 "경미휴게소" 또는 "경미네집·"  해물 라면집이 가장 실망스러웠다.   신라면 국물에 해물이라야 오징어와 문어 조각이었는데 문어는 질겨서 씹을 수가 없었다.     소문 덕에 사람은 미어지게 몰려 드는데 집에서 끓여도 그 보단 더 맛 있게 끓일 수 있었을 것이다.

 

괜찮게 먹은 집은 "와랑와랑"의 해물 짜장면과 중문의 "수두리 보말 칼 국수"정도다.

 

몇차례 서귀포 이마트에서 생선회와 며루치견과김밥과 채소를 사 가지고 와서 맥주와 함께 먹었는데 그게 아마도 맛 있는 점심축에 낀다.

 

여기 올리지 않은 식당도 더 많이 있지만 사진을 찍지 않아서 생략하기로 한다.

 

 

 

 

 

중문 해녀의 집은 두 번 갔었다.

전복죽

두 번 먹으니 더 이상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

 

 

 

중문에 있는 씨엔에스 호텔리조트 바로 아래이지만 직접 내려가는 길은 없다.

 

 

 

 

 

쇠소각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점심시간이 되어 들어가게 된 카페겸 식당

라임오렌지 펜션의 부속식당인 듯 하다.

우연히 들어가 먹었지만 괜찮은 음식이었다.

해물 스파게티와 곤잘레스 피자

 

 

 

라임오렌지 리조트 부속 카페

 

 

 

눈보라가 치던 날

호텔 욕실 창에서 내려다 본 눈발이 날리던 날 정원

 

 

 

여기는 5년전에 묵었던 "바다와 호수사이" 펜션에 최근에 지은 키페

펜션 주인장의 아들이 지어서 운영한다고 베숑님이 설명해 주었다.

최신의 카페라 2016년 다음지도 거리뷰에도 찍히지 않았다.

 

 

 

이 언저리일 것이다.

 

 

 

씨엔에스 호텔 리조트 부속

카페 "카노푸스"

군 고구마 사러 여러번 갔다.

 

 

 

커피나 차를 시키면 항상 초코렛을 시켜서 먹었다.

 

 

 

와랑와랑의 "왕 해물 짜장"

 

 

 

메뉴엔 "해물 엄블랑 짜장" 이라 적혀 있다. 뜻을 물어 보니

해물이 많이 들었다는 뜻이라고 해서 시켜 먹었다.

맛이 있었다.

다시 한 번 가서 해물(한치) 짱뽕을 먹으려 했는데

다시 찾아 간 날이 화요일로 휴업일이었다.

 

 

 

보목동 칠십로상에 있다.

 

 

 

 

"경미네"  해물 라면

가격도 7000원으로 1000원 올랐다.

 

 

 

문어는 질겨서 씹을 수가 없었다.

여긴 맛집으로 찾아 간 집중에서 가장 실망스런 집이었다.

해물 라면은 애월에 있는 "놀맨" 이 유명해서 갔었는데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정기 휴업일인 화요일이었다.

그래서 대신 그 근방에서 전복탕을 먹었다.

우리 숙소에서 애월읍까지는 자동차로 한시간에 가까운 거리라 다시 가지 않고 두번째 맛집으로 소개된

이 집을 찾았던 것이다.   

 

 

 

씨엔에스 리조트 부속 일식집 ·미우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음식들은 그럴 듯 해 보였으나 맛은 "글쎄"

"마" 모밀

 

 

 

모밀 우동

 

 

 

달걀말이 요리리라는데 "글쎄"

 

 

 

미우야 위치

카노푸스 아래에 있다.

씨엔에스는 모두 초가로 지어 놨다.


 

 

"와랑와랑"에 해물(한치) 짱뽕을 먹으러 갔다가 하필이면 휴업중이라

그 근처의 "보래원" 이란 중식당에서 해물 짱뽕을 먹었다. 꿩대신 닭

코니는 괜찮았다고 하는데

난 너무 짜다는 느낌을 받았다.

 

 

 

"왈라왈라"에서 조금 동쪽으로 가면 있다.

 

 

 

중문 수두리 보말 칼 국수

톳을 넣어 직접 면발을 뽑는다고 자랑을 써 놨다.

 

 

 

우리가 도착했을 땐 마침 테이블이 있어 기다리지 않고 먹었지만  사람들이 기다리고 먹을 만큼 많이 온다.

 

 

 

소문에 가장 걸맞는 음식점이고 맛집이었다.

 

 

 

우리가 묵은 호텔에도

부속 카페가 있다.

두세번 가서 차를 마셨다.

 

 

 

중문의 이태리 식당 "이딸리아노"

괜찮은 식당

tripadvisor 인지 dining code 에 평이 좋아서 가 봤다.

맛 있었다.

 

 

 

골잘레스 피자는 꿀 대신 유자청을 처음 부터 발라서 나왔다.

난 괜찮았는데 코니의 평은 "별로" 란다.

 

 

 

중문에 있다.

 

 

 

 

 

 

 

 

우리 호텔 가까이에 있는 일식집 "고엔"

문을 연지 오래 되지 않았다.

우리가 묵은 호텔 로비에서 받은 인근 식당 명단에서 고른 것이다.

호텔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인데 괜찮았다.

2인분 이상만 주문가능 1인당 22000원 


 

 

2016년도 "다음" 지도 거리뷰에는 나오지만 2014년도 네이버 지도 거리뷰에는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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