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오블완
- 미국자전거길
- 낙동강
- 삼륜자전거
- 사랑
- 암스테르담
- 세월호참사
- 자전거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국토종주
- 자전거여행
- CenturyRide
- Maxcruz
- 샌프란시스코
- 미국
- 보청기
- 세계여행
- 낙동강 종주
- 자전거과학
- 티스토리챌린지
- 리컴번트삼륜
- IT·컴퓨터
- 북아메리카(북미)
- Flex3.0
- FlashDevelop
- 자전거길
- iPhone
- amsterdam
- 리컴번트자전거
- 아이폰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제주도 2017 가을 첫 라이딩 본문
제주도 2017 가을 첫 라이딩
제주도에 차를 가지고 들어간다는 것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배편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번거로움이 많다. 그렇지만 3륜을 싣고 가자면 다른 방법이 없다.
5년전(2012)에 제주도에 왔을 땐 Brompton 을 택배로 붙이고 항공기를 타고 가서 렌터카를 했었다. 이번에도 이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우리에게 렌터 카를 해 줄지도 확실치 않고 또 기왕이면 편안한 3륜을 타 보자는 욕심으로 차를 배에 싣고 들어 왔다.
3륜을 가지고 왔으니 타야 하지 않겠는가! 도착 다음날인 8일은 우리가 머무는 보름 먹고 살 준비를 하느라고 이마트 서귀포점에 두 번 갔었다. 9일은 벼르고 3륜을꺼내 제주 234 환상 자전거길을 탐색하기로 했다.
중문에서 법환바당인증센터까지를 지도로 검색해 보니 10여 킬로다. 왕복하면 20 킬로 남짓하니 적당한 첫 라이딩이 될 것 같았다. 그 일부 구간은 지난 정월에 가 본 길이 포함되어 있다. 또 법환동은 지난 겨울 차로 와서 걸어서 다니기도 했던 곳이라 만만하게 생각했다.
제주도 환상자전거길은 환상(幻想)의 길은 절대 아니다. 어느 블로거가 꼬집었듯이 어거지 환상(環狀)의 자전거길이다. 그냥 제주도 둘레에 파란 줄을 그어 놓았을 뿐 자전거길로는 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길을 잘 못 들어 헤매다가 환상의 길(파란 성)을 찾아서 따라 갔다.
Name: |
Track 130 | |
Date: |
9 Nov 2017 11:04 am | |
Map: |
||
Distance: |
27.6 kilometers | |
Elapsed Time: |
3:11:34 | |
Avg Speed: |
8.6 km/h | |
Max Speed: |
35.3 km/h | |
Avg Pace: |
6' 57" per km | |
Min Altitude: |
2 m | |
Max Altitude: |
103 m | |
Start Time: |
2017-11-09T02:04:46Z | |
Start Location: |
| |
|
Latitude: |
33º 15' 10" N |
|
Longitude: |
126º 25' 17" E |
End Location: |
| |
|
Latitude: |
33º 15' 10" N |
|
Longitude: |
126º 25' 17" E |
왕복 27.6 킬로
호텔 거실에서 보는 제주도 남쪽바다
주차장에서 3륜을 꺼내고
제주 234 환상 자전거길은
정주차 금지의 노랑차선 옆에 그은 파란 선이 그 표지다.
차로 안쪽에 잔차길 또는 준잔차길이 나 있다.
어떤 구간은 보도 아래 차로와 나란히 난 구간도 있다.
중문단지에서 법환바당인증센터 구간은 내리막 오르막이 많다.
이런 구간도 있다.
간간히 바다도 보인다.
법환까지 8km
이런 차가 자전거 차선을 막고 있기 일수다.
“꺼멍 목장”이란 카페같은 식당이 있어
커피나 마실가 물어 보니 고기만 판다고 한다.
화장실만 빌려 쓰고 나왔다.
커피집 같이 생긴 흑돼지집
비닐하우스 농장 넘어 바다가 보인다.
법환동 근방에는 바다옆에 234순환로가 나 있다.
마침내 법환바당인증센터에 도착했다.
이 근방에는 식당이 많다.
펜션이긴히지만 아래층은 “황금 손가락”이란 스시 전문점이었다.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돌아 오는 길에서
'국내여행기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11월 13일 - 가파도 기행 (0) | 2017.11.28 |
---|---|
2017년 11월 11일 - 와랑와랑(해물짬뽕집) 라이딩 (0) | 2017.11.27 |
색달해변 산책 - 제주도 2017년 11월 15일 (4) | 2017.11.26 |
제주도 2017년 11월 사진일기 (4) | 2017.11.25 |
제주도에 들어 가다 - 2017 가을 (0) | 2017.11.09 |
제주도 2017 가을 여행계획 (4) | 2017.10.24 |
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3) | 2017.02.08 |
제주 2017 - 서울에 돌아 오다. (2) | 2017.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