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낙동강
- 미국자전거길
- Flex3.0
- 자전거
- KT
- 자전거과학
- 미국
- FlashDevelop
- 암스테르담
- 국내여행
- IT·컴퓨터
- 세계여행
- 보청기
- 자전거여행
- Maxcruz
- 리컴번트삼륜
- 리컴번트자전거
- 샌프란시스코
- 세월호참사
- iPhone
- amsterdam
- 삼륜자전거
- 아이폰
- 국토종주
- 낙동강 종주
- 자전거길
- CenturyRide
- 북아메리카(북미)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사랑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우울증이 두뇌의 노화를 촉진한다. - dataism 시대의 새 연구 방법 본문
우울증이 두뇌의 노화를 촉진한다. - dataismn시대의 새 연구 방법
뉴스를 안 본다고 하면서도 지난 두어 달 뉴스에 함몰되어 필요 이상의 우울증에 걸렸었다. 정신적 건강, 기억력 저하, 면역력 저하, 무력감에 시달렸다. 그래서 뉴스를 끊어 버렸다.
주차장의 무인 정산기에서 정산을 하려는데 차 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9477을 기억해 냈지만 뭔가 낯 선 느낌이라 자신이 없었다. 틀리게 입력하면 애를 먹을 것 같아 주차한 곳까지 가서 확인하고서야 제대로 정산할 수 있었다. 온 라인으로 뭔 가 하는데 내 주민 번호 뒷 자리중에서 마지막 3 자리가 생각이 안난다. 물론 요즘 뒷 자리를 잘 쓰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 들의 느낌이 좋지 않다.
면연력이 떨어져서인지 눈다래끼가 나서 안과에서 가서 항생제 점안액과 연고를 받아 왔는데 잘 낫지 않아 결국 다시 가서 째고 고름을 짜 냈다.
몸도 아픈 곳이 많고 체력도 떨어지니 두뇌도 그 기능이 자꾸 떨어지는 것은 생물학적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드려야 할지 모른다. 그래도 그 속도를 늦추고 싶다.
평균 수명이 늘어 난 지금 내가 일찍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두뇌도 운동을 하면서 기능의 저하를 늦추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최근(23-MAY-2018)에 다시 우을증과 불안감이 두뇌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UBLIC RELEASE: 23-MAY-2018
Depression speeds up brain aging, find psychologists
위의 그림을 보면 뇌도 역기를 들 듯 운동도 하고 섭생을 잘 해야 한다고 한다.
25000 개의 연구논문을 검색하여 34개의 이 연구 기준에 합당하는 논문을 찾아내었고 이 결론에 도달하는데 기여한 대상 인원은 총 7100 인이 었다.
기여인원은 연구를 착수할 때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로 골랐고 그들의 평균 연령은 72.15 세였으며 평균 6.61 년간 추적하여 내린 결론이다.
그들의 두뇌 기능의 저하에는 기억력 감퇴, 의사결정과 같은 실행기능 감퇴, 정보처리 능력등이 포함되었다.
연구 방법이 독특한 것은 한 연구 팀이 7만명이상의 대상을 골라 연구할 수 없으니까 기준에 맞는 기존의 34개의 논문을 찾아 내어 종합하여 내린 결론이라는 점이다.(meta-analysis)
dataism 시대가 아니라면 꿈도 꿀 수 없는 연구 방법이다. 이 연구 법은 longitudinal studies (종단 연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상, 단상 > 노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곡점이 보이나요? (0) | 2020.02.12 |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잡혀가고 있다. - 환자수 그래프가 변곡점을 찍었다. (2) | 2020.02.1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 통계 - 2 월 5일 (0) | 2020.02.05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무서워 할 것 없다. (0) | 2020.01.30 |
서울에서 겨울나기 - 2018년 12월 31일 (4) | 2018.12.31 |
노부부인 우리가 사는 법 (4) | 2018.10.14 |
나이가 들면 발이 시리다. (4) | 2018.07.20 |
등창 - 내원 4일 째 (9) | 2018.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