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낙동강
- 리컴번트삼륜
- 낙동강 종주
- 티스토리챌린지
- 미국
- CenturyRide
- FlashDevelop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북아메리카(북미)
- iPhone
- IT·컴퓨터
- Flex3.0
- 미국자전거길
- 세월호참사
- 자전거
- 사랑
- 보청기
- 오블완
- 자전거길
- 국토종주
- 아이폰
- 세계여행
- Maxcruz
- 자전거과학
- 리컴번트자전거
- 암스테르담
- amsterdam
- 샌프란시스코
- 삼륜자전거
- 자전거여행
Archives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통영 - 성게알 덮밥 본문
일본 사람들은 성게알을 "우니"라고 부르며 사족을 못 쓴다. 아내도 이 걸 좋아해서 이 것 파는 맛집을 찾아다닌다. 그런데 생 성게알은 때가 있어 6월에만 아마도 알이 있는 성게가 잡히는지 한 철에만 판다. 그것도 귀한 것이라 값도 만만치 않다.
우연히 이 것을 파는 맛집 하나를 찾았다. 그것도 전에 자주 가던 아지겐 가는 길에서 멀지 않아 자전거 점심 라이딩으로 적당하다. 점심에 기온이 많이 오르지 않는 날엔 거기를 갈 수 있을 것이다.
5월 말경에 갔고 며칠 전에 두 번째로 갔다.
아내와는 식성이 달라 두 째 번에는 나는 굴 전을 시켜서 먹었다. 단지 일본식 덮밥이 아니고 참기름에 김을 싸서 먹는 한식 덮밥으로 개발해서 일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일식으로 먹었기 때문에 뭔가 이상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한식 덮밥이 나을지 모른다. 내 입맛에는 맛은 분명 다르지만 둘 다 괜찮은 차림이라 생각된다. 아마도 자주 먹으면 한식에 길 들지 않을가 싶다.
5월에는 아직 우리나라 성게알이 나오기 전이라 미국인지 캐나다에서 날아온 것이라 했다. 그래서 값도 더 비쌌는데 두 번째 갔을 때에는 국산 성게알이 나왔다. 값이 내렸다.
*************************
'자전거 > 자전거와 먹방(訪)'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것 (0) | 2022.05.13 |
---|---|
몽골몽골 카레집 먹방 (0) | 2022.05.08 |
성내천 벚꽃길을 달려 "장어천국"에 가다. (0) | 2022.04.11 |
Seoul Wave 나들이 (0) | 2022.03.31 |
석달만의 자전거 외출 (0) | 2022.03.29 |
겨울엔 콩나물 국밥 - 그리고 백신 기전에 대하여 (0) | 2022.01.21 |
스폰티니 피자 헬리오시티점 (0) | 2021.04.26 |
판교 타이 식당 생 어거스틴 (2) | 2019.11.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