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FlashDevelop
- 삼륜자전거
- 북아메리카(북미)
- 미국자전거길
- 세월호참사
- 낙동강
- 자전거여행
- 자전거과학
- CenturyRide
- 낙동강 종주
- IT·컴퓨터
- 사랑
- amsterdam
- 자전거
- 미국
- 아이폰
- 세계여행
- 보청기
- 암스테르담
- 샌프란시스코
- iPhone
- 리컴번트자전거
- Flex3.0
- 국토종주
- Maxcruz
- 오블완
- 자전거길
- 티스토리챌린지
- 리컴번트삼륜
Archives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늘 아침은 8.67 킬로를 걸었다. 본문
지난봄 정기 치아 검진을 갔을 때 윗 쪽 측절치가 썩어서 조치를 취하여야 하는데 다시 그 이를 임플란트 하기에는 너무 과중한 조치라고 보고 일단 씌웠던 클라운 벗기고 충치 치료를 하고 새 클라운을 씌우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그 이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치과의 진료시간에 맞춰 택시를 타고 치과에 갔다.
일단 그 이를 보존하고 쓰지 않는 방향으로 조치를 취했다. 또 이가 늘어나거나 흔들리면 그런 조치로 버텨 보기로 한 것이다.
사실 이 나이에 또 임플란트를 한다는 것이 너무 과중한 치료라 기 이를 쓰지 않고 버티기로 한 것이다. 이 이나 가운데 중절 치나 모두 음식을 잘라먹을 때 쓰는 이로 자르는 것은 칼을 쓰면 된다.
우리의 할머니 세대만 해도 이가 빠지면 음식을 갈아서 먹었다. 그러니 아직은 갈지 않아도 임플란트 한 어금니가 있어 일단 잘려서 입에 들어온 음식은 임플란트 한 어금니로 갈아먹을 수 있다.
그렇게 조치하고 집에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두 번째로 걸어서 돌아왔다.
사실 여러 번 시도했지만 화장실이 급해서 중간에 딴 길로 들어서서 중간에 포기했는데 오늘은 마음먹고 화장실도 미리 갔다 와서 단단히 준비하고 떠났다.
서리풀 터널을 넘어서 서초대로를 따라오다 테헤란로는 건너기가 나빠 역삼로방향으로 남진하여 영동대로를 건너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 갈 때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일상, 단상 > 노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가 들면 - 운동 심박수는? - 2024년을 보내며 (2) | 2024.12.29 |
---|---|
워킹패드 오류 (0) | 2024.12.24 |
오늘은 내 89년 째 생일이다. (8) | 2024.11.20 |
워킹패드에서 걷는다. (0) | 2024.11.18 |
미명의 양재천 (4) | 2024.11.14 |
매봉산 아침 하이킹 (3) | 2024.11.02 |
저물어 가는 2024 가을 (0) | 2024.11.01 |
10월의 마지막 날 - 한강 라이딩 (2) | 2024.10.3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