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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늘 아침은 8.67 킬로를 걸었다. 본문
지난봄 정기 치아 검진을 갔을 때 윗 쪽 측절치가 썩어서 조치를 취하여야 하는데 다시 그 이를 임플란트 하기에는 너무 과중한 조치라고 보고 일단 씌웠던 클라운 벗기고 충치 치료를 하고 새 클라운을 씌우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그 이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치과의 진료시간에 맞춰 택시를 타고 치과에 갔다.
일단 그 이를 보존하고 쓰지 않는 방향으로 조치를 취했다. 또 이가 늘어나거나 흔들리면 그런 조치로 버텨 보기로 한 것이다.
사실 이 나이에 또 임플란트를 한다는 것이 너무 과중한 치료라 기 이를 쓰지 않고 버티기로 한 것이다. 이 이나 가운데 중절 치나 모두 음식을 잘라먹을 때 쓰는 이로 자르는 것은 칼을 쓰면 된다.
우리의 할머니 세대만 해도 이가 빠지면 음식을 갈아서 먹었다. 그러니 아직은 갈지 않아도 임플란트 한 어금니가 있어 일단 잘려서 입에 들어온 음식은 임플란트 한 어금니로 갈아먹을 수 있다.
그렇게 조치하고 집에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두 번째로 걸어서 돌아왔다.
사실 여러 번 시도했지만 화장실이 급해서 중간에 딴 길로 들어서서 중간에 포기했는데 오늘은 마음먹고 화장실도 미리 갔다 와서 단단히 준비하고 떠났다.
서리풀 터널을 넘어서 서초대로를 따라오다 테헤란로는 건너기가 나빠 역삼로방향으로 남진하여 영동대로를 건너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 갈 때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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