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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이야기

아이폰용 pdf 리더기 - 맥북을 기다리며

샛솔 2010. 2. 17. 20:22

아이폰용 pdf 리더기 - 맥북을 기다리며

 

어제 주문한 맥북이 발송되었단다.  

 

그런데 온라인 스토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인데 택배회사는 국제 택배다.  주문할 때 내가 직접 가서 픽업할 수 없느냐니까 안된단다.  이유는 말하지 않았지만 이래 저래 추측을 해 보니 온라인 스토아에 물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산지인 중국에서 직접 발송하는 것 같다.    

 

온라인 스토아는 주문만 받고 물건은 생산지에서 보낸다?  그런 시스템인가?  

 

2~3일 걸린다고 했지만 연휴에다가 주문이 밀려 내 주초에 배달 될 것으로 기대하는 편이 속 편할 것 같단다.  기다릴 수 밖에.

 

기다리자니 그 동안에 맥 공부나 해 두자고 맥 사용자 지침서(MacBook Pro User's Manual)을 다운 받아 읽고 있다.   

 

그런데 붙박이 모니터로 읽는 것은 불편하다.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그 많은 페이지를 인쇄할 수도 없다.  아이폰으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이폰 사파리로 pdf 문서를 읽을 수는 있다.  그런데 글자를 한 단계밖에 키우지 못한다.   또 스크롤하다 보면 링크가 눌려져 페이지가 날아가 버린다.  

 

뭔가 어플이 있을 것 같아 검색해 보니 pdf 리더기가 대 여섯 개 걸린다.  그 중에 처번째 것을 $0.99 주고 샀다.  

 

이놈은 문서를 다운 받아 저장할 수 있어 Wifi 가 없는 곳에 가서도 읽을 수 있다.  독립된 문서라 링크가 있어도 링크 페이지로 넘어 가지 않아서 좋다.   또  글씨를 마음대로 키우고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단 아이폰 화면이 너무 작아 내 눈에 맞는 글씨 크기로 문서를 읽으려면 스크롤을 많이 하면서 봐야 한다.

 

iPad가 나오면 당장 지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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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아이폰 용 pdf 파일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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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운 받은 pdf 문서들

맥북 지침서는 어쩌다가 두 번 다운로드 되었다.

Objecive-C 문서도 있다.  단 이들은 1.0 버전이다.

appleDev 센터에 가면 Objecive-C 2.0 문서가 있다.

단 pdf 형태로는 아직 없다.

두 번째 것은 박종암님이 번역한 한글 문서

http://calm7clr.tistory.com/attachment/cfile23.uf@1201B11249DF087094F6C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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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암님이 번역한 한글 pdf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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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클릭하면 메뉴나 툴바가 사라져 보다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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