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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날씨가 변덕을 떤다. 본문

잔차일기/국토종주1 - 한강

날씨가 변덕을 떤다.

샛솔 2013. 4. 23. 10:28

날씨만큼 예측하기 힘든 미래가 없다. 

 

화수만 비가 오는 줄 알고 여행계획을 세웠으나  목요일에도 상주 근방에는 약한 비가 온단다.

 

또 문경관광호텔에 묵어 보니 너무 무료했다.  그래서 상주에서 묵을 계획을 취소하고 문경 불정역에서 서울 집으로 돌아 왔다.  

 

역시 오기를 잘 했다.   다리가 뻑적지근하다.

 

조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화수목 모두 비다

젖은 땅에서는 히든이가 미끌어 지고 작동을 하지 않아

 비가 개이고 땅이 마른 다움에

잔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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