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이화령 고개를 넘다 - 국토종주 새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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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 고개를 넘다 - 국토종주 새재길

 

 

우리에도 uphill 의 역사는 조금 있다.   제주도의 1100 고지도 넘었고 Crater Lake 의 Rim Ride 도 했다.  미시령 힐 크라이밍 대회에서도 완주했다.  그러니  해발 524 m 의 이화령을 넘었다해도 무어 대수로우랴! 

 

 

---------------우리의 uphill  역사 ------------

 

 

 

제주도의 1100 고지 (2007)

2007/06/06 - [국내여행기/제주도] - 제주도 여행기 2 - 자전거로 1100고지엘 올랐다.


 

 

 

 

미국 Oregon의 Crater Lake Rim Ride (2008)

 2008/10/19 - [해외여행기/미국 북서부] - No Pain No Gain - 이 짓을 왜 하지?

 


 

 

 

미시령 up-hill 대회 (2009)

2009/04/06 - [잔차일기] - 제4회 미시령 힐클라이밍 대회 참가기

 

 

-------------------- uphill 역사 끝 -------------------

 

 

 

 

 

그런데 모두 5, 6 년전 이야기다. 다만 이번 uphill 은 약간의 <인찌끼(정직하지 못함)>를 했다. <히든>이의 도움을 받았다.

 

그래도 이번 이화령 고개 넘기는 의미가 꽤 있다.

 

국토 종주의 최고점을 넘었다는 것, 한강과 낙동강은 이어 주눈 새재길의 분수령을 넘었다는 것이다. 이제 부터는 내림막길이다. 바다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국토 종주의 육로의 최고점을 찍었다는 것, 영남에서 서울 오는 길의 고개를 넘었다는 것이 여느 업힐보다 의미가 있다.

 

문경관광호텔에서 일찍 출발한 우린 8시쯤에 불정역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내려 차비를 차리고 있었다.    다행이 불정역에 9시 반에 오도록 부탁한 용달이 9시전에 왔다.

 

또 토요일날 L 님이 고생고생해서 Marthon Plus 로 타이어를 갈아 끼워 주었는데 비가 와서 test riding 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일찍이 불정역에 와서 test ride 도 해야 했다.

 

다 정상적이었다. MotionX 기록을 보니 수안보 인증센터에서 출발한 것이 9시반쯤으로 되어 있다. 1시반쯤 불정역에 도착하였으니 4시간 정도 riding 을 했다.

 

시간은 짧았지만 이제까지의 라이딩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라이딩이었다.

 

 

 

 

 

 

 수안보2불정역 구간은 수안보출발 초반부터 이런 길이었다.

갓길이 자전거길인데 길도 험하고 이런 장애물이 있으니 차도를 달릴 수 밖에 ...

 

 

 

이길은 버스가 다니는가?

아무래도 페정류장같았다.

 

 

 

 새재길 안내 표지판

 

 

 

여러개의 이런 쉼터가 있었다.

쉼터의 데크도 경사가 져 있어 정지 브레이크가 없는 Greenspeed 는 바퀴를 기대어 놔야

미끄러지지 않는다.

 

 

 

까마득하게 아래가 내려다 보인다.

 

 

 

마침내 이화령 정상에 도착

이화령 인증센터에서

 

 

 

이화령 인증센터 쉼터에는

 백두대간 이화령이라는 커다란 관문을 만들어 놨다.

여기 부터는 올라온 만큼의 다운힐이었다.

오래전에 석모도에서 최고 54 kmh 를 기록한 Greenspeed 였지만

Crater Lake 처럼 꾸불꾸불한 굽이길(switchback)에서는 마냥 중력가속을 할 수 없었다.

이날의 최고 속력은 42.8kmh 로 나와 있다.

 

 

 

마침내 어제밤을 잔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도착했다.

자전거길이 이곳을 지내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공원 초입에 있는

도자기 전시관 뒤의 공방 체험실

 

 

 

도립공원 아래의 자전거길은

자동차도 지내가는 농로를 개조한 듯한 길이었고

조령천을끼고 가는 둔치길이라 경치도 멋 있었다.

 

 

 

이런 길은 매우 훌륭한 잔차길이다.

 

 

 

조령천을 끼고 가는 잔차길

벗꽃나무 행렬이 제법 운치가 있다.

 

 

 

문경 불정역 가는 <국토 종주 새재길>

 

 

 

 마침내 우리 트라제 차가 주차하고 있는

문경불정역(폐역)에 당도했다.

 

 

 

이날 우리가 달린 MotionX 자릿길

 

 

 

이화령 부근의 지형도

자전거길은 3번 국도와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터널 위로 자나간다.

 

 

 

이화령에서 MotioX가 보여 주는 라이딩 기록

GPS 는 고도가 해반 534m 로 나와 있고

 총 505 m 올랐고 총 171 m 내려왔다고 되어 있다.

 

 

 

 MotionX Riding Summary

 

 

 

************ 자동인증 **********

 

<자전거행복나눔> 자동 인증을 시험해 보려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인증이 하나도 되지 않았다.   사용법을 자세히 보니 내 스마트폰에서 자동인증 기능을 활성화시켜 놓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자동인증기능 활성화라는 것이 환경설정중에서도 <경로안내>라는 메뉴의 하위 메뉴로  감춰져 있었다.    다음에 다시 시험해 봐야겠다.

 

 

 

 

 

<환경설정>에 들어가

<경로안내>라는 메뉴를 열면

그 하위 메뉴에 <자동인증> 활성화 메뉴가 들어 있다.

 

 

 

<GPS 자동인증>을 활성화 해 놔야 자동인증이 된다고 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4.23 11:10

    구경 잘 했습니다. 가끔 출장가서 돌아본 곳이라 눈에 익어서 더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1100고지 오르신 것은 놀라웠습니다.
    (선생님 글들을 대체로 많이 본줄 알았는데 못 본 것이 꽤 있더군요.)
    걱정입니다. 선생님 따라잡기가 쉽지 않을 듯 해서요.
    하긴 이번 이화령도 잔차로 오르기엔 만만치 않은 코스인데...ㅠ

  2. navhaw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4.24 01:51 신고

    안녕하세요? 같은 지구별에 사는 인생 후배입니다. 지금은 주재원으로 지구별 반대방향에서 살지만 조만간 다시 서울로 갈 예정이구요 .. 두 분이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제 소원이 집사람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산천을 두루 다니는 것이었는데요, 집사람을 도저히 자전거에 태우지를 못했습니다. ㅎㅎ 아 .. 저도 내린천 아홉고개 넘나들던 때, 서울에서 미시령 너머 속초까지 달리던 때, 대관령 힐클라임 대회 등등 자전거 타고 내달리던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지금은 다리 근육이 풀려서 덜렁거리지만요 ㅎㅎ .. 아무튼 선배님, 직접 뵌적은 없지만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뵙게 돼서 또한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라이딩 즐기시기 바랍니다. 간혹 블로그를 통해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지구별 반대편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립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3.04.25 12:09 신고

      감사합니다. 스팸댓글이 이렇게 인연을 맺어 주는군요. 로스엔젤레스는 지난 2,3월 가서 자전거를 탔습니다. 오랜만에 갔지만 은퇴후(2000)엔 겨울마다 가서 6주씩 지내다 온 곳이라 반갑습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캘리포니아-Irvine의-Black-Bay-Bike-T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