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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11/28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2017년 11월 13일 - 가파도 기행
2017년 11월 13일 - 가파도 기행 13일엔 가파도에 갔다. 호텔 주인이 날이 좋으면 우리 방 창에서 마라도와 가파도가 보인다고 했다. 처음엔 마라도라고 알아 보지 못했다. 방이 남서향인것을 모르고 정남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코니가 카운터에 가서 물어 보고서야 그것이 마라도라는 것을 알았다. 가파도는 마라도 보다 서쪽 더 내륙(제주도)쪽에 있어 창문 오른쪽 끝에 보인다. 섬은 더 크지만 키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가파도에 무슨 "황궁"인가 하는 맛집에 있다고 갔으나 예약손님만 받는다고 우린 거절 당했다. 잔뜩 먹고간 테이블도 정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건데 단체관광객이 들렀다가 먹고 나간 자리 같았다. 그 어디에도 예약 필수란 표지도 없고 인터넷에도 그런 말을 읽은 적이..
국내여행기/제주도
2017. 11. 28.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