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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12/28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시계와 시간
시계와 시간 2017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내일 모래 30일 우린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제주로 간다. 서울은 지금 영하 -2℃ 라는데 서귀포시 중문동은 12℃ 다. 무려 14도나 차이가 난다. 따뜻한 남쪽나라다. 30일날 아침 7시에 이사짐 센터가 와서 포장이사를 해 주기로 예약되어 있다. 한달반 컨테이너에 실어 창고에 보관해 두기로 했다. 돌아 오는 2월 14일 창고에 보관해 두었던 이사짐이 들어 온다. 버리고 버려도 또 버릴 짐이 쏟아져 나온다. 남은 이틀안에 정리를 마져 마쳐야 한다. 이렇게 어수선할 땐 시간이 빨리 가기를 바란다. 빨리 2월 14일이 와서 깨끗하게 리모델링한 집에 새로 입주하는 기분으로 돌아 올 날을 기다린다. 우리가 묵기로 한 해리안 호텔에는 시계가 없어 블편했다. 전자레인지 ..
일상, 단상/잡문
2017. 12. 28.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