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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4 (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Avata 2가 오긴 왔는데 ... 로봇 보행기, 포낙 보청기 TV 커넥터가 모두 한꺼번에 왔다. 보행기는 연동하는 앱에 문제가 있어 잠시 기다리기로 하고 포낙 보청기 TV 커넥터는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궁금하던 Avata 2는 그제부터 본격적으로 테스트하는데 문제가 많다. 일단 등록을 마치고 기기간의 연결도 마쳤다. 그리고 방 안에서 날려 보고 대강은 난다는 것만 확인했다. 그런데 새것을 사고 나면 항상 문제가 따른다. 이런 IT 기기는 주로 무른모가 문제가 된다.어제는 이상한 경고 메시지 때문에 하루를 완전히 썼다. 내가 물론 시간이 많으니까 그렇게 불평은 하지 않는다. 아래와 같은 경고 메시지가 문제였다. "DJI Fly에 기체 연결 안 됨"라는 빨간색 경..
포낙 보청기 연결 TV 커넥터가 왔다. ******* 김겨울 님의 겨울의 언어를 읽고 있었습니다. 아니 읽고 있었다 보다 듣고 있었습니다. 책은 작가님의 이름과 책 제목이 낭만적이라 끌려서 샀는데 책을 사고는 조금 읽었거나 아주 안 읽고 그냥 "bit"로 남아 있었는데 오늘 신기한 방법으로 읽었습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쓰는데 이게 신기술에 따라 진화하면 TV에서 나오는 소리를 직접 내귀에 장착한 보청기에 보내줍니다. 내 귀는 높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데 그 주파수의 소리들을 증폭시켜 줍니다. 이 장치를 TV 커넥터라고 하는데 그것을 신형으로 샀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TV에 연결하고 헌 커넥터는 무엇을 하나 했는데 그것을 PC에 연결하여 내 보청기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포낙 보청기 연결 TV 커넥터를 구매했다. 이 커넥터가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EasyLineRemote app과 보청기 페어링 하는데 엄청 힘들기 때문에 이 커넥터를 사려고 한 것이다. 갤럭시 24로 갈아 탄 다음부터 이 앱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 보청기와 페어링 하는데 매우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한 달 전쯤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에서 페어링을 해 준 다음 잘 썼는데 내 잘못으로 페어링을 끊어 버렸다. 그다음부터는 잘 되지 않는다. 어쩌다 한쪽 귀만 페어링 되고 왼쪽은 또 안된다. 이 앱이 새 갤럭시 24 폰의 OS에 맞게 업데이트되지 않아서 일 수 있고 그 문제의 근원이 뭔지 모른다. 매 번 보청기 센터에 가서 페어링을 의뢰하기도 귀찮아서 그 앱 없이 쓰는 방..
DJI Avata 2 Combo를 주문했다. 오늘 DJI Avata 2 Combo를 주문했다. 드론을 처음 산 지 1년 반도 안 되었는데 드론을 몇 개를 샀는지 기억이 다 안 날 정도다. 최근에 산 것은 DJI Osmo Pocket 3 카메라였고 그것은 물론 드론이 아니다. Gymbal 이 부착된 카메라였기 때문에 산 것인데 애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전에 insta 360은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DJI 아바타는 내가 처음 산 드론인데 모션 컨트롤러에 반해서 샀는데 드론은 처음이라 잘 못 사서 두 개를 사게 되었다. 사실 하나는 완전 새것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처음 샀던 DJI 아바타의 신형이 나왔다고 광고를 해 대기에 관심이 가 유튜버들의 리뷰 또는 선전을 보고는 군침이 돌아 호물 근성이 작동..
보행 보조용 입는 로봇 아내가 한 반년 전부터 갑자기 무릎관절이 아파서 정형외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걷는 것도 어렵고 자전거는 아예 탈 생각을 못한다. 첫 번째 시술은 혈소판 치료였다. 관절에는 피가 통하지 않아 관절이 손상되도라도 자연 회생이 잘 되지 않는다. 피를 뽑아 혈소판을 관절에 주사해 주는 요법이다.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완전하지 못하다. 그래서 줄기세포 요법 시술을 받았다. 뼈와 살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하여 그것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 Gemini 가 하는 설명 ********************BMAC는 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의 약자로,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를 의미합니다. 이 치료법은 본인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코로나로 집에 갇혀 살 때 방송 중이거나 갓 끝난 방영을 보았다. 그때 내가 블로그에 그 방영시청에 대해 글을 올렸다. ("나의 해방일지" 2022. 5. 21) 22년이니 2년 지났는데 그때 매우 감명이 깊었었다. 그런 좋은 드라마는 여러 번 보아도 좋다. 다시 보게 된 계기는 요즘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여주인공 김지원 씨가 그때 그 해방일지의 "염미정"이라고 아내가 귀띔을 해 주어 그 걸 확인하기 위해 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것만 확인하려 한 것인데 그녀가 나오기까지 보다 보니 모든 장면들이 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완전히 처음 보는 것 같아 그냥 계속 본 것이다. 스토리는 대강 돼 살아났지만 디테일은 어떤 부분은 완전히 처음 보는 듯 한 느낌이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