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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3/04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꽃샘추위 참 예쁜 말이다. 꽃을 시샘해서 추위를 몰고 왔다는 이야기다. 1970년 4월 5일 서울에 눈이 내렸다.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날자까지 어떻게 기억하느냐고 물으면 그 해 내가 귀국한 해였고 내가 30여 년간 봉직했던 직장에 처음 부임했던 때라 기억하는 것이다. 4월에 서울에서 눈을 본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직도 날자까지 기억하고 있다. 그것도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맘때였을 것이다. 지금 내리는 눈도 그때 내린 눈도 아마도 땅에 쌓이진 않고 그냥 물로 녹아내려갔을 것이다. "꽃샘추위" 시어같이 예쁜 말이다. 90년 가까이 살면서 많은 변화를 보고 있다. 참 좋은 세상이 되었다. 어제 주문한 물건이 오늘 새벽에 배송되었다. 커피를 마시면 항상 마지막은 식어서 미적..
일상, 단상
2025. 3. 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