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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설치 시말 - 난리블루스 끝에 오늘 충전기를 달긴 달았다.

테슬라는 개인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업체를 2개를 추천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대영채비"인가 하는 업체에 충전기 설치를 의뢰했다.   신청한 날은 지난 달(8월) 24일이다.   신청인 순으로 순차적으로 설치를 해 준다고는 하나 도대체 3주씩이나 기다릴 만큼 신청인이 밀렸단 말인가?   아마도 신청을 받으면 하청을 주는 것 같은데 이 하청업자란 자들이 뭘 하는지 모르겠다.   

 

실사를 나 온 자의 명함을 보니 대영 채비가 아닌 엉뚱한 이름의 설비업자 명함이다.    그리고는 벽을 뚫으면 대리석이 깨어지니 밖에다 충전기를 달고 자주 충전하지 않을 것 같으니 밖에 나와 충전하라는 등 엉뚱한 소리를 한다.    아무래도 이 자가 하는 말이 신통하지 않아 우리 집을 수리했던 인테리어 전문업체 사장과 의논했더니 에어컨 설치 전문 업자를 소개해 주어 깔끔하게 벽을 뚫었다.   

 

지름 40 미리 정도의 둥근 구멍을 뚫었다.  길이가 20 cm 는 넘는다. 

 

견적에는 벽까지 뚫고 전선을 끌어 오는 것으로 값을 매겨 놓고 우리가 가외로 돈을 들여 벽을 뚫은 것이다.   그런데도 이 자는 차일 피일 일정을 잡는데 시간을 보내더니 하필이면 내가 외출(Tesla Test Drive)하는 날에 오겠다는 것이다.   그 날은 안 되겠다고 하자 다음날로 날을 잡았다.   

 

내가 대영채비에 전화를 걸어 이 하청업자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자 대영채비는 또 다른 하청업자를 보냈다.     달긴 달았어도 영 만족스럽지가 않다.    

 

차가 들어 오기 전에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진행했지만 정말 엉터리도 그런 엉터리가 없다. 

 

 

차단기 박스와 충전기

 

 

계량기 박스를 닫아 놓고 갔기 때문에 나중에 내가 열어 보니 40A 차단기를 달아 놓고 갔다.     40A는 테슬라 모델3를 위한  7Kw 용이다.      220V 가 나와도 최고 8.8kw로 밖에 충전이 안된다.    엉터리로 달아 놓고 간 것이다. 

 

처음엔 7kw 용 40A 차단기 두개를 달고 갔다.   하나는 시스템 전체의 누전차단기이고 하나는 충전기의 과전류 보호용 차단기다. 

 

월요일 전기 안전공사가 검사를 나왔을 때 내가 그 사실을 지적하니 내 계약용량이 11Kw 인 것을 확인하고 시공업자에 전화를 걸어 60A 차단기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60A 차단기가 없어서인지 75A로 달아 주겠단다.   그 조건으로 안전검사를 마쳤다.   

 

얼마 후에 그 업자가 와서 배전판 박스를 벽에 달려 있는 채로 차단기 교체를 하다 보니 땀을 뻘뻘 흘리고 고쳐놨다.  구리선이 통선이라 잘 굽어지지 않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누전 차단기와 충전기 과전류 보호용 75A 차단기  가운데는 나중에 단 계량기

 

 

그러고 보니까 이 업자가 테슬라 충전기의 전류 조절기는 제대로 조정을 했는지 의심스러워 충전기 내부의 세팅을 제대로 했냐고 다구 쳤더니 대영채비에 보고하기 위해 사진 찍어 둔 것을 보여 줬다.

 

차단기가 70A라면  다이얼 바눌이 A 에 가 있어야 한다. 

 

차단기(circuit breaker)가 70A 면 로타리 스윗치 위치가 A 에 있어야 한다.    최고 56A 까지 흐르면 220V 면 220x56 해서 12.3 Kw 까지 충전 속도가 된다. 이 정도면 전압이 조금 떨어져도 11 Kw 언저리 충전이 된다. 

 

 

깔끔하게 설치해 준다더니 천정 구멍을 뚫다 천정 패널을 부셔 놓고 갔다.

 

 

또 돈 들여서 깔끔하게 천정을 고쳤다.

 

천정이 너무 보기 흉해 다른 임테리어 업자를 불러 깔끔하게 시공했다.

 

 

마지막 한전 전력 연결팀은 또 한 바탕 속을 썩였다.     차는 내주초에 들어 오는데 이 번 주에 전력을 연결 못시켜 준다나?     대영채비에 아우성을 쳤더니 결국 사다리차가 왔다.      전력을 연결 시켜 줬다.

 

마지막까지 속을 썩이네...

 

마침내 충전기에 전기가 들어 왔다.

 

대영채비,  설비하청업체,  한전 하청업자들과 아우성을 치다 보니 골치가 다 아프다.    충전기가 제대로 작동하기를 고사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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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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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19 10:14

    고생하셨습니다. 충전기 설치하는 것도 아직은 일인가 봅니다. ㅠ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19 11:22 신고

    네 모든것을 외주(outsourcing)를 하다보니 손발이 맞지 않아 일어나는 일인가 합니다.

테슬라는 Gadget이다.  - DashCam(블랙박스) 포맷 exFAT 도 지원된다.

 

내가 테슬라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전기차이기 때문이 아니다.   자율주행기능이 가장 앞선 한국에서 시판 중인 "차"이기 때문였다.   

 

테슬라가 가장 미래차란 것은 테슬라는 처음 부터 미래차로 콘셉트를 잡고 디자인을 한 "차"이기 때문이다.   

 

반면 기성 자동차회사들이 미래차를 생각하는 수준은 이미  기성 내연 엔진 자동차라는 틀에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전기차는 전기차 대로 내연기관 대신 전동 모터로 바꾸거나 자율주행은 내연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얹는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혁신적이지 못한 점이 많다.   말하자면  파괴적 혁신 (disruptive innovation)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테슬라가 가장 발전가능성이 많다고 본 것이다. 

 

테슬라가 처음 나왔을 땐 블랙박스가 없었다.    그래서 초기의 테슬라 오너는 블랙박스를 따로 달았다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옛날 차에 대한 youtube라든가  리뷰를 보다 보면 그런가 하고 차를 구입하고도 할 일이 많겠구나 생각했었다. 

 

이렇게 세상이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정보를 검색해도 시간을 최근으로 제한해서 검색해야 최신 정보에 접한다.    몇 년은 고사하고 몇 달 사이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더욱이 IT 관련 정보는 수시로 새로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의를 세심히 기울어야 한다.   

 

어제 일어난 사건도 바로 그런 문제였다.

 

테슬라 초기 모델은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가 있어도 자율주행용으로만 썼지 영상을 기록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블랙박스기능은 하지 못했다.     그러자 테슬라 오너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테슬라는 언제부터인가 이 카메라의 영상을 기록하여 블랙박스로도 쓸 수 있게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것 같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너가 그 영상을 따로 기록하는 방법을 제공했다.     차 컴퓨터(car computer)의 usb에 메모리를 꽂으면 카메라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그런데 한 동안 이 usb 메모리는 포멧을 FAT32로 해야 car computer 가 인식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메모리 용량들이 엄청 커졌기 때문에 FAT32는 windows 10에서는 지원도 안 한다.   그런데 인터넷 정보는 계속 이 포맷을 해야만 테슬러가 인식한다고 여러 가지 포맷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삼성 T5 ssd가  좋다는 이야기를 읽고 그것을 구입했다.   

 

삼성 ssd 500 GB 메모리 

 

그런데 이 메모리는 Windows 용으로 이미 exFAT로 포멧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다시 FAT 32로 포맷하려고 디스크 관리 프로그램을 열어 보니 파일 시스템 옵션이 exFAT와 NTFS 두 가지밖에 없었다.

 

 

윈도우즈 10 에서는 exFAT 와 NTFS 포멧만 지원한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제3자 무른모 Rufus 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잘 되지가 않았다 결과는 다행스러운 것이었다. 

 

그러는 와중에 또 하나의 정보를 얻었다.   테슬라 car computer 로 포맷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동으로 꼭 필요한 "TeslaCam"이라는 폴더도 자동 생성된다는 것이다.

 

이 것이 사실이라면 메뉴얼을 체크해 보자고 찾아보니 그런 정보가 들어 있었다.

 

최신 테슬러 메델 S 의 메뉴얼에 보면 exFAT 포맷도 된다고 나와 있다.

 

공연히 야릇한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 FAT 32로 포맷하려고 야단법석을 떨다 말았다. 

 

자동차가 아니라 가젯이란 말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한 하루였다.

 

사실 메뉴얼을 책 읽듯 첫 페이지부터 읽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기 때문에 궁금증이 일면 매뉴얼 대신 인터넷을 검색하곤 했는데   역시 매뉴얼을 읽는 것이 최선이란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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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지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9.06 00:42

    모델3도 말씀하신
    삼성ssd T5를 연결하면
    영상이 저장될까요?

    질문드립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9.06 06:51 신고

      사실은 이런 큰 용량은 partition 을 하고 TeslaCam 과 Music 으로 쓸려고 해서 누군가 추천을 한 것인데 blackbox용으로는 이렇게 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1시간 녹화분을 저장하지 않으면 다시 그 위에 overwrite 하니까 동영상을 계속 저장해 둘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이렇게 큰 메모리를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FAT에 관해서는 모델3 매뉴얼 에도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Model 3에서 비디오 영상을 올바르게 저장하고 검색하려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exFAT, FAT 32(Windows용), MS-DOS FAT(Mac용), ext3 또는 ext4로 포맷해야 합니다. NTFS는 현재 지원되지 않습니다. 또한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TeslaCam”(따옴표 없이)이라는 기본 수준 폴더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Model 3 내부 또는 개인용 컴퓨터에서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포맷할 수 있습니다.
      Model 3 내부에서 플래시 드라이브를 포맷하려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전면 USB 포트에 삽입하고 안전 및 보안 > USB 장치 포맷을 터치합니다. 이렇게 하면 드라이브가 exFAT로 포맷되고 TeslaCam 폴더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이제 USB 플래시 드라이브로 비디오 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테슬라는 굴러가는 IT 기기

 

우리가 주문한 테슬러 모델 S가 내달에 온단다.    9월 22일 추분 날에 오기로 예약했다.  

 

작년 (2019)  12월 13일 미국의 시사 주간지 "Time" 지는 2010년대에 탄생된 10대 가젯(gadget)을 소개하면서 2012 년에 탄생한 "Tesla S"를  그중 하나로 꼽았다.   

 

The 10 Best Gadgets of the 2010s

 

자동차가 "가젯"에 될 수 있을가?    "타임"지가 꼽은 10개의 가젯에는 

 

Apple iPad (2010)
Tesla Model S (2012) <----
Raspberry Pi (2012)
Google Chromecast (2013)
DJI Phantom (2013) 
Amazon Echo (2014)
Apple Watch (2015)
Apple AirPods (2016)
Nintendo Switch (2017)
Xbox Adaptive Controller (2018)

 

왼쪽부터 상단 1열 Apple Watch, DJI Phantom, iPad, Amazon Echo, 2열 Chromcast, Tesla, Airpods, 3열 rasberry-pie, Nintendo-switch, xbox-adaptive

 

 

가젯은 "전자제품"같은 것을 의미하지 자동차 같은 것을 말하진 않는다.   그런데 Tesla Model S는 가젯이라 처음으로 불린 것이다.    

 

테슬라는 처음부터 자동차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 전자제품으로 탄생한 것이다.

 

내가 전에 앞으로 자동차는 굴러가는 IT 기기라는 이야기를 한 일이 있다. 

 

*************

20년 안에 자동차는 디지털 머신으로 변신한다.

 

 

 

20년후의 자동차는 오늘의 눈으로 보면 자동차가 아니다.

디지털 머신이다.

모든 도로위의 자동차는 연결되고 이미 입력된 지도와 센서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동력은 모두 전기가 된다. 인간과 차는 스마트 모빌리티에 의해서 연결된다.

그 바탕에는 엄청난 양의 컴퓨터(실리콘)와 실시간의 빅데이터를 처리하고 운영하는 엄청난 무른모가 뒤에서 돌아간다.

 

How the auto industry is preparing for the car of the future

 

그런데 여겨서 예측은 지금 이 시점에서 예측인데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현실은 항상 예측보다 빨리 왔다.     

 

GM 전 부회장이 지금의 자동차는 끝났다고 했으면 끝난 것이다.   Detroit는 사라지고 Silicon Valley로 간다면 그런 것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59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위의 글은 2년 전에 썼고 그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현실은 예측보다 더 빨리 온다고 했다.     그 말이 맞았다. 

 

테슬라는 이미  전통적 의미의 자동차가 아니다.       테슬라에 대해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이다.   

 

인도받기로 한 9월 22일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바빠졌다.    집에 충전기를 달기로 했다.   차고에 전선을 끌어들여 테슬러의 Wall Connector를 달기로 했다.    11 Kw 짜리를 달기로 했다.   배터리의 용량이 100 Kwh 이니까 대개 10시간이면 100% 가까이 완충된다.    

 

차는 전동모터가 구동력이 되고 전류 조절로 가속하니 기어니 뭐니 하는 것이 없다.  전동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차체를 빼고는 컴퓨터가 모두를 제어한다.   

 

 

커다란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고 당분간은 무료로 KT의 LTE 넷으로 연결되고 모든 데이터 통신이 이 이 넷워크를 통해서 전송되고 전송받는다.  소프트웨어는 계속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율주행의 성능이 레벨 업하게 되어 있다. 

 

 

테슬라 의 8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다와 12개의 초음파탐지기는 4방 8방의 주변 정보를 실시간 감지하고 컴퓨터로 보낸다.

 

 

테슬러의 내장 컴퓨터는 이 모든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자율주행을 제어한다.

 

 

자율주행 컴퓨터

 

 

기존 자동차에 맞게 각종 조작 레버나 버튼이 있지만 모니터(8)에서도 조작할 수 있는 전자 기기다.

 

1. 내부 도어 핸들(실내에서 도어 열기)

2. 트래픽 어웨어 크루즈 컨트롤(트래픽 어웨어 크루즈 컨트롤) 및 오토스티어(오토스티어 )

3. 하이빔(하이빔 헤드라이트 ), 방향 지시등(방향 지시등 ), 와이퍼 및 워셔(와이퍼 및 워셔)

4. 스티어링 휠 버튼 - 왼쪽(좌측 스티어링 휠 버튼 사용)

5. 계기판(계기판 )

6. 스티어링 휠 버튼 - 오른쪽(오른쪽 스티어링 휠 버튼 사용)

7. 기어 레버(기어 변환)

8. 터치스크린(터치스크린 개요)

9. 글로브박스 버튼(글로브 박스)

10. 실내 온도 조절 장치(실내 온도 조절 장치 )

11. 파워 윈도 스위치(열기 및 닫기)

12. 실외 미러 조정 스위치(미러 )

13. 좌석(앞좌석 및 뒷좌석 )

14. 운전대 조정 장치(위 이미지에 보이지 않음)(스티어링 휠)

15. 경적(경적 )

16. 브레이크(제동과 정지 )

17. 가속 페달(가속 모드 )

18. 위험 경고등(위험 경고등 점멸 )

19. 컵홀더(컵홀더)

 

그러니 이건 전통적인 자동차가 아니라 전자기기인 것이다.

 

동력 생산이 가장 간단한 전동 모터이고 아무 기어 변환 없이 회전력이 바퀴로 직접 전달되니 소음도 거의 없고 동력 전달 과정에서 생기는 동력손실도 거의 없으니 아주 효율 좋은 자동차인 것이다. 

 

 

내가 산 가장 비싼 gadget 인 셈이다.  

 

자율주행 레벨이 어디까지 업그레이드될지가 내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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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8.25 11:31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 아니라서 전용 충전기를 차고에 설치하실수 있으니 훨씬 편리할 것 같습니다.
    움직이는 전자제품, 정말 현실은 예측보다 항상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몇년뒤엔 또 어느 정도가 될지 기대됩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8.25 14:57 신고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예상보다 빨리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이 차를 몰고 다닐 때 어떤 업그레이드가 설치될 지 기대가 큽니다.

테슬라 모델 S로 바꿨다

 

어제 맥스쿠르즈를 보냈다.   2013년 9월 13일 Maxcruz를 받고  (Maxcruz 가 왔다.) 2020년 7월 14일 차를 보냈다.  전에 트라제 XG 를 샀던 중고차 매매상인 잘 아는 지인에게 처분을 위탁했다.  현대 Maxcruz는 7년에서 두 달을 뺀 기간만 소유하고 있었던 셈이다.   

 

워낙 차고에만 틀어 박혀 있어 주행거리가 1만 3천이 조금 넘는다.   올해도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와 양재동 이마트에 갔다 온 것이 차를 움직인 것 전부다.   블랙박스 전원을 뽑아 놓지 않은 탓에 배터리가 방전되어 배터리를 새로 갈아야 차를 보낼 수 있었다.  

 

자동차를 더 운전하겠다는 것은 자전거를 멀리 가서 타고 싶어서다.   

 

Life is Motion, Motion is Life! 이라는데 자전거를 탈 수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국내여행을 하자고 한다면 굳이 차를 운전할 필요가 있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만이다.   차를 운전하는 것이 재미라면 몰라도 자율주행차란 될 수 있으면 운전을 피하고 차가 알아서 운전해 주는 것인데 굳이 자율주행차로 고속도로에 나갈 이유가 없다.   

 

그래서 다시 3륜을 실을 반자율차를 알아보려 청담동에 있는 테슬라 매장에 갔다. 

 

테슬라 SUV인 테슬라 X 가 있었다.   그런데 이 차는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차의 길이는 현재 가지고 있는 현대 맥스쿠르즈보다 약간 긴데 차내 차폭이 좁다.   두 개의 3륜이 들어갈 수 없을 것 같다.

 

돌아와 다시 고민고민하다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3륜접기를 생각해 봤다.  

 

우리가 타는 Gekko FX는 원래 접이식이다.   한 번도 접어 보지 않았던 이유는 접기 위해서는 차체를 들어서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이다. 

 

접을 수만 있다면 테슬라 모델 3에도 뒷좌석만 접으면 들어 갈 수 있다.   그런데 모델 3은 트렁크 문이 너무 좁다.    최소 55cm가 되어야 하는데 45cm 정도다.     그런데 모델 3 보다는 큰 Hatchback 스타일의 대형 세단 모델 S 가 있었다.   값은 껑충 뛴다.   거의 5천만 원 더 비싸다. 

 

그래도 모델 X 보단 약간 싸다.   더욱이 SUV 인 모델 X 에는 전기차라 해도 친환경차 국가와 지자체 보조금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모델 S 로 결정해 버렸다.    어제 계약을 마쳤다.

 

Tesla Model 3 트렁크 입구 높이가 45cm 정도다.  최소 55cm이 되어야  Gekko FX 20 trike가 들어 간다.

 

Tesla Model S hatchback opening 높이가 70cm 정도인데 햇치백이라 차의 천정 높이까지 다 열린다.

 

이 정도면 우리 3륜을 접으면 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결국 모델 3 대신 모델 S 로 구매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우리가 사기로 결정한 테슬러 S

 

 

가격은 거의 1억 2천인데 기타 부수되는 세금 따위는 제외한 값이다.

 

모델 S 가격은 거의 1억 2천,  모델 3 보다 5천 정도 더 비싸다.  

 

그래도 3륜 2대를 접어서 실을 수 있다는 희망에 구매를 결정한 것이다.

 

그래서 어제는 구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내 트라이크를 접어봤다.    

 

Gekko FX 공식 홈피에는 접히면 나오는 사이즈는 

 

Gekko 의 접은 사이즈,  항상 최저를 표시한다.  

 

공식 사이즈의 그림

 

 

 

시트는 위에서 접히고 뒷바퀴는 밑으로 접힌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번쩍 들어서 자전거를 엎어 놓고 접는다.  우리 자전거는 악세사라가 많이 붙어 있어 엎을 수가 없어 옆으로 뉘어서 접었다.   혼자 접을 수는 있다.

 

일으켜 세우면 작은 바퀴로 끌 수가 있다.  문제는 마지막 과제, 즉 이것을 어떻게 차에 들어 올리느냐다.  

 

내 평생 문제 푸는 것을 업으로 삼아 살았다.    연구하면 방법이 나올 것이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반포대교에 나왔다.   기온도 덥지 않고 미세먼지농도는 최고로 좋았다. 이 예쁜 3륜을 한강변 왔다갔다 하는데만 쓴다는 것은 그렇게 어렵사리 구한 꿈의 자전거가 너무 아깝다.  

 

나이가 들었다고 지레 포기하고 주저 앉을 순 없지 않은가!     죽는 날까지 도전이다.  

 

Motion is Life, Life is Motion! 일 뿐 아니라 또 누군가는 또 그랬다.  Life is A Challenge, Meet it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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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7.16 13:03

    드디어 자율주행차를 구입하셨군요. 이제 3륜 싣는 것만 잘 연구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리 축하드립니다.ㅎ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7.16 13:12 신고

      감사합니다. 빨리 결정을 해야지 하루라도 빨리 받을 수 있어 계약을 마쳤습니다. 전시장 직원이야기는 10월 말경에 받을 수 있다고 했지만 어쩌면 해를 넘길 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한국에 오는 차는 미국공장에서 생산된 것이라는데 미국에서 코로나19로 공장이 한 동안 가동하지 못해서 생산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3에 꽂히다.

 

올해 2020 년이 내 운전면허 갱신년이다.  올해 안에 갱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75세 이상 고령자의 운전면허 갱신은 특별교육을 받도록 하는 규정이 생겼다.    잘하는 일이라고 칭찬했다.     

 

사실 내가 나이 들어서 느끼는 것은 나이가 들면 확실히 심신 모두 그 기능이 떨어진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반응속도도 떨어지고 균형각각도 떨어진다.   

 

그러니까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예전만큼 운전을 잘 할 수 없다.    제주도에서 귀가한 지 며칠 후에 맥스 쿠르즈의 배터리를 연결하고 양재동 이마트에 다녀오고는 코로나의 유행이 크게 번지면서 모든 쇼핑을 온라인으로 했다.  그러다 보니 차를 굴릴 필요가 생기지 않아 차고에 마냥 묵혀 두었더니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이 되어 자동키로는 문도 열리지 않는다.  물론 발동도 되지 않는다.

 

아무리 운전 기능이 떨더졌다 해도 시내를 운전해 다니는 데에는 아무 어려움이 없다.    고속도로에 나가 장거리 운전을 할 때면 피로감이 많이 온다.   다행히 아내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쉬엄쉬엄 교대로 운전하면 먼 거리도 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거리 여행은 아마도 2년 전 군산 여행일 것이다. 

 

우리가 맥스 쿠르즈를 산 이유는 자전거를 싣고 다니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요즘 우리는 자전거를 싣고 내리는 일이 너무 힘에 부쳐 장거리 여행을 하지 않게 된다.    또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여행을 한다는 것이 어렵게 되자 차를 쓸 일이 거의 없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은 운전면허를 반납할 생각은 없다.    전 부터 운전면허를 갱신할 2020년이 오면 내 나이로 쇠퇴한 운전능력을 보완할 만한 차가 나오리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다가 오니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전면허갱신기간이 도래했다는 통지와 더불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받으라는 통지가 왔다.     갱신기간 1년 내에 받으라는 요지라 인터넷에 들어가 예약을 하려는데 코로나 19 사태로 교육이 잠정 중단되었다는 공고가 뜬다.    

 

그래서 교육이 다시 개시되기를 기다리며 며칠전에 다시 들어가니 이 번에는 교육이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기되었고 동시에 모든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1년 연장되었다는 것이다.    

 

 

내 운전면허가 코로나 사태로 1년 연장된 셈이다.   운전을 하지 않으니 별 의미가 없지만 내년(2021년)에 교육도 받고 운전면허도 갱신할 생각이다.

 

그리고 계획했던 대로 내 운전 기능을 보완해 줄 만한 자율주행차가 어디까지 왔나 알아 보았다.

 

내 목표는 1억 미만의 자율주행차가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구매 자금도 조금씩 준비하고 있었다.   

 

내게 딱 알맞은 차를 발견했다. 

 

"테슬라 모델 3"이 시판 중이었다.

 

이 차가 시판 중에서 자율주행에서 가장 앞선 차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전기차이기 때문에 충전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내가 사고 싶어 하는 것은 아래의 모델이다.

 

 

내가 찜한 long range Model3

 

테슬러는 전시장은 있어도 딜러는 없다.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구매해야 한다.  테슬라 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옵션을 넣어서 견적을 뽑았다. 

 

 

 

7천300 가까이 나온다.  국가와 지자체에서 얼마간의 보조금이 나온다.  그리고 취득세나 기타 부수비용이 얼마간 할인된다고 한다.

 

 

차에 계기판을 완전히 없앴다.   대신 대형 모니터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함께 쓰게 했다.

 

 

계기판이 없고 대형 모니터만 있다.

 

모니터에 지도와 계기판을 갈라서 쓸 수 있다.

 

 

테슬라 모델 3은 현재 레벨 2.5의 자율주행차에 속한다.   그러나 8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다와 12개의 초음파탐지기가 탑재되어 무른모만 업데이트하면 어느 때고 완전한 레벨 3의 자율 주행차로 승격될 수 있게 굳은모(hardware)를 탑재하고 있다.(옵션사항-약 천만원)

 

테슬라 모델 3의 8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다와 12개의 초음파탐지기는 4방 8방의 주변 정보를 실시간 감지하고 운전자를 도와 준다. 

 

 

이 정도의 굳은모와 무른모가 내 운전을 도와준다면(ADAS) 내 노령으로 인한 운전능력 감퇴를 충분히 상쇠 할 것이다.  

 

그래서 매뉴얼(사용설명서)을 다운 받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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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7.11 17:28

    몇년 후지만 저도 다음 차는 자율주행차로 하려고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선생님 덕에 미리 구경 좀 하겠습니다. ㅎ

"타다"를 타다.  

 

오늘 뉴스에 의하면 "타다"에 대한 1심 판결이 무죄로 나왔다고 한다.

 

[속보]'불법콜택시' 논란 '타다' 1심서 무죄 선고

 

 

타다는 승객의 입장에서 보면 콜 택시와 다를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한 것은 아마도 오늘의 전환기에 대한 법의 미비함을 감안하고 전향적인 판결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사회 경제 정치 모든 분야에서 AI 디지털"혁명"(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전환기 길 목에서 아날로그 시대의 법령으로 사회를 다스리면 그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고 만다.    

 

그러니 아날로그 검찰이 아날로그 법으로 기소를 해도 이런 진보적인 법원이 이런 판결을 내리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전에도 여러번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서 썼지만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없다.사람이 unemployable 이 되는 날에 대비해야 한다. )  택시기사의 미래는 없다.  



운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은 이런 방법으로 "타다"를 고소하고 막으려 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운수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은 가장 먼저 유발 하라리가 언급한 "다가오는 시대에는 정치나 기존의 이데오로기가 해결 할수 없는 경제적으로 “무용계급(useless class)” 이 될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에 대한 대책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위에 든 유발 하라리의 책에도 실직한 50대 트럭 운전기사에게 코딩을 가르칠 수 없을 것 아닌가하고 한탄한다. 

 

오늘의 정치를 보면 4류도 아니고 5류인데 이런 정치가 맨날 "종북 좌빨"이니 "유신잔당"이니 이념 싸움이나 하고 있으니 이 불과 몇년 앞에 다가 올 4차 산업사회에서  택시기사의 먹고 살 일을 풀 수 있겠는가?

 

뭔가 조금이라도 이런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들면 사회주의 좌파니 하는 꼴통 신문 기레기들은 거품을 물고 나서니 ...

 

이 블로그에도 여러번 이야기했던  UBI  (2018.08.26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 한국도 UBI(보편기본소득)를 시험할 때가 됐다.2018.09.04 소득격차와 일자리 문제 - 아날로그 경제 이론으로는 못 푼다. ) 도 고려해 보아야 옵션중의 하나다.   

 

UBI




안타깝게도 이번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선전했지만 아직 국민을 설득하게엔 멀었던지 아니면 일단  그 정도의 1차 돌풍만을 목표였던지 UBI 의 주창자  Andrew Yang 은 민주당 경선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최근 USAToday는 비록 그가 후보 경선에서 사퇴했다 해도 그 아이디아는 살아 남을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다. 

 

Push for universal basic income will outlive Andrew Yang's 2020 presidential campaign

Andrew Yang focused his surprisingly successful long-shot presidential campaign on a seemingly radical policy idea: universal basic income, or giving people monthly cash payments with no strings attached. He has dropped out of the 2020 race, but the push for UBI will live on.

 

각설하고  

 

지난 제주도 여행때 강남에서 김포까지 가는데 "타다"를 타 보았다.   

 

일반 택시는 한 3만원 안팍인데 46200원이 나왔다.   한 1.5배정도다.    일반 콜이 아니라 공항 할인 예약을 하면 더 싸다고 하는데 그건 전날이나 그 보다 일찍 해야 한다.    일반 콜을 한 5분 전에 했는데 빨리 왔다.   강남에는 많아 있어서 빠르다고 한다.  

 

올 때에는 공항 어디에서 탈 지 몰라 부르지 않고 줄 서 기다리고 있는 "모범택시"를 잡아 타고 왔다.  

 

요즘은 서울에서도 제주도에서 일반 택시를 많이 탔는데  그 반은 즐거운 라이딩이 아니었다.  담배 냄새가 나거나 기사가 불친절하거나 쓸 데 없이 말을 시키거나 접객태도의 기본이 되어 있지 않다.   

 

앞으로 깨끗하게 청소된 기사 없는 자율 택시가 나올 날을 기다려 본다. 

 

 

강남에서 김포공항까지 "타다"요금

 

 

 

 

 

김포공항에서 강남까지 "모범택시" 요금  김포공항에서 강남까지 51000원.  "타다" 보다 비싸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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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 pae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2.20 01:57

    저도 이곳에서 가끔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는데 얼마나 빠르고 (약 2~3분) 깨끗하고 친절하고 저렴한지 맥도날드에서는 우버를 이용하여 배달도 한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2.20 10:10 신고

      감사합니다. 한국의 택시나 버스따위는 기사들은 착취를 당해도 사업주는 권력과 밀착되어 있어 후진성을 탈피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 운송시스템의 고객인 일반 시민만 불편을 겪지요.

스마트 카 만들기 - Aone 을 주문하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아무래도 자동차 운전이 조심스러워 진다.   얼마전 철원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100세(-1세) 할아버지가 매일 픽업트럭을 몰고 논밭에 나가는 TV "인간극장" 프로그램을 본 일이 있다.   무거운 물( 10 킬로는 됨직한)을 길어 오기도 한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해도 그 분 정도면 3,40년은 젊어 보였다. 

 

지금 체력으로는 그 분을 따라 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운전은 조금 더 오래하고 싶다.  3년 후인 만 85세가 되면 디시 운전 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희망사항은 그 때 까지 자율 운전 자동차가 출시했으면 한다.  적어도 반 자윹차라도 나왔으면 한다.

 

맥스쿠르즈를 살 때(2013/09/13 - [이것저것/자동차] - Maxcruz 가 왔다.) 아무 것도 모르고 "블루링크"(,2014/03/17 - [이것저것/자동차] - 블루링크가 뭐야? - 거창한 이름의 이동통신 장비, 2014/03/17 - [이것저것/자동차] - 블루링크를 개통했다. )를 200만원 넘게 비싼 돈을 들여서 장착했는데 한 마디로 "고철"이었다.  (2014/03/19 - [이것저것/자동차] - 블루링크는 1년전에 죽었다. )  그리고 곧 카플레이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떴다.  ( 2014/03/18 - [IT 와 새로운 것들] - Apple 의 CarPlay 가 나온다는데... )

 

한 달에 8천8백원을 내는 블루링크는 작동도 되다 안되다하고 쓸모도 없어 몇달전에 탈퇴했다.   탑재한 네비도 다른 스마트폰 네비에 비해 저"퀄리티"라  스마트폰의 카카오네비를 쓰고 있다.   스마트폰은 CD 투입구에 넣는 거치대를 쓴다.

 

아쉽게도 "CarPlay" 는 우리 차엔 장착할 수 없고 CarPlay 에 버금가는 운전 보조시스템이 나왔다기에 며칠전에 하나 주문했다.  오늘 배송해 주겠다는 택배 문자가 왔다.

 

 

이 글을 쓰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리고 우체국 아저씨가 왔다.  주문한 물건이 온 것이다.

 

 

 

AOne 은 ADAS all in One에서 따온 이름이라는데

ADAS 는 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란 뜻이다.

이 것 말고도 몇가지 보조 기능을 포함해서 all in one 이라고 한 것 같다.

 

 


개봉해 보니 간단한 구성품이다.

 

 

이 장치를 장착하려면 장착가능한 차종을 미리 알아 봐야 한다.

 

우리 차는 그 리스트에 들어 있다.

 

 

 

맥스쿠르즈 2013-2014년형

우리가 산 날자는 2013년 9월이지만 등록증에는 2014년형으로 나와 있다.

2013이건 2014건 지원한다니고 나와 있다.

지원 차량여부는

http://www.adasone.com/technology/adas_carlist.html

에서 알아 볼 수 있다.

 

 

 

ADAS 를 장착하는데 자동차의 차종이 왜 필요한가를 알아 봤다.

 

이 제품은 OBD connector 에 연결하기 때문이었다. 

 

OBD?   난 내 자동차에 OBD 가 달려 있는 줄도 몰랐다.    OBD 는 On Board Diagonostic 의 머리글자를 딴 acronym 이다.    

 

와우 그런게 있었어?  몰랐네.

 

이 번에 ADAS 구매를 위해 사전 조사를 하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다.  우리 차에 그런게 붙어 있었다는 것을 새로 안 것이다.  

 

OBD 는 자동차의 작동이 전자화하면서 자동차의 여러 작동과 오류 고장등을 전자적으로 진단하는 장치의 연결구(cnnector)다.    Scanner 가 따로 있어야 거기에 연결해서 작동 이상여부를 알아 볼 수 있다.

 

 

 

OBD 스캔너

여기에 보이는 코드로 차의 오류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P0455 라는 코드가 떴다면 연료 주입구 캡을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는 오류 코드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가 정비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런 장비가 필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내 차에도 그런 연결구가 있는지 알아 봤다.

 

 

 

휴즈 박스와 함께 OBD 가 붙어 있었다.

 

 

 

자세히 보면 OBD 라고 쓰여 있다.

뚜껑을 열어 보니

 

 

 

퓨즈박스 아래에 OBD 연결구가 보인다.

 

 

 

퓨즈박스와

 

 

 

박스 뚜껑 안쪽에 퓨즈의 위치가 적혀 있다.

 

 

이 것으로써 내 두  눈으로 ADAS one 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ADAS one 을 주문한 것이다.

 

 ADAS one 은 우리에게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확실한 것은 써 보아야 알 것이다. 

 

 

주요기능은

 

차선이탈방지

(LDW: Lane Departure Warning)

도로 위 차량의 위치 및 차선을 인식하여 방향 신호 없이 차선을 넘어갈 경우 경보 울림
- 동작 조건 : 시속 55km/h이상일 경우

 

전방추돌방지

(FCW: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차량과의 거리 및 속도에 따른 충돌 전까지 남은 시간을 계산하여 운전자에게 미리 알림
- 동작 조건 : 시속 20km/h 초과일 경우

 

 

전방차량출발알림

(FVSA: Forward Vehicle Start Alert)

전방 차량이 출발한 후에도 운전자의 차량이 정지 상태로 있을 때 경보 울림
- 동작 조건 : 차량 속도 0인 상태에서 앞 차량 출발 후 2~3초 이내 10m이상 간격 생길 경우

 

 

장착 및 사용후기는 다음 기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ADAS one 홈피에 있는 설치 동영상을 아래에 링크하고 마무리 한다.

 

 

 

 

https://youtu.be/_Ym4rbyg2GI

 

 

ADAS one 카메라 보정(calibration) 동영상은 아래에 있다.

 

https://youtu.be/iSP5TKW3iSI

 

세상은 참 빠르게 발전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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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9.22 09:08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외국산인줄 알았더니 국내산이군요. 이런 운전도우미 시스템이 발전하면 무인차가 활성화 되기전까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후기 기대하겠습니다..

  2. 메이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9.22 12:35

    두 분 선생님께서 그동안 평안하셨는지 궁금해하면서 선생님 글 올리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중국에 온 뒤로 운전을 그만두어서 선생님 말씀 듣고 ADAS를 검색해 보니 지능형 운전보조 시스템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보급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7.09.22 18:55 신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상태입니다. 한국의 한 회사가 올해 첫 제품을 내 놨습니다. Kickstart 로 2만원으로 시작했는데 현재 5만9천원에 팔고 있습니다.

맥스크루즈 네비 업데이트 2 - 후지고 후진 네비

9월 23일인지 24일 귀국후 한달 넘어서 차를 움직이려 하니 배터리가 다  소진되었다.   국토종주할 때 낙동강 따라 다녀 본 이후 장거리 운전은 한 일이 없다.   7월 7일  8월 20 일 4 km 안되는 도심공항까지 두째가 우리를 실어다 주고 실어 온 것이 전부다.   배터리가 소진될 수 밖에 없다. 

 

보험회사의 긴급출동반에 의뢰해서 Jump start 를 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일이 없어도 움직이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 다시 네비가 계속 업그레이드하라고 아우성이다.  

 

1년전 업데이트에 데어서 그냥 불완전한 지도를 가지고 다닐까 생각했다.  어차피 차는 항상에 차고에 있으니 어렵게 업데이트 할 필요가 있겠나 싶었다.

 

그래도 치매 예방차원에서 해 보자 하고 2,30 킬로 뛰고는 차고에 주차하고 SD 카드를 빼 가지고 집에 들어왔다.

 

작년에 했던 대로 하면 되려니하고 네 외장 기억을 되새기려 작년 블로그를 다시 불러 왔다.  ( 2014/03/11 - [이것저것/자동차] - 현대 맥스크루즈(Maxcruz) 네비 업데이트 )

 

작년에 업데이트 한 다음 하드 디스크를 갈았기 때문에 새 SSD 에는 Smart Updater Plus 가 없다.  그래서 다시 깔아야 하기 때문에 현대 사이트에 들어 갔다.

 

로그인이 안된다.   아이디 비밀번호 모두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이다. 

 

요즘은 저의들이 관리를 허술히 해서 항상 서버가 뚫리니까 1 년 이상 휴면 계좌의 아이디는 삭제하고 있는 것 같다.   나라에서 그렇게 시킨 것 같다.   종종 그런 문자나 이메일이 오는 것을 보면 나라가 시켜서 하고 있는 것 같다.

 

현대 네비 업데이트 사이트도 아마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내고 삭제했는지 모른다.    네비 업데이트 하는 사이트에 자주 들어 갈 일이 있겠는가?    뭣 때문에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을 해야만 네비 업데으트를 시켜 주는가?   정 저의 지도가  도난당할 까 걱정되면  새 차에 꽂아 놓은 SD 카드에 암호를 걸어서 그 카드 아니면 지도 다운을 못하게 하면 된다.

 

1년에 한번 로그인 할까 말까 하는 사이트에 온갖 인증 방법을 다 동원해서 계정을 열고 1년후 없애고 다시 들게 하고 하는 번거러움을 고객에 강요할 필요가 있는가?

 

언젠가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 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정부의 골통들을 잡스가 한 소리에 근거를 두고 수학과 과학을 덜 가르치고 인문학을 더 많이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이야기를 읽은 일이 있다.

 

figure of speech 라는 것도 모르는 깡통들이다.      그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란 우리가 당신에게 다가간다, 즉 기계가 사람에게 다가 간다라는 뜻이었다.   사람이 테크놀로지에 다가 가는 것이 아니라 테크놀로지가 사람에 다가 간다는 뜻이다. 

 

과거에는 기계는 기계대로 만들고 사람이 그 기계에 다가가야 했다.     이젠 기계가 사람에게 다가 가야 한다는 뜻으로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란 말을 쓴 것이다.

 

애플의 경영철학은 애플 제품이 사람에게 다가 간다는 것이다.    그 가장 혁신적인 발상이 "No Sylus, No Stylus, No Stylus" 였다.   2010년 스티브 잡스가 새 아이폰을  공표때 했던 세 마디다.

 

나도 처음 Poz CP-G300 을 처음 쓸 때 Sylus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Poz의 네비를 쓸 때 차안에 Stylus 를 떨어뜨려 그걸 찾는라고 고생고생했었다. 

 

기계가 사람에게 다가간다는 것은 사람 위주의 테크놀로지를 말한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은 정말 짜증스럽도록 기술위주요 사용자에게 얼마나 막대한 인내와 노력을 강요하고 있는지 모른다.   

 

앞으로 이런 기업은 망한다.     망해야 한다.

 

현대자동차가 정 이렇게 아이디를 삭제해 버렸다면 일년 이상 접속하지 않은 고객의 아이디는 삭제되었을지 모릅니다.  정도의 팝업이나 경고문을 붙여 놓았어야 했다.

 

단 하나의 경고는 아이디를 찾지 못하면 고객센터 ****-**** 에문의하란다.    일요일에 삼담원이 나 와 있겠나?   저의들은 고객위에 군림한다.    궁금하고 답답해도 평일 근무시간에 문의하라는 것이다.

 

이게 현대와 애플의 차이다.  한국과 미국의 차이다.    이런 문화가 쉽게 바꿔지지 않는 것은 정부나 관청이 여전히 군림하는 행정을 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벌 벌 기면서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주민번호 사용을 회피하고 공인인증서 대안을 만들기 전 공인인증서를 피하는 척 한다.  오히려 국민이나 시민이나 고객은  더 불편해 진다. 

 

그래서 허설수로 다시 가입신청을 했다.  옛날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가입을 완료했다.    상당부분 내 정보가 살아 있었다.       그렇다면 그냥 죽여 놓고 아무 경고도 띄워 놓지 않은 것이다.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은 다 아쉬운 사람들이다.    목마른 놈이 우물 파고 수고해라다.       그렇다고 모든 개인 정보가 말소된 것도 아니었다.  주소 전화번호 차종 자동차 등록 번호 다 살아 있었다.    개인 정보를 훔쳐 가자면 아이디 삭제 하나만으로 부족하다.   그야 말로 눈 가리고 야웅식이다.   이런 것이 대통령이란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 자신의 변덕에 따라 마이크로 매니지(수첩통치)를 하기 때문에 생기는 불편이다.

 

은행도 마찬기지다.  저의들이 잘 못하는 것을 고객만 괴롭히면서 몇십겹의 보안을 강요한다.   컴퓨터를 바꾸던지 하면 새로 설정할 것이 많아 하루가 꼬박 걸린다.

 

맥스크르즈 네비 업데이트는 이렇게 시작부터가 짜증을 나게 만들었다.

 

맥스크루즈 네비는 불르링크 업데이트의 극히 일부다.    컴에서 6GB 에 육박하는 데이터를 받는데 20분 더 걸렸고 그 SD 카드를 가지고 차에 옮겨 설정을 하는데 40분 가까이 걸렸다.   자동차의 전원만 켜고 업데이트하면 배터리가 소진될까 두려워 시동을 켜 놓은 채 업데이트하다 보니 40 분만에 5~6 km 우 주행 연료를 썼다.

 

불르링크엔 엄청난 분량의 기능이 있다.   다 쓸모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있다 해도 그 기능을 익힌다는 것이 그려 쉬운 일이 아니다.  

 

무른모란 모름지기 직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매뉴얼을 읽지 않아도 감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스티브 잡스가 강조한 인문학적 접근법이다.

 

그런데 현대의 블루링크는 그 정반대다.    설계자의 머리속에서 자기식으로 정돈해서 설계를 했다.  전혀 사용자가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버튼이 어떤 기능을 하고 어떤 메뉴의 하위 메뉴에 어떤 메뉴가 들어 있을 지 감이 오지 않는다.   

 

 

 

 

등록차량이란 메뉴에 SD카드와 SD카드와 블루링크가 있다.

단순 SD카드란 불르링크 없이 네비만 설치된 차를 말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블루링크 겸용, 블르링크 없는차로 분리했어야 옮다.

아니면 단순 SD카드는 지도만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뜻인지?

웹 설계자는 자기만 알면 된다는 식이다.

 

 

 

여기 메뉴도 부정확하다

포맷이 아니라 포맷이후 파일 복사라고 써야 명확하다.

 

 

 

이 시스템 업데이트에 무려 40분이 걸렸다.

 

 

 

다음은 PC 에서 지도 검색을 해서 관심지점(POI)을 보내서 등록지점으로 삼거나 목적지로 삼는 과정을 다시 해 봤는데 까맣게 잊었다.   그래서  2014/03/18 - [이것저것/자동차] - PC 에서 블루링크에 POI 보내기 - 이건 대박이다. 를 다시 읽고  그 글을 수정했다. 

 

여기에 현대 네비 무른모가 얼마나 후지게 만들었나를 비판했다.     사람이 다가가기조차 어렵게 만들었다.

 

치매 예방용이란 말이 맞는다.   이 네비 쓰려면 뇌가 쥐가 나도록 혹사해서 수수꺼끼를 풀어야 한다. 

 

정말 후지고 후진 네비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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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10.06 17:08

    '사람이 기계에게 다가가게 하지말고, 기계가 사람에게 다가가도록...' 참 멋진 문구입니다.
    한편으로는 능력의 한계인가 생각도 해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5.10.06 19:35 신고

      아이폰 아이패드의 iOS 새 버전이 나올 때 마다 내가 불편했다 싶었던것이 개선되어 나옵니다. 참으로 애플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루링크는 1년전에 죽었다.

 

조선일보가 오랜만에 맞는 말을 썼다.  

 

200만원짜리 현대차 블루링크가 하루아침에 고물이 된 사연은? 이란 기사가 1년전 (2013년 1월 14일) 에 나왔다. 

 

내가 블루링크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으니 그런 기사를 읽었을리 없었을 것이다. 지난 주에 네비를 업데이트하다 우연히 내 차에 달린 블르링크를 알게 되어 개통끼지 하고 기능을 살펴 보다 알게 된 것이다.   내가 내 차에 달린 200만원 짜리 장비에 대해 전연 무지였다는 사실을 앞글에서 고백했었다.

 

맥스크루즈를 살 때 이것 저것 옵션을 살피다 이것 따로 붙이고 저것 따로 붙이느니 차라리 모든 옵션이 포함된 Exclusive 란 한급 높은 사양(스펙)의 차를 사는 편이 났겠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러다 보니 그 사양에 블루링크가 달려 있었던 것이다.

 

네비가 하도 멍청해서 그걸 업그레이드하다 블루링크를 업그레이드하게 되고 40분 업그레이드하다 보니 열이 나서 블루링크에 대해 알아 보다 결국 이 고물이 된 블르링크를 개통하기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이름은 거창한데 이 기술은 곧 사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가 쓴 블루링크 개통기 에 이 기술은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차와 세상을 연결한다? Telematics?

내 전망은 이 기술은 얼마 가지 않아 절멸할 것 같다.

세상에 선 보였던 수 많은 신기술들이 소리 없이 사라졌다. >

 

전망이고 말고 할 것 없었다.  1년전에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것이다.

 

위의 조선일보 기사를 읽어 보면 바로 내가  애플의 카플레이에서 말했던 비유와 딱 들어 맞는다.

 

내가 블루링크는 한국의 아이폰 상륙 몇달전에 삼성이 내 놨던 <옴니아2>와 비슷하다고 했다.    <옴니아2>는 일년 못 버티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Galaxy1> 을 삼성이 자사 스마트폰의 flag ship 으로 내 놓자  이름도 모르게 사라졌다.  쓰레기 같은 <옴니아2>를 산 고객만 화 났었다.      내 전망이 전망이 아니라 이미 일어 난 일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내가 내 글을  다시 읽어도 신기하단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 네비는 블루링크를 달아 놔서 그런지 네비가 일반 시중에서 파는 단독외장형 보다 형편없이 멍청하다는 점이다. 목적지는 터치스크린안에서 설정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다스플레이 화면 밖에 있는 블르링크 버튼을 써야만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네비를 쓰자면 개통을 안했다 해도 블루링크를 거쳐야 쓸 수 있게 통합해 놓았다는 점이다.

 

네비가 멍청 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시체와 한데 묶여 있으니 멍청할 수 밖에.

 

단 하나 건진 것은 적어도 무료 서비스 기간 동안에 PC 의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한 관심지점을 직접 카 네비에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벙법은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블루링크 취급설명서에도 없는 내용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조선일보 기사의 마지막에 인용한 한 자동차공학 교수의 멘트가 상황을 잘 요약해 놨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시리 서비스(컨시어지 서비스 - 음성 전문 안내서비스를 지칭한 듯) 를 처음 도입하면서 첨단기술이라고 생각해 200만원의 거금을 들여 블루링크를 선택한 국내 소비자만 시험대상이 됐다”

 

 

 

 

네비와 죽은 블루링크는 통합되어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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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0 10:14

    음 조금 화가 납니다. 조선 기사가 작년 1월에 났고 선생님이 9월에 사셨는데 현대차와 그 영업사원은 이런걸 (결국은) 속이고 팔았다는 것이니 비양심적인 그 작태가... ㅠㅠ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0 12:04 신고

    옴니아2도 제가 GPS 에 대해 조금 알기 때문에 GPS 의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고 환불 받았으니 망정이지 100만원 가까운 돈을 날릴 번했습니다.

  3.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0 12:54 신고

    우리나라 대기업은 한국 고객을 자사 제품의 베타시장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영업사원도 몰랐을 겁니다. 거기까지는. 본사에서 교욕을 받었다해도 부정적인것 까지 배워 오지는 않았을겁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소비자권한이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 비해 열악하다는 점입니다. 정부나 정책수립자가 대기업 편에서 국민을 그렇게 이용하게 눈감아주거나 권장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항상 그러잖습니까? 대기업이 국민 경제를 받쳐주고 일자리 만들어 준다고. 나쁜짓을 해도 법원도 눈감아 주고.

PC 에서 블루링크에 POI 보내기 - 이건 대박이다.

 

 

전에 미국에서 쓰던 자동차용 네비 <Garmin>은 방에 가져와 PC 에 USB 로 연결한 다음 Yahoo 나 Google Map 에서 검색한 지점을 Garmin 네비에 보낼 수 었어서 좋았다.    Yahoo 지도는 더 이상 그런 서비스를 안하고 Google 지도는 일부 자동차의 네비에 전송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엔 해당 네비가 없다.

 

 

 

 

 

특정 네비에 한해서

구글지도에서 검색결과를 카 네비에 보낼 수 있다.

 기아 UVO 엔 보낼 수 있다고 나와 있다.

 

 

 

그렇다면 블루링크와 짝짓기를 한 네이버 지도엔 그런 기능이 없을가?

 

그런 기능이 있었다.    PC에서 인테넷 네이버 지도를 열고 관심지점을  검색해서 블르링크에 보낼 수 있다.

 

그렇다면 무선 통신이 안되는 아이패드에서 어떨까  그 건 안된다.   그리고 Wifi only 의 iPad 에는 <블루링크> 라는 어플 자체가 없다.  아이패드용 네이버지도 어플에도 그런 기능이 없다.  

 

PC 에서 POI 를 블루링크에 보내는 방법은 같은 인터넷망을 썼을 뿐인데 아이패드에서는 그런 기능을 없애 버렸다.

 

또 아이폰에 설치한 <블루링크> 앱도 인터넷망으로 Bluelink Center와 연락한다.  그런데 iOS 의 네이버 지도는 그런 기능을 싹뚝 잘라 버렸다. 

 

그래로 어디냐 PC 에서 인터넷 망을 통해서 POI 를 내 car navi 에 보낼 수 있다니...  와우 대백이다.

 

 

 

 

 

인터넷으로 네이버 지도를 열어 검색을 한다.

부산 농심 호텔을 검색했다.

여기서 보내기 메뉴를 연다.

 

 

 

 

네비게이션 항목이 있다.

 

 

 

 

 

 

Bluelink 와 UVO 이용자만 쓸 수 있단다.

UVO 는 구글 맵에서 전송이 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다.

농심호텔을 보내 놓고 차에 가 봤다.

 

 

 

 

시동을 걸고 점보 버틀은 누르니

POI 위치가 수신되었다고 나온다.

 

 

 

 

블루링크 센터에 가보니

농심호텔 위치가 도착했다.

와 이건 대박이다.   아이폰으로 검색하는 것 별로 였는데

아이폰을 켜지 않아도 된다니...

 

 

 

 

***** 2015년 10월 04일  수정 ****

 

 

 

 

 

A

2015년에 update 하고 나서 그 다음 단계가 까맣게 생각이 나지 않는다. 

 

 

 

B

그 중의 하나 한국민속촌 주차장을 고르면 이 화면으로 도착한다.

그 다음이 모르겠다.  뭘 어떻게 해야 여기를 등록하던지 목적지로 삼을 수 있는지

그래서 이것 저것 시험하다 한국민속촌을 하번 더 클릭했다. 아래의 C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왜 메뉴에 전 전 메뉴로 후진하는 메뉴 하나만 달아 놓고 앞으로 나갈 탭은 없나?

블루링크 센터는 전전 단계로 돌아 간다.

이렇게 메뉴 메뉴 메뉴로 가다간 메뉴가 갑자기 살아진다.

다음 메뉴가 여기에 있어야 하는 거다

 

 

 

C

이 화면과 위의 화면은 통합되어야 한다.

여기서 지도 선택을 하면 아래 화면이 나온다.

 

 

 

D

이 지도에서 목적지 설정 또는 등록지점 등록들을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B 화면에서 무얼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다

 

A 화면서 POI 중 하나를 선택하면 직접 C 화면으로 가고 C 화면 하위 메뉴에 B화면의 "블루Link 센터" 탭을 하나 더 넣었으면 된다.  

 

어런 것이 무른 모 디자이너가 자기 위주로 생각하지 사용자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점이다.

 

한마디로 이 네비는 꽝이다.    정말 잘 못 만들었다.

 

후지고 후진 네비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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