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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것저것/자동차 (2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테슬라 모델 S와 함께 온 부품들 어제는 차고 출입을 테스트하느라고 동네 한 부퀴 돌았고 오늘은 맥스크루즈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씩 가던 양재동 이마트에 갔었다. 오늘은 어제 차를 받을 때 차 속에 든 물건들을 검사했다. 인수할 때 차를 갖다 준 기사가 설명을 해준 것 같기도 한데 잘 못 알아들었고 또 설명만으로는 알 수 없어 자세히 살펴봤다. 2세대 유니버설 모바일 코넥터(2G UMC)와 J1772toTesla adaptor 였다. 2G UMC는 집에 충전기를 달았기 때문에 별로 쓸모가 없을 것 같다. 가지고 다니다 일반 가정용 220V 전원에 꼽고 3.5Kw 속도로 충전할 때 쓰라는 것 같은데 그럴 긴급상황이 생길까? 또 다른 J1772 adaptor도 그런 것 쓸만한 곳에 갈 것 같..
Tesla model S가 왔다. 예약한 날인 오늘(2020-09-22) 테슬라가 왔다. 가장 궁금한 것은 우리 차고에 들아 가느냐였다. 맥스크루즈보다 길이도 6.5 cm 길고 폭도 거울을 접어도 8 cm 넓다. 거울을 접고 드나들어야 한다. 거울을 접어서 드나들려면 카메라 뷰를 볼 수 있어야 하는데 물론 후진 기어를 넣으면 후방 카메라 뷰는 보인다. 그것도 전 맥스크루즈 후방 화면보다 훨씬 광각이다. 그리고 난리를 치고 설치한 충전기에서 충전이 되느냐 하는데 된다. 한 6분 지나니 1% 충전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 5.6 분 지나니 충전량이 1% 가 올라 간다. 후미등이 껌벅이는 것은 경광등을 켜 놨기 때문. 혹시나 전방 뷰를 볼 수 있나 삼성 ssd 메모리를 연결하니 카메라 아이콘이 뜬다. ..
전에 내 차 인생에 대해 짧은 글을 쓴 일이 있다. **************** History of our Car Life 우리(아내와 내)가 자동차를 처음 산 것은 1963년 경 같다. 낡은 50년대 Ford를 하나 샀다. 미국에서 결혼해 살면서 항상 남에게 차를 얻어 타고 다니기도 뭣해서 헌 차를 하나 샀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055?category=42874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그 때 그 글에서 지난 7월에 처분한 "현대 맥스크루즈"가 우리의 차 역사의 마지막 차일 거란 말을 썼다. ******************* 몇 년을 더 운전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운전도 치매를..
충전기 설치 시말 - 난리블루스 끝에 오늘 충전기를 달긴 달았다. 테슬라는 개인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업체를 2개를 추천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대영채비"인가 하는 업체에 충전기 설치를 의뢰했다. 신청한 날은 지난 달(8월) 24일이다. 신청인 순으로 순차적으로 설치를 해 준다고는 하나 도대체 3주씩이나 기다릴 만큼 신청인이 밀렸단 말인가? 아마도 신청을 받으면 하청을 주는 것 같은데 이 하청업자란 자들이 뭘 하는지 모르겠다. 실사를 나 온 자의 명함을 보니 대영 채비가 아닌 엉뚱한 이름의 설비업자 명함이다. 그리고는 벽을 뚫으면 대리석이 깨어지니 밖에다 충전기를 달고 자주 충전하지 않을 것 같으니 밖에 나와 충전하라는 등 엉뚱한 소리를 한다. 아무래도 이 자가 하는 말이 신통하지 않아 우리 집을 수리했..
테슬라는 Gadget이다. - DashCam(블랙박스) 포맷 exFAT 도 지원된다. 내가 테슬라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전기차이기 때문이 아니다. 자율주행기능이 가장 앞선 한국에서 시판 중인 "차"이기 때문였다. 테슬라가 가장 미래차란 것은 테슬라는 처음 부터 미래차로 콘셉트를 잡고 디자인을 한 "차"이기 때문이다. 반면 기성 자동차회사들이 미래차를 생각하는 수준은 이미 기성 내연 엔진 자동차라는 틀에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전기차는 전기차 대로 내연기관 대신 전동 모터로 바꾸거나 자율주행은 내연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얹는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혁신적이지 못한 점이 많다. 말하자면 파괴적 혁신 (disruptive innovation)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테슬라가 가장 발전가능성..
테슬라는 굴러가는 IT 기기 우리가 주문한 테슬러 모델 S가 내달에 온단다. 9월 22일 추분 날에 오기로 예약했다. 작년 (2019) 12월 13일 미국의 시사 주간지 "Time" 지는 2010년대에 탄생된 10대 가젯(gadget)을 소개하면서 2012 년에 탄생한 "Tesla S"를 그중 하나로 꼽았다. The 10 Best Gadgets of the 2010s 자동차가 "가젯"에 될 수 있을가? "타임"지가 꼽은 10개의 가젯에는 Apple iPad (2010) Tesla Model S (2012)
테슬라 모델 S로 바꿨다 어제 맥스쿠르즈를 보냈다. 2013년 9월 13일 Maxcruz를 받고 (Maxcruz 가 왔다.) 2020년 7월 14일 차를 보냈다. 전에 트라제 XG 를 샀던 중고차 매매상인 잘 아는 지인에게 처분을 위탁했다. 현대 Maxcruz는 7년에서 두 달을 뺀 기간만 소유하고 있었던 셈이다. 워낙 차고에만 틀어 박혀 있어 주행거리가 1만 3천이 조금 넘는다. 올해도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와 양재동 이마트에 갔다 온 것이 차를 움직인 것 전부다. 블랙박스 전원을 뽑아 놓지 않은 탓에 배터리가 방전되어 배터리를 새로 갈아야 차를 보낼 수 있었다. 자동차를 더 운전하겠다는 것은 자전거를 멀리 가서 타고 싶어서다. Life is Motion, Motion is Life! 이라는데 자전거를 ..
테슬라 모델 3에 꽂히다. 올해 2020 년이 내 운전면허 갱신년이다. 올해 안에 갱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75세 이상 고령자의 운전면허 갱신은 특별교육을 받도록 하는 규정이 생겼다. 잘하는 일이라고 칭찬했다. 사실 내가 나이 들어서 느끼는 것은 나이가 들면 확실히 심신 모두 그 기능이 떨어진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반응속도도 떨어지고 균형각각도 떨어진다. 그러니까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예전만큼 운전을 잘 할 수 없다. 제주도에서 귀가한 지 며칠 후에 맥스 쿠르즈의 배터리를 연결하고 양재동 이마트에 다녀오고는 코로나의 유행이 크게 번지면서 모든 쇼핑을 온라인으로 했다. 그러다 보니 차를 굴릴 필요가 생기지 않아 차고에 마냥 묵혀 두었더니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이 되어 자동키로는 문도 열리지 않는..
"타다"를 타다. 오늘 뉴스에 의하면 "타다"에 대한 1심 판결이 무죄로 나왔다고 한다. [속보]'불법콜택시' 논란 '타다' 1심서 무죄 선고 타다는 승객의 입장에서 보면 콜 택시와 다를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한 것은 아마도 오늘의 전환기에 대한 법의 미비함을 감안하고 전향적인 판결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사회 경제 정치 모든 분야에서 AI 디지털"혁명"(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전환기 길 목에서 아날로그 시대의 법령으로 사회를 다스리면 그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고 만다. 그러니 아날로그 검찰이 아날로그 법으로 기소를 해도 이런 진보적인 법원이 이런 판결을 내리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전에도 여러번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서 썼지만 (자동차 산업의 미..
스마트 카 만들기 - Aone 을 주문하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아무래도 자동차 운전이 조심스러워 진다. 얼마전 철원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100세(-1세) 할아버지가 매일 픽업트럭을 몰고 논밭에 나가는 TV "인간극장" 프로그램을 본 일이 있다. 무거운 물( 10 킬로는 됨직한)을 길어 오기도 한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해도 그 분 정도면 3,40년은 젊어 보였다. 지금 체력으로는 그 분을 따라 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운전은 조금 더 오래하고 싶다. 3년 후인 만 85세가 되면 디시 운전 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희망사항은 그 때 까지 자율 운전 자동차가 출시했으면 한다. 적어도 반 자윹차라도 나왔으면 한다. 맥스쿠르즈를 살 때(2013/09/13 - [이것저것/자동차] - Maxcruz 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