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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테슬라는 굴러가는 IT 기기 - 한 달후면 이 기기가 온다. 본문

이것저것/자동차

테슬라는 굴러가는 IT 기기 - 한 달후면 이 기기가 온다.

샛솔 2020. 8. 24. 17:11

테슬라는 굴러가는 IT 기기

 

우리가 주문한 테슬러 모델 S가 내달에 온단다.    9월 22일 추분 날에 오기로 예약했다.  

 

작년 (2019)  12월 13일 미국의 시사 주간지 "Time" 지는 2010년대에 탄생된 10대 가젯(gadget)을 소개하면서 2012 년에 탄생한 "Tesla S"를  그중 하나로 꼽았다.   

 

The 10 Best Gadgets of the 2010s

 

자동차가 "가젯"에 될 수 있을가?    "타임"지가 꼽은 10개의 가젯에는 

 

Apple iPad (2010)
Tesla Model S (2012) <----
Raspberry Pi (2012)
Google Chromecast (2013)
DJI Phantom (2013) 
Amazon Echo (2014)
Apple Watch (2015)
Apple AirPods (2016)
Nintendo Switch (2017)
Xbox Adaptive Controller (2018)

 

왼쪽부터 상단 1열 Apple Watch, DJI Phantom, iPad, Amazon Echo, 2열 Chromcast, Tesla, Airpods, 3열 rasberry-pie, Nintendo-switch, xbox-adaptive

 

 

가젯은 "전자제품"같은 것을 의미하지 자동차 같은 것을 말하진 않는다.   그런데 Tesla Model S는 가젯이라 처음으로 불린 것이다.    

 

테슬라는 처음부터 자동차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 전자제품으로 탄생한 것이다.

 

내가 전에 앞으로 자동차는 굴러가는 IT 기기라는 이야기를 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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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안에 자동차는 디지털 머신으로 변신한다.

 

 

 

20년후의 자동차는 오늘의 눈으로 보면 자동차가 아니다.

디지털 머신이다.

모든 도로위의 자동차는 연결되고 이미 입력된 지도와 센서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동력은 모두 전기가 된다. 인간과 차는 스마트 모빌리티에 의해서 연결된다.

그 바탕에는 엄청난 양의 컴퓨터(실리콘)와 실시간의 빅데이터를 처리하고 운영하는 엄청난 무른모가 뒤에서 돌아간다.

 

How the auto industry is preparing for the car of the future

 

그런데 여겨서 예측은 지금 이 시점에서 예측인데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현실은 항상 예측보다 빨리 왔다.     

 

GM 전 부회장이 지금의 자동차는 끝났다고 했으면 끝난 것이다.   Detroit는 사라지고 Silicon Valley로 간다면 그런 것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59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위의 글은 2년 전에 썼고 그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현실은 예측보다 더 빨리 온다고 했다.     그 말이 맞았다. 

 

테슬라는 이미  전통적 의미의 자동차가 아니다.       테슬라에 대해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이다.   

 

인도받기로 한 9월 22일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바빠졌다.    집에 충전기를 달기로 했다.   차고에 전선을 끌어들여 테슬러의 Wall Connector를 달기로 했다.    11 Kw 짜리를 달기로 했다.   배터리의 용량이 100 Kwh 이니까 대개 10시간이면 100% 가까이 완충된다.    

 

차는 전동모터가 구동력이 되고 전류 조절로 가속하니 기어니 뭐니 하는 것이 없다.  전동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차체를 빼고는 컴퓨터가 모두를 제어한다.   

 

 

커다란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고 당분간은 무료로 KT의 LTE 넷으로 연결되고 모든 데이터 통신이 이 이 넷워크를 통해서 전송되고 전송받는다.  소프트웨어는 계속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율주행의 성능이 레벨 업하게 되어 있다. 

 

 

테슬라 의 8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다와 12개의 초음파탐지기는 4방 8방의 주변 정보를 실시간 감지하고 컴퓨터로 보낸다.

 

 

테슬러의 내장 컴퓨터는 이 모든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자율주행을 제어한다.

 

 

자율주행 컴퓨터

 

 

기존 자동차에 맞게 각종 조작 레버나 버튼이 있지만 모니터(8)에서도 조작할 수 있는 전자 기기다.

 

1. 내부 도어 핸들(실내에서 도어 열기)

2. 트래픽 어웨어 크루즈 컨트롤(트래픽 어웨어 크루즈 컨트롤) 및 오토스티어(오토스티어 )

3. 하이빔(하이빔 헤드라이트 ), 방향 지시등(방향 지시등 ), 와이퍼 및 워셔(와이퍼 및 워셔)

4. 스티어링 휠 버튼 - 왼쪽(좌측 스티어링 휠 버튼 사용)

5. 계기판(계기판 )

6. 스티어링 휠 버튼 - 오른쪽(오른쪽 스티어링 휠 버튼 사용)

7. 기어 레버(기어 변환)

8. 터치스크린(터치스크린 개요)

9. 글로브박스 버튼(글로브 박스)

10. 실내 온도 조절 장치(실내 온도 조절 장치 )

11. 파워 윈도 스위치(열기 및 닫기)

12. 실외 미러 조정 스위치(미러 )

13. 좌석(앞좌석 및 뒷좌석 )

14. 운전대 조정 장치(위 이미지에 보이지 않음)(스티어링 휠)

15. 경적(경적 )

16. 브레이크(제동과 정지 )

17. 가속 페달(가속 모드 )

18. 위험 경고등(위험 경고등 점멸 )

19. 컵홀더(컵홀더)

 

그러니 이건 전통적인 자동차가 아니라 전자기기인 것이다.

 

동력 생산이 가장 간단한 전동 모터이고 아무 기어 변환 없이 회전력이 바퀴로 직접 전달되니 소음도 거의 없고 동력 전달 과정에서 생기는 동력손실도 거의 없으니 아주 효율 좋은 자동차인 것이다. 

 

 

내가 산 가장 비싼 gadget 인 셈이다.  

 

자율주행 레벨이 어디까지 업그레이드될지가 내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제 추천 코드는 

 

https://ts.la/koochul5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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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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