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티스토리챌린지
- 삼륜자전거
- 자전거길
- iPhone
- Flex3.0
- 아이폰
- 암스테르담
- 미국자전거길
- amsterdam
- 오블완
- 북아메리카(북미)
- 리컴번트자전거
- CenturyRide
- 미국
- 자전거여행
- 샌프란시스코
- 자전거과학
- 리컴번트삼륜
- 세월호참사
- Maxcruz
- 낙동강 종주
- 자전거
- IT·컴퓨터
- 낙동강
- 국토종주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FlashDevelop
- 사랑
- 보청기
- 세계여행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關門時 勿 强行進出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마오콩 케이블 카를 타고
마오콩(猫空) 케이블 카를 타고 한자 이름이 묘공이지만 고양이와 무관한 지역민의 지명이 마오콩이기 때문에 한자음 표기를 그리 했을 뿐이라고 한다. 한자가 뜻글이라고 하나 이렇게 소리를 표기할 땐 같은 소리가 나는 한자를 빌려 오기 때문에 혼동할 때가 많다. 외래어가 자꾸 들어 올 땐 더욱 그렇다. 글자를 새로 만들거나 한자의 뜻과 무관한 소리가 같은 한자를 빌려 표기한다. 한글이 있어 우린 얼마나 고마운가를 또 한 번 뼈 저리게 느낀다. 한글 찬양을 하면 지겹다는 독자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한자를 쓰는 타이완에 와서 새삼 한글의 고마움을 느끼니 어쩔꼬. 자금은 볼 수 없지만 옛날엔 閑人勿入이란 표지를 많이 썼다. 이 말 뜻을 이해하는 독자는 나이가 꽤 든 사람일 것이다. 勿 자는 말(말아라) 물이다...
해외여행기/대만
2015. 2. 8.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