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티스토리챌린지
- iPhone
- 사랑
- 국토종주
- 오블완
- CenturyRide
- 미국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Flex3.0
- 샌프란시스코
- 삼륜자전거
- 자전거길
- FlashDevelop
- 미국자전거길
- 보청기
- 세계여행
- 리컴번트자전거
- IT·컴퓨터
- amsterdam
- 낙동강 종주
- 암스테르담
- 북아메리카(북미)
- 아이폰
- 낙동강
- 자전거여행
- 자전거과학
- Maxcruz
- 리컴번트삼륜
- 자전거
- 세월호참사
- Today
- Total
목록구미시 (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구미시에서 칠곡보까지 - 낙동강 종주 2014 구미 센추리 호텔에서 2박하고 떠나는 날이다. 대구의 Eldis Regent 호텔에 체킨해야 하기 때문에 이날 라이딩은 멀리 하지 않기로 했다. 칠곡보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택시를 불러 전날 끝냈던 구미시의 구미대교 우안까지 갔다. 칠곡군에서 구미시까지 가는 구역을 넘나 드는 거리라 택시는 미터요금 보다 많은 3만원을 요구한다.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3만 2천원을 줬다. 2천원은 팁으로 쳤다. 이날은 코니가 자빠링을 해서 엉덩이 부분 크게 찰과상을 입었다. 이번 자빠링은 접촉은 아니니 남을 탓 할 순 없지만 일요일이라 구미나 대구에서 나온 MTB 무리들의 위협적이고 무모한 라이딩이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30대 안팍의 부부인지 애인끼리인지 비슷한 MTB ..
도개면에서 구미시까지 - 낙동강 종주 2014 구미 센추리호텔에서 잘 자고 이튿날은 전날 이마트에서 사온 간단한 아침식사거리로 아침을 먹었다. 호텔 카운터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해서 전날 종주를 마친 도개면까지 자전거를 싣고 갔다. 택시기사는 미터대로 요금을 받았지만 얼마간을 팁으로 얹어 주었다. 대구출신인데 한 때 방직회사에도 다녔지만 회사가 부도가 나서 해직되어 택시를 시작했다고 했다. 전자회사에로 이직도 생각했지만 6년 남짓의 경력도 인정 받지 못하고 다시 바닥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택시기사로 직업전환을 했다고 한다. 후회는 없다고 한다. 구미 대구 변방에는 공업단지 조성으로 여기 저기가 공사중이었다. 과연 그렇게 큰 단지를 만들어 공장들을 유치할 수 있겠냐고 걱정을 했더니 어느 단지 하나 망한..
상주보에서 도개면까지 - 낙동강 종주 2014/04/11 지난 주 금요일 서울을 떠나 구미시 도개면 면사무소에 도착한 것은 오후 1시쯤이었다. 면사무소에 주차할 수 있으려니 했으나 주차장은 만차였다. 작년에 용달차 기사가 한 말이 생각이 났다. 요즘 시골사람들은 한 집에 차가 3대라던가. 부부가 승용차와 트럭이 각 한 대씩, 노부모가 자가용 한대 합해서 3대가 된다나. 면사무소 직원들의 차만은 아닐 것이다. 면사무소 뒷켠 길가에도 주차한 차로 꽉 찼다. 간신히 모퉁이에 공간 하나를 차지하여 주차했다. 그리고 도개면의 개인 택시를 불렀더니 거기서 조금 떨어진 선산의 택시가 응답했다. 도개면 택시는 없어지고 선산에만 택시가 있다고 한다. 도개면까지 가는데 1만원 받고 거기서부터 상주보까지는 또 2만원인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