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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11.09 안면도2
  2. 2007.11.09 안면도1

안면도2

 

안면도2

 

안면도 도착한 날 오션캐슬 아쿠아월드에 가서 다음날 실내 파라디움 예약을 했다.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만 한단다.  

 

 해넘이를 선셋 스파에서 보려고 시간을 5시로 잡았다.   4시 30분까지 와야 한단다.  파라디움이란  물 마싸지  가족용  개인 욕탕인데  최소 2인이 되어야  입장을 시켜 준단다.   

 

노천탕  사우나,  파라디움 30분사용을 포함 4시간짜리  패키지가 두사람에 5만원, 거기다 수영복 대여비가 2벌 6천원이다.  만만찮은 값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넓직한 가족용 욕탕인데 창너머로 바다와 수평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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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브로셔에 나와 있는 아쿠아 월드 파라디움 사진

 

 

 

이튿날 아침 우린 어제 저녁을 먹었던 방포항 횟집 거리의 한 식당에서 전복죽으로 아침을 먹었다.  

 

전날 무심히 지나쳤던 모감주 나무 군락지에 가서 안면도의 관광거리인 군락지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다.    중국에서 바다물에 떠내려와 씨가 퍼졌다는 설과 중국 어부가 가져와 심었다는 설이 있단다.  그 열매는 절에서 염주로 쓰인단다.   

 

아침을 먹고 우리는 자전거 하이킹을 떠났다.   

 

펜션에서 나오면 바로 앞이 77번 국도다.  이 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 영목항까지 가 보는 것이다.

 

가는 길에 고남 패총 박물관에도 들르고 오는 길에는  안면도 자연 휴양림과 수목원도 관람한다는 계획이다.  3시전에 돌아 올 예정으로 계획을 짰다.   그래서 늦어도  3시반까지 돌아 와야  아쿠아월드 예약시간에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안면도의 등골 77번 국도는 구불구불하고 오르락 내리락하여 마치 롤로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

 

영목항은 안면도 남쪽 끝이다.   횟집만 늘어선 어항겸 도선항이었다. 우린  거기서 점심을 먹고 돌아 왔다.  

 

돌아와 자전거를 갈무리하고  서둘러 아쿠아 월드에 갔다.

 

우린  거기서 그날 저녁의 서해 바다의 낙조를 바라 볼 수 있었다.  전날과 달리 해는 일몰 몇분전에 수평선에 깔린 구름속으로 들어 가 버렸다.

 

바다로 잠기는 해가 아니라  수평선에 깔린 얇은 구름띠 사이로 사라지는 저녁 노을만 본 것이다.  어제 오늘의 낙조를 기대하였더라면 실망할 번 하였다.

 

사실 바다에서 떠 오르는 해,  바다너머로 지는 해를 본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아주 적은 이벤트다.  그 긴 수평거리에 한점의 구름도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녁은  어제 먹었던 꽃다리 횟집에 가서  대하(왕새우) 소금구이를 먹었다.   1 Kg 에 자연산은 5만 5천원이란다.  어제 먹은 자연산 우럭 8만원 짜리 보단 상대적으로는 싸다.  왕새우라 살이 많아 그것만으로도 배가 불렀다.   

 

펜션 주인 아저씨 말로는 싸게 먹으려면  그 옆의 방포 수산 시장에서 생 새우를 사서 그 옆에  조리만 해 주는 식당에 가서 구워 달라면 싸단다.  그러나 우린 그런 절차가 번거러워 그냥 식당에서 먹은 것이다.    방포수산에서 보니 자연산 대하 1 Kg 이 2만 5천원었다.

 

그러고 보니  안면도에 와서 해 보라는 것은 다 해 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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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나무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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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무 꼭대기엔 열매가 매달려 있었다.

너무 높아 줌으로 찍다 보니 손이 고정이 안되 사진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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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면의 어느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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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패총박물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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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총 박물관 제1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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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일대엔 신석기 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출토된단다.

신석기 시대의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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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항 입구에 세워진 안내 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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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항에서 내다 본 남쪽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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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 길에  잠간 쉬었던 애향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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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의 언덕엔  안면도 출신의 한 산악인의 추모비가 서 있다.

안면도 비핵화 운동에도 앞장 섰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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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자연 휴양림에 있는 수목원

자전거 관람을 특별 허락해 주었다.

사실 2륜 자전거라면  자전거로 관람할 수도 필요도 없겠다.

아주 가파른 고개를 넘어야 하고

보행자가 많아 아마도 "끌바" 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 3륜은 아무리 느리게 걷는 할머니 할아버지 뒤에서도

공간이 날 때까지 서행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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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고개엘 오르는데

어디에선가 풍경소리가 나기에

둘러 보니  멋스런 솟대에 풍경이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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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내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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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비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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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자전거 하이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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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GPS 익스플로러가 기록한

오늘의 자저거 코스 고도 프로파일.

어느 한군데도 완만한 수평 구간이 없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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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1

 

안면도1

 

전에 메모장에 적어 두었던 여행지 후보중의 하나가 안면도였다.   안면도는 태안 반도가 국립해상공원으로 승격함에 따라 관광지로 제법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섬엔 항상 바닷가가 있다.  지도를 보니 그럴 듯한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있을 법도 하여 한번 가보기로 한 것이다.   

 

가기 전에 인터넷을 검색하여 자전거 하이킹 코스를 알아 보았으나 별로 자료가 나오지 않았다.   자전거하이킹과 숙박시설과 먹거리를 한데 묶은 패키지가 나오기는 했으나 하이킹코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없었다.

 

요지음은 자전거타기엔 이력이 나서 무조건 가 보고 자전거를 타 보기로 한다.  마땅한 하이킹 코스가 없으면 뚜벅이 하이킹을 해도 되고 여기 저기 관광지를 둘러 보아도 된다.   그래도 국립공원이니 볼거리는 있지 않겠는가.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꽃지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만리포다음으로 두 번째로 긴 백사장이란다.   

 

해수욕철은 갔지만 바다는 항상 뭍에 갇혀 사는 사람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바다는 우리의 먼 고향이다.  태초의 생명의 근원지가 바다라면 바다는 우리 모두의 공동 조상의 고향인 셈이다.  그래서  우리는 바다에 은은한 향수를 느끼는지 모른다.  

 

안면도는 소나무로도 유명하단다.  대원군의 경복궁 중건때 여기 소나무가 건축재로 쓰였단다.  

 

안면도엔 해넘이가 볼 만 하단다.   

 

안면도엔 요즘 대하(왕새우)가 제철이란다.   

 

인공적인 관광거리는 오션캐슬의 아쿠아월드라는 스파도 있단다.    

 

어느 팬션하나를 전화를 해서 예약은 했으나 막상 가보니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 허브나라라는 펜션이 마음에 들어 방하나를 빌려 이틀 묵었다.  비수기라 현금으로 지불하면 일박에 5만원이란다.   깨끗하고 아담한 펜션이었다. 취사시설은 있으나 요지음은 펜션에 묵어도  밖에서 주로 사 먹는다.   안면도의 한 가운데를 남북으로 달리는 77번 국도가에 있었다.  거기서 서쪽으로  3~4 Km 나가면 방포항과 꽃지해수욕장이다.

 

조금 늦게 서울을 떠났다.   네비게이터가 추천한 길로 가는데 서해안 고속도로가 안산 근방에서 정체가 되는 바람에 안면도에 도착한 시간은 정오가 가까워서였다. 휴게소에 늦이막이 아침겸 점심을 먹었기에 방에 짐을 들여 놓고 자전거를  꺼내 바닷가로 타고 갔다.  

 

안면도엔 긴 해안 도로는 없다.  해안은 군데군데  험준한 곶으로 막혀 백사장이 끊기고 해안도로가 막힌다.  

그래서 안면도에서 자전거를 탈 만한 긴 해안 도로는 없다.  대신 안면도의 등골은 지나는 77번 국도를 타고 안면도의 끝까지 가 보는 것이다.  

 

꽃지해수욕장 해안도로를 남쪽 끝까지 갔다 와선 77번 국도를 따라 패총 박물관까지 가 볼까 나섰으나 다시 돌아와 바닷가에서 해너미를 볼 수 없을 것 같아 북상하여 꽃다리를 건너 방포해수욕장,  방파제,  밧개해수욕장을 둘러 보는 것으로 자전거 하이킹을 마치고 다시 꽃지공원에 돌아와 해넘이를 기다렸다.

 

낙조의 웅장한 쇼가 끝나자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다.  해가 있을 때와 해가 진 다음의 기온차이를 이처럼 극렬하게 느껴 본 일은 처음인 것 같다.  낮에 자전거로 건넜던  방포꽃다리를 걸어서 건너 꽃다리 회센터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돌아 오는 길에 꽃다리 야경을 한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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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허브나라 펜션

허브숍이 있어서 허브차는 아무때나 와서 마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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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해안도로의 남쪽 끝

절벽 같은 곶이 서쪽 해안에는 곳곳에 나 있어 해안도로는 끊기기 일수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해안도로도 멋 있지만 이런 절벽들이 있는 것도 

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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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해안도로 남쪽에서 북쪽을 바라 본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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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백사장은 만리포 다음으로 긴 모래밭이란다.

멀리 보이는 두 섬이 슬픈 전설이 서린 할미 할애비바위(섬)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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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캐슬 리조트 입구

조경이 잘 된 리조트였다.

아쿠아월드는 노천 선셋스파와

실내 파라디움 사우나 등으로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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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해안도로가 끝나는 곳에는 방포항으로 들어 가는 좁은 수로가 있다.

그 수로위에 세워진

이름도 멋스런 꽃다리

인도교지만 자전거로 건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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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리는 그 바닥을 나무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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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양쪽 오르막이 엄청 가파르다. 

행인에게 부탁하여  다리 건너 내려가는 길

못미쳐의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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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방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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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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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의 장관

해가 서해 너머로 지자 기온이 갑자기 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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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건넜던 꽃다리의 야경도 제법

볼 만하였다.

다리의 불빛이 색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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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 첫날 자저거 코스

 

 

구글어스로 볼 수 있는 gpx 파일은 오른쪽 상단에 있고

이 gpx 파일 사용법은

 

구글 어스를 이용한 자전거 도로  안내법

 

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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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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