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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강다리자전거도로 (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한강 다리 자전거길3 - 광진교 마지막으로 광진교를 건넜다. 지난 4월달 광진교 북단까지는 가 본 일이 있으나 다리위로 올라 오지는 않았다. 비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서둘러 돌아 가야 했기 때문이다. 잠실대교에서 광진교 북단까지의 자전거도로는 연결된지가 3년도 안된다. 그런데 자전거도로에서 다리위로 오르는 길이 상당히 경사가 가파르다. 한편 토끼굴을 지나 올라가면 강변북로에 진입하는 차도 밖으로 나오지만 차도만 건너면 광진교에 오를 수 있다. 광진교 남단은 잠실철교 남단과 달리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한강 둔치로 내릴 수 있다. 따라서 광진교 북단의 가파른 오르막길만 극복하면 이 자전거도로가 차도를 건너지도 않고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한강을 건널 수 있는 내가 아는 세 번째 한강 도강로라 할 수 있다..
한강 다리 자전거길2 - 잠실철교 영동대교 북단 계단을 걸어 내려가 한강 북안 자전거길을 따라 잠실 철교까지 갔다. 사실은 이곳이 가장 궁금했다. 잠실철교 하류쪽 자동차 도로 하나를 완전히 막아서 왕복 2차선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작년 12월 달에 개통했다고 했다. 그래서 가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나와 비슷한 뚜벅이신 "강변에서"님이 지난 겨울에 이 인도교를 건너면서 찍은 사진을 인테넷에 올린 일이 있어 나도 본 일이 있다. 그때 남단 진입로의 일부구간이 계단으로 마무리되어 있었다. 영동대교 북단과 같은 철제 난간 계단은 아니지만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하는 그런 구간이 있었다. 직립 자전거는 핸들바가 높기 때문 "끌바"하기에 적당하지만 리컴번트는 특히 USS 형의 리컴번트는 핸들이 낮아서 끌바하..
한강 다리 자전거길1 - 영동대교 오늘은 일요일이라 자전거는 타지 않고 걸어서 한강을 4번 건너 보았다. 영동대교를 남단에서 북단으로 한번, 잠실철교를 북단에서 출발하여 왕복 2번 건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진교를 북단에서 남단으로 한번 건넜다. 난 원래 체질적으로 뚜벅이 모드다. 걷는 것을 자전거 타기 보다 더 좋아 한다. 단 걷기는 하루 갈 수 있는 거리가 짧은 것이 흠이라 자전거를 탈 뿐이다. 일요일에 걷기로 한 것은 자전거길이 붐비기 때문에 주중에 탈 수 있는 우리가 양보한다는 의미도 있다. 그대신 자전거가 다니지 않는 길을 걷기를 좋아한다. 가벼운 산행이면 더욱 좋다. 그런데 오늘은 코니가 감기기가 있어 푹 쉬라고 집에 남겨 놓고 나 혼자 한강다리를 답사하기로 했다. 새벽 4시 좀 지나 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