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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여행계획 - 아파트먼트 호텔을 구했다. 본문
네델란드 여행계획 - 아파트먼트 호텔을 구했다.
요즘은 인터넷과 구글지도와 거기 달린 스트리트뷰들이 너무 잘 되어 있어 여행계획을 세우다 보면 그 목적지와 주변을 넘 자세히 알게 된다.
나중에 그 곳에 도착하먼 일종의 기시감(deja vu)을 느끼게 한다. 이건 실제로 인터넷에서 본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 기시감과는 다르다.
참으로 스트리트뷰를 생각해 낸 구글의 위대성에 다시 한번 감탄한다. 다음이나 네이버가 시늉내서 자기네 지도를 만든 때문인지 한국 구글지도에는 스트리트 뷰도 잔저거길도 표시되지 않는다. 일종의 악화의 양화 밀어내기다. 하긴 한국지도에 한정되지만 다음이나 네이버지도도 거리뷰나 로드뷰가 꽤 잘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뭐 흉내를 냈다 해도 상관은 없다.
어제 호텔을 예약했다.
어제 예약을 마친 아파트먼트 호텔은 네델란드 호텔을 검색할 때 제일 먼저 나온 호텔이지만 암스테르담 중심부와 중앙역에서 너무 멀어 뜨악했던 곳이다. 그러나 예약을 하고 나서 검토해 보니 더 나은 선택은 없는 것 같다.
안을 대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있어 시설물을 보니 좋아 보인다. 물론 상업성 사진이니 제 3자가 찍은 것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은 만족스럽다.
모든 것이 우리가 찾던 조건에 맞을 뿐 아니라 교통편도 의외로 좋다. 불과 300 이나 400 미터 밖에 떨어 지지 않은 곳에 암스테르담 Sloterdijk Station이 있고 중앙역으로 연결이 된다.
Eurail Pass 를 사가지고 간다면 쉽게 기차를 타고 먼 곳을 갈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한 열흘은 자전거로 가까운 시내 산책을 하고 나머지 한달 연속 패스를 이용하면 멀리 나가서 자전거도 타고 바깥 도시 관광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호텔은 여러가지 정황으로 봐서 지은지 한 4,5년 밖에 되자 않은 현대적 건물이고 내부도 깨끗한 것 같다. 리뷰를 보더라도 모두 칭찬 일색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조건을 모두 가추고 있는 것 같다.
이 그림을 어디서 잡아 왔는지 다시 가 보려는데 찾을 수 없다.
호텔 입구인데 안쪽에 있는 지 밖의 거리뷰에서는 볼 수 없는 부분이다.
리셉션홀
이런 것을 미리 볼 수 있다는 것이 기시감을 준다.
지도를 보면 Sloterdijk 역이 아주 가까이 있는 것 같다.
시내까지도 한 5 km 남짓 떨어져 있다고 한다.
스튜디오형이란 방 하나에 침실 거실 부엌이 들어 있는 객실 타입이다.
의자하나에 식탁 의자 둘이니 미국의 ESA 호텔 같다.
Studio 형의 간이 부엌
스튜디오 시설로는 세탁기도 있다니까 영국 London Bridge 에서 빌렸던
콘도형 같다. 거기엔 Dish Washer 에 Tumble Dryer 도 있었다.
에어컨도 되니 서향이라 해도 방을 식힐 수 있을 것 같다.
영국에서는 에어컨이 없어서 조금 더웠던 생각이 난다.
이 사진으로 추측컨데 오른쪽에 세탁기
왼쪽에 냉장고가 있지 않나 싶다.
공용시설로 헬쓰도 있고
사우나도 있다고 한다. 한 여름에 사우나 할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만하면 호텔에 대해 철저히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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