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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여행 출발 열흘전 본문
암스테르담 여행 출발 열흘전
암스테르담 출발 열흘전이다. 참 시간이 빠르다.
며칠전에 Lebara 이통의 나노심이 왔다. PrepaidZero 라는 회사의 광고만 보고 두개 주문했는데 7 Euro 의 송료를 지불했는데 보름만에 왔다.
여긴 추천하지 않겠다. 요즘 세상에 여행용 나노심을 보름이나 걸리는 우편으로 보내다니..
배송기간의 경고나 다른 배송 옵션(Express 따위) 도 없었다.
나노심도 마이크로를 자른 것 같아 보였다. (글자가 잘려 있다)
소위 cut to fit 같았다.
사이즈는 꽉 맞지만 제대로 작동할 지 의심스럽다.
한번도 Cut to fit 제품을 써 보지 않아서 조금 불안하다.
한국 grocerry 를 찾았는데 상표를 봐서는 Shilla Hotel 에서 경영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아파트에서 한 10 km 떨어졌는데 자전거로 가면 한시간 잡으면 되겠다.
구글에서 검색한 신라 몰 가는 자전거길
10 Km 에 34분 걸린다고 한다.
3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해 준다고 한다.
다행이다.
Home Page 에서 상품을 골라서 주문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우동을 검색하니 농심 우둥이 나오긴 하지만
컵우동으로 검색하면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메트로를 타고 가서 주문해야 할 것 같다.
대중 교통이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온다.
한국 음식점을 검색하니 북한의 한식당 "해당화" 가 검색된다. 몇년전에 열었다가 폐점을 했다 작년에 다른 파트너(한국인)로 합작개점했다고 한다.
가는 길도 우리 아파트에서 열차를 타고 가면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Sprinter 라는 완행열차를 타고 자전거로 나머지를 가면 힘들이지 않고 저녁 먹고 올 시간이 될 것 같다.
여기서는 웨이트레스가 노래도 부른다고 한다.
http://haedanghwa.nl/index.html
암스테르담의 북한식당 웨이트레스 겸 가수
암스테르담의 민요
"On the Canals of Amsterdam"
이란 곡을 열창하고 있다.
북한 여가수가 암스테르담 민요를 부르다니 하고 갇탄한 기자가
이 공연을 녹화해서 Utube 에 올렸다.
꽤 긴 인터뷰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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