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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에에서 잔타 본문

해외여행기/대만

타이페에에서 잔타

샛솔 2015. 1. 16. 23:12

타이페이에서 잔타

 

 

자전거를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 어제 자전거길을 걸으면서 자전거 대여점을 지나쳤다.   여권을 마끼고 어쪄고 하는데 자전거 빌리는데 여권까지?   하고 다시 오겠다고 말하고 돌아 오는데 상당히 많은 잔차인 모두 같은 생김생김의 자전거를 타고 간다.   자세히 보니 모두 Ubike 라고 쓴 대차들인 것 같았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아보니 시에서 운영하는 대차시스템이 있었다. 

 

Easy Card 라는 일종의 대만(타이페이만일지 모르지만)의 교통카드로 빌릴 수 있다는 것이다.

 

Easy card 는 어차피 구입할 생각이었으니까 가까운 전철(MRT) 역에 가서 구입했다.

 

65 세 이상이면 10% 할인해 준다고 한다.     한국이 65 세 이상에게 전철값을 무료로 하는 것은 대만의 예를 보더라도 잘못된 것이란 걸 깨닫고 고쳤으면 한다. 

 

Easy Card 를 가지고 자전거를 빌리려고 하는데 먼저 Easy Card 를 Ubike 시스템에 등록을 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다.   전화번호 에러가 난다.

 

할 수 없이 신용카드를 대고 1회 대여를 했다.  이건 매번 카드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자주 빌리기 힘들 것 같다.   

 

오늘 처음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도 해 본 일이 없는 대여한 자전거를 가지고 잔타를 했다.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이다.

 

 

 

 

 

 

Easy card(Taipei 교통카드) 구입 및 충전기

 

 

 

셀카(아이폰 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여기 올려서 PC 로 보면 거꾸로 보인다.

그러나 아이패드에서는 바로 보인다.

거꾸로 보이는지 바로 보이는지 이 사진 보시는 분

알려 주셔면 고밉겠습니다.

 

 

 

 우리가 빌려서 탄 Ubkie

엄청 무겁고 잘 나가지도 않는다.

 

 

 

이 것도 아이폰 전면 카메로 찍은 셀카

 

 

 

우리집 아래층은 식당가 food court 등이 있어 먹기가 쉬워서 좋다.

코니가 시켠 찌라시 돈부리

 

 

 

생석회 돈부리

 

 

 

오늘 달린 자전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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