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코스트코 신형 보청기(Kirkland Signature 6.0)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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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신형 보청기 개봉기

 

 

오사카에서 귀국하기 무섭게 다음날 몸이 불편한데에도 코스트코에 가서 신형 보청기를 새로 구입했다.   발매한지 일주일도 안된 신제품이다.   코스트코의 브랜드 이름으로 팔고 있는 최신 제품이다.

 

이렇게 갑자기 사게 된 것은 이 제품은 작년에 꼭 사고 싶었던 Resound 의 Linx9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Mfi, 즉 Made for iPhone 이라고 아이폰의 iOS 와 직접 결합된 보청기다.  

 

당시엔 Resound 에서 만든 최신모델로 코스트코에서는 아직 팔지 않을 때였다.   Resound 에서만 팔았는데 그 때에는 값이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다.    그래서 보청기 값에 대한 리서치를 하고 그 결과를 2014/06/03 - [일상, 단상/보청기] - 보청기 값이 왜 이리 비싸냐?  라는 제목으로  내 블로그에 포스팅했다.   그 때 Resound 의 Linx를 간단히 소개했다.  

 

모든 콘트롤을 아이폰으로 할 뿐 별 것 아니라고 이비인후과 의사는 말했지만 값이 너무 비싸서 할 수 없이 TV Streaming 이나 하면서 쓰려고 Kirkland Signature 5.0 을 그래도 200만원 미만 값(190만원-1000원)으로 양쪽 귀 보청기를 샀다.   TV streaming 용으로만 가끔 착용했을 뿐 늘 착용하진 않았다.

 

그 때 그 값이라면 새 모델이 나오면 큰 부담없이 갈아 탈 수 있다고 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100만원대인데 2년이면 한 번은 새 모델로 갈아 탄다.   보청기는 신체의 결함을 보완하는 물건인데  그 정도의 값은 치뤄야 하지 않겠냐 했었다.

 

지난 토요일 찾아와서 착용하면서 적용해 보니 이전 모델보다 내겐 최소한 10배의 효용가치가 있다.  값도 작년 제품보도 10만원이 싸진180만원(-1000원)이다.

 

Resound 가 참 좋은 일을 하고 있다.   Resound 가 Linx2를 내놨기 때문에 작년 최신 모델이 Costco에 나온 것이다. 

 

2014/06/03 - [일상, 단상/보청기] - 보청기 값이 왜 이리 비싸냐?  에서도 다뤘지만 보청기의 생산 단가는 그리 높지 않다.  단지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 유통과정이 소비자에 불리하게 되었기 때문에 값이 터무니 없이 튀어 오른 것이다.     이번 Costco 의 최신 모델 Kirkland Signature 6.0 은 일반 노인이 쓰기엔 조작법이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그 효용성을 100% 활용할 수 있을 터인데 아직은 한국이나 미국의 70 ~ 80 대 노년층의 극소수만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노년층만 청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귀를 아끼지 않은 젊은 층에게도 청력 감퇴자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보청기값이 이런 수준을 유지하면 모처럼 스마트폰과 연계한 제품을 개발해도 젊은이들에겐 그림의 떡이다.     

 

Resound 의 이런 대담한 전략은 궁극적으로 보청기 시장의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 다시 한 내 청력

왼쪽귀의 고음부가 약간 더 내려 갔다.  8.0K Hz는 못 듣는다.

 

 

 

새 보청기 박스

 

 

 

새 보청기 값과 간단한 스펙

 

 

 

 

iOS 7 이후 버젼부터 Accessibility 안에 보청기 Hearing Aids 가 들어 있다.

여기서 거의 모든 것을 콘트롤할 수 있다.

 

 

 

 

Accessibility 의 메뉴

 

 

 

General -> Accessibility -> Hearing Aids로 들어 가

pairing 된 내 보청기를 아이폰에서 조절한다.

 

 

 

벅스의 음악을 내 보청기로 들을 수 있다.

이건 바로 내 보청기가 earPhone 역할을 한다.

나 이젠 이어폰이 필요가 없게 됐다.

 

 

 

여기서 TV의 Streamer 도 조절할 수 있다.

그런데 새 보청기의 성능은 streamer 를 따로 쓸 필요가 없이 volume 만 약간 올려 놓으면 충분히 streamer 없어도

잘 들을 수 있다.

 

 

 

그런데 Kirkland Signature (resound) 에서 모바일 iOS용 Choice 와 Navigator  라는 앱은 내 놓았다.

Choice 는 보청기 콘트롤 용인데 고음부(treble)과 저음부(bass)를 따로 조절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초이스는 한국어도 지원한다.

 

 

 

초이스에서 볼륨 조절하기

 

 

 

여기서 좋은 점은 아이폰으로 내 보청기를 끌 수 있다는 점이다.

새 보청기 모델에서는 보청기의 볼륨조절 스윗치를 없앴기 때문에 더 작아졌다.

또 스윗치 위치도 아래로 내려가 끄기가 어렵게 되었는데

필요가 없을 때 보청기는 아이폰으로 끌 수 있다.

 

 

 

TV streamer 조절기능

 

 

 

일반 조절판에서 4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고음부와 저음부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

 

 

 

아이폰의 음원을 블루투스 이어폰 처럼 들을 수 있다.

iPhone 음원으로 연결되었다는 표시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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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혜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10.03 12:46

    좋은정보 감사!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11.11 05:42 신고

    KS 5에는 보청기에 볼륨단추가 있었는데 KS6에서는 이 콘트롤을 iPhone 무른모로옮겼습니다. 단지 연속적인 콘트롤이 아니고 8 또는 16단계의 콘트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