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암스테르담 우버 탈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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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우버 탈 것 아니다. 


신기한 것이나 새 경험을 하고 싶어 암스테르담에서 우버를 몇번 타 봤는데 결코 권할 만 서비스가 아니다. 


전문적인 택시 기사가 아니기 때문에 손님을 제대로 픽업을 못한다.  한번도 우버 택시가 직통으로 내가 기다리는 곳에 온 일이 없다.  


우버 앱도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Pickup place 를 입력하는데 현 위치(gps 위치)가 없다. 지도가 확대되지 않으니까 지도를 보고 입력하기도 어렵다. 


택시는 지도상에 보이는데 내가 있는 곳을 제대로 찾지 못한다.  빙빙 돌 고만 있다.  


한번은 그 돈 거리까지 요금에 부과한 것 같았다.


이제까지 타 본 우버 기사중에 현지인 같은 기사는 한사람도 없었다.  모두 이민자이거나 이주 노동자가 아닌가 싶었다. 영어를 제대로 하는 기사는 제일 처음 탄 중동인 같은 여자 운전사뿐이었다..


오늘은 어떻게 된 일인지 Pickup place 가 잘 못되어 엉뚱한 곳에서 택시가 빙빙 돌고 있었다.  잘 못 입력 했다고 요청을 취소하려는데 취소가 제대로 안된다. 기사와 몇 번 통화를 하는데 영어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마침네 취소를 하고 다시 pickup place 를 제대로 입력하고 기다리는데 이번엔 우버가 우리를 찾지 못하고 주변만 빙빙 돌고 있다.  이번에는 우버기사가 전화를 걸어 왔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제대로 알아 들을 수가 없다.


이번에는 기사가 스스로 응답을 취소했다.


우버를 포기하고  메트로를 타고 돌아 왔다. 


집에 와서 보니 이메일로 8유로 요금이 부과되었다는 통보가 와 있었다.  5분안에 취소를 안하면 8유로를 부과한다나...


영어를 제대로 못하는 기사때문에 8유로만 날렸다.


이런 걸 싼게 비지떡이라 하지.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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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7.30 15:16

    우버 앱은 전화통화를 필수적인 수단으로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면서 기사들의 영어능력은 필수적으로 갖추지 못하면 외국인의 이용은 어렵겠습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7.30 15:30 신고

    우버회사는 앱만 깔아 주고 코미션만 뜯어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를 찾지 못하는 것엔 gps 만 탓합니다. 문제는 자신들(기사)의 자질(능력)문제일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기사라면 gps 와 자기 도시의 지리적 지식을 활용할 터인데 이런 기본이 안된 기사가 돈벌이에 나서니 고객이 불편합니다. 지역 주민이 고객이라면 자기가 기사를 가르쳐 주겠지만 외국인인 경우엔 영어도 문제이지만 지리도 미숙하니 서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