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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 14 만원 넘게 뜯기고 알뜰폰으로 갔다. 본문

휴대전화 이야기

KT 에 14 만원 넘게 뜯기고 알뜰폰으로 갔다.

샛솔 2016. 11. 10. 11:26

KT 에 14 만원 뜯기고 알뜰폰으로 갔다.

 

갤럭시 S7 엣지의 용으로 KT 선불폰을 썼는데 해외여행을 자주하고 자동충전시기에 국내에 없을 때에는 귀국해도 곧바로 휴대폰을 못쓰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KT 올레선불제라는 것의 무른모가 참으로 불합리하게 만들어져서 할 수 없이 재충전을 하고 하다 보니 갤럭시 S7 엣지의 음성통신 선불료가 13만 몇천원에 기간이 3년후인 2018년 며칠까지 연장되었다.   

 

거기에 8800원에 500MB Data 도 500 MB 이상 남어 있어 1년치만 남기고 환불해 보려고 했다.

 

원래 음성 통신은 5만원어치를 1년 동안만 쓸 수 있고 데이터는 8800 원에 500메가로 30일만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래서 1년 기한 음성통신료와 한달 기한 데이터 요금을 제외하고는 환불해 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다.  

 

10만 8800 원 환불 받고 탈퇴할 생각에서 요청했던 것이다.

 

안된다고 한다.   어딘가 나도 잘 안 읽은 약관에 내가 동의했을지 모른다.   한 번 지불한 선불 통신료는 환불 청구할 수 없다고.....

 

 

 

음성 통화 선불 잔여액 13만7천5백82원 과

데이터 582.6 MB(8800원 + Some) 모두 날리고 탈퇴했다.

 

 

결국 14 만원 넘게 남는 선불료를 모두 뜯기고 탈퇴했다.   그리고  KT M 모바일이란 알뜰폰으로 옮겼다.

 

KT M 모바일에서 낸 광고를 보고 혹한 것이다.

 

한달에 8690원 내면 한달에 40분 통화 데이터 1.7 GB 쓸 수 있다고 했다.  10월말까지 가입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원래 9900+부가세 하던 것을 2000원+부가세 감면하여 7900원 + 부가세로 2200원 싸게 해 주고 데이터는 0.5 GB 덤으로 준다는 것이다.

 

8800원에 0.5GB 밖에 안 주는 KT 올레 선불폰에 비하면 데이터 요금보다 몇백원이라도  더 싼 요금으로 음성통신도 40분 받고 데이터는 1.7 GB 준다니 횡재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KT M 모바일도 KT 자회사라고 한다.   KT 가 지배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일지 모르지만 KT 는 아니니까 독립적으로 운영할 것이다.

 

하여튼 알뜬폰으로 갈아 탔다.  

 

 

 

이 광고에 훅했다.

 

 

 

실용유심 USIM1.0 요금표

처음엔 번호이동이 안된다드니 해 주었다.

 

 

KT 올레 선불이란 것이 이 정도로 형편 없고 비싸고 비싸다.  그리고 얼마나 위험한 핵폭탄금 지뢰가 있냐?   KTM 모바일도 조심은 해야 할 것이다.  거기라고 폭탄 지뢰가 없다고 장담할 수 없으니까... 그러나 1.7 G 데이터를 단숨에 다 쓸 일은 없을 것이다.   

 

KT 올레 선불폰에서는 1.2 G 정도 쓰고 67만원을 뜯겼으니 KT M 모바일의 8690원 어치도 안되는 data다.

KT 는 날 도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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