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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알뜰폰으로 갈아 타다. 본문

휴대전화 이야기

알뜰폰으로 갈아 타다.

샛솔 2020. 2. 12. 15:00

 

2012 년 아이폰 5로 갈아 타면서  올레 심플 충전이라는 선불제로 바꿨다.  당시 일반 정액제 요금보단 아주 싼 요금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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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unlocked 를 쓰면 내 통신비는 월 9천원

 

 

아이폰 5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944?category=9978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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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신나서 의기양양했다. 

 

 

그런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 올레 심플 충전이란는 이 요금제는 도둑놈요금제다.   

 

옛날에 올린 몇개의 글에서도 알 듯이  KT에 당했어도 엄청 당했다.     

 

 

************************************ KT 에 당한 이야기 *******************************

 

36 분만에 67만원을 빼간 KT - 핵폭탄급 지뢰를 고발한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369?category=9978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36 분만에 67만원을 빼간 KT - 핵폭탄급 지뢰를 고발한다.

36 분만에 67만원을 빼간 KT - 핵폭탄급 지뢰를 고발한다. 지난 주 금요일(2015-09-18) 아내 코니가 아이폰을 5에서 6 plus 로 바꿨다. 롯데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Willy's 에서 구입했는데 점원 아가씨에게 앱좀..

boris-satsol.tistory.com

 

KT는 뭘 노리고 지뢰를 심어 놨나?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370?category=9978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KT 에 14 만원 뜯기고 알뜰폰으로 갔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51?category=9978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KT에 당한 이야기 끝*******************************

 

 

 

그럼에도 불구하고  KT를 계속 쓰고 있어던 것은 옮기면 발생하는 귀찮은 일 때문이었다. 

 

당시만 해도 번호이동도 잘 되지 않던 때라 한 번 쓰기 시작한 통신사는 정액제인건 선볼제인건 다른 통신사로 옮긴다는 것은 귀찮은 일이었다.   오래 쓰면 오래 쓸 수록 번호를 바꾼다는 것은 귀찮은 일이기에 그 대로 오늘까지 써 왔다.

 

그런데 이 KT는 한 번 책정한 선불제 요금은 통신요금이 싸졌는데 전혀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다시 다른 번호이동이 가능한 싼 알뜬폰을 알아 보았다.     

 

KT 에서 14만원 뜯기고 갔던 그 "알뜬 폰"에서 번호 이동이 가능하다고 선전하는 것을 본 것이다.   반신 반의했는데 사실이었다.    

 

즉  "KT 엠모바일" 에서 번호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KT 망을 빌려 영업하는 이 알뜰폰사는 삼성 Galaxy S7 edge에서 이미 3년째 썼기 때문에 믿을 만하다고 판단하여 여기로 옮기기로 한 것이다. 

 

내가 집에서 셀프 개통이 가능하단다.   

 

내가 편의점에서 유심을 사다가 집에서 자가 개통을 할 수 있다는 광고였다.

 

 

편의점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KT M mobile 알뜰폰 유심칩" 처음에 간 미니스톱에는 유심칩이 하나뿐이라 하나를 사고 근처 세븐일레븐에 가니 여러개가 걸려 있었다.

 

엄청 다양한 상품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핸폰은 통신은 거의 쓰지 않고 주로 와이파이가 있는 집에서 앱을 쓰기때문에  실용 유심 1.9 를 선택했다.  

 

 

월 7,700원에 200분 통화 1.5G 데이터(3G) 문자 200 건이다.   LTE 도 쓸 수 있는데 아마도 데이터 양은 그 1/10 쯤 될 것이다. 

 

현재 쓰고 있는 KT  올레 심플충전에서  월 5500원에 3G 100MB에 비하면 15 배의 데이터를 쓴다.     무엇 보다 KT에는 정나미가 떨어졌다.    번호이동이 된다면 당장 바꾸겠다고 어제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에서 각 각 하나씩 사서 내 아이폰과 아내 코니의 아이폰에 개통후 오늘 유심칩을 갈아 끼웠다.  미니스톱에는 하나밖에 없어 세븐일레븐에 가서 하나 더 샀다.

 

10 여년만에 통신사를 바꾼 것이다.    개운하다.   유심칩은 NFC 도 되는데 불행이도 아이폰은 한국에서 그 기능을 막아 놔서 교통카드등 NFC 를 쓸 수 있는 어플을 못 쓰는 점이 아쉽다.   

 

그건 아이폰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다음엔 삼성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꿀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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