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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화한 브롬톤으로 알마또에 갔다. 본문

국내여행기/서울

경량화한 브롬톤으로 알마또에 갔다.

샛솔 2017. 4. 11. 08:04

경량화한 브롬톤으로 알마또에 갔다.

 

 

브롬톤을 타고 알마또에 갈 수 있을까?

 

검색을 해 보니 자전거길이 있었다.   용상구청근방 미군부대 앞길이 좁고 험했지만 길은 있었다.  해방촌은 남산 자락이라 언덕이 많아 많이 끌고 갔지만 길은 있었다.   맥주까지 마셨으니 자전거를 타고 돌아 오기는 불안해서 택시를 잡아 타고 왔다.   커버까지 가지고 갔으니 뒤집어 씌우면 여느 짐이나 다름이 없다.  하나는 트렁크에 하나는 뒷자리에 싣고 난 조수석에 앉았다.

 

첫번째 빈차가 보였는데 우리의 저전거 헬멧을 보고는 빈차 표시를 꺼 버리고 지나갔다.   자전거 싣기가 거북했던 모양.  

 

어제 날씨는 정말 좋았다.    오랜 만에 역삼로에서 롯데 타워 전신이 깨끗하게 보였다.  한강도 깨끗하고 밝았다.   이런 날만 계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강을 배경으로

 

 

 

잠원동 쿠르즈 374

 

 

 

한강과 경량화된 브로미

 

 

 

반포대교 북쪽

 

 

 

마치내 알마또에

 

 

 

라이딩후의 생맥주는 그 어느때 보다

 

 

 

한국 피자 베스트 파이브에 꼽힌다는 알마토 피자

2015/11/08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기행 1 - 알마또 이태리 식당

 

 

 

우리가 가는 시간은 2시 가까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브로미에 한 자리 주어도 괜찮다.

 

 

 

한티역에서 가는 자전거길

Almatto.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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