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Gogh 미술관
지난 토요일은 전날 박물관 광장에 있는 티켓 예매창구에서 예매한 입장권을 가지고 일찍암치 들어 갔다. 입장권에는 2시에서 3시 사이라고 찍혀 있었지만 그 걸 엄격하게 지키는 것은 아니었다. Seafood Bar 에서 화장실을 둘르지 않고 나와서 화장실이나 이용하려고 1시 반 정도 갔는데 아무 말도 않고 입장시켜 주었다.
시간을 정해 준 것은 무조건 입장시키면 전시관이 꽉 메어서 들어 가도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다. 몇년전 오사카 카유칸 전시관에서 열렸던 이집트 고대 파라오 Tutankhamun 전시를 가 본 일이 있다. 그냥 계속해서 관람객을 입장시키니까 한시간반인가를 등에 밀려서 관람한 일이 있다.
Van Gohg 미술관도 제대로 관람하지면 두 세변 와야 할 것이다.
Museum Plein 가는 12 번 Tram(l전차) 안에서
Musium Plein 에 있는 선물가게 앞에서
Van Gogh 미술관 홀에서
미술관 안 몇군데 사진 촬영이 허용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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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남경은 오늘도 36도를 찍었고 한밤중인 지금 30도입니다. 어서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박물관, 미술관 외출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반 고호 미술관은 없지만요.^^
남경도 내륙이라 한국의 대구 같은 곳인가 봅니다. 귀국할 날이 3일 남아서 다시 늦더위가 다 가지 않은 여름의 마지막을 맞게 될 것 같습니다. 하도 선선한 곳에서 지내다 보니 더운 여름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댓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남경의 위치를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구글 지도를 보니까 제주도 서귀포 보다도 훨씬 남쪽이네요. 겨울이 비교적 따뜻해서 다행입니다. 응원해 주시는 댓글은 항상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