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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모델 S 를 산 이유는 Gekko Fx 삼륜 자전거를 싣기 위해서 였다. 그렇다면 한 번 실어 보자. 본문
모델 S를 산 이유는 Gekko Fx 삼륜 자전거를 싣기 위해서였다. (테슬라 모델 S로 바꿨다) 그렇다면 한 번 실어 보자.
자전거른 접지 않고 싣기는 불가능하다. 다시 내부 적재공간을 재어 봤다. 그래서 자자거 접는 법을 기억해 두기 위해 그 동영상을 아래에 링크하기로 한다.
사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자전거 접는 법은 Brompton 보다 더 쉽다.
이게 전부다.
전에 Gekko Fx trike를 만든 독일의 HP Velotechnik 사가 8 초만에 접는 동영상을 올린 일이었다. 기록이다.
물론 우린 그 방법을 따라 할 수 없다. 그래도 위의 동영상을 보면 아주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접고 두 대를 실어 봤다. 정말 간신히 간신히 실린다. 그것도 차 끝에 푹 패인 트렁크 공간이 있어 그 뚜껑을 들어내고 자전거 바퀴를 내려 앉혔기 때문에 가능했다.
얼마 전까지 쓴 현대 맥스크루즈는 SUV라 뒷문 창이 거의 수직이었기 때문 트렁크의 끝 공간까지 다 쓸 수 있었지만 모델 S는 세단이라 창이 경사지어 꽁무니에서 약 40 cm 까지는 52 cm (20인치 트라이크 바퀴 지름)가 나오지 않는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공근을 만들었다. 그래도 실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 한 번 하고 나면 자꾸 요령이란 것이 붙는다. 기술이 는다는 것이다.
5천만 원짜리 적재함이 그 값어치를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제 추천 코드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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