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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김장 - 2012-13 겨울 본문
10년도 더 넘은 것 같다. 집에서 김장이란 걸 해 본지가. 아내가 들으면 아니라고 할 지 모른다. 지난 수요일 김장이란 것을 했다.
우리 둘만이 살고 부터는 겨울에 김장이란 것을 한 일이 없다. 김치를 많이 먹지도 않거니와 여행도 자주 나가다 보니 김치의 수요도 많지 않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사 먹거나 또 겨울이면 김장을 해서 파는 한 수녀원에서 사다가 저장해 두고 먹곤 했다.
요즘은 김장의 의미가 별로 없다. 집에 김치독을 묻을 만한 마당이나 뒷뜰도 없고 고작 딤채라는 김치 저장 냉장고를 이용해서 저장해 두니 무슨 뜻이 있겠는가!
요즘은 한 겨울에도 온실재배 채소가 있고 김치공장에서는 늘 김치를 팔고 있다.
그런데 김장을 했다. 집에 가사를 도와 주러 오는 아주머니가 권유하는 바람에 김장을 했다. 절인 배추를 사 왔으니 반은 밖에서 한 셈이다.
Just some change.
왼쪽이 김장을 권유한 아주머니
가운데는 반은 가져다 먹을 두째 며느리.
*** 지나가는 길에 핸폰사진을 한장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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