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맛집 - 가상여행
점점 진화하는 구글 지도의 거리뷰 덕에 안 가 본 길을 구글 지도로 가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거리뷰 뿐 아니라 맛집의 구글 리뷰까지 더 해서 그 식당의 소문까지 들을 수 있다.
맛집의 평가란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 평가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Reviewer 가 4.0/5.0 이상을 주었다면 일단 가 볼 만하다.
우리 숙소에서 가까운 맛집을 미리 가 보기로 한다.
가까운 피자집 하나를 가 보기로 한다.
위리 집에서 1.2 km 이니 자전거로 가거나 걸어 갈 만한 거리다.
La Casa Di Michael 이란 집인데 200 여명 평균 평점이 4.x 라면 한 번 가 볼 만하다. 개점 시간도 우리 점심시간에 연다고 되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된 지도를 볼 수 있다.
This photo of La Casa De Michael is courtesy of TripAdvisor
피자 메뉴
Vegetarian Pizza
두 번째 맛 집은
Mossel and Gin 이라는 해물요리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된 지도를 볼 수 있다.
해물 요리들
식당 내부
대표적인 조개 요리
세번 째 맛집은 Wagamama 다.
여기는 Amsterdam 중앙역 역사 북측에 있다.
자전거로 가기 보다는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 낫다.
호기심으로 가는 것이지 여기까지 온다면
작년에 자주 갔던 Mojo 에 가는 것이 나을 것이다.
2017/07/18 - [해외여행기/네델란드 2017] - 암스테르담 맛집 - 일식집 모조(MoJo)
Wagamama 는 세계적인 일본 음식 체인인데 전통적이라기 보다 서양인의 식성에 맞게 퓨전으로 개량한 일본식이다. 영국인지 어딘가에서 한 번 가 본 일이 있었는데 우리가 먹을 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역시 전통적인 일식에 길든 입맛에는 별로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에 Vegan 과 Vegetarian 메뉴가 나왔다기에 한 번 더 가서 시식해 볼 생각으로 가상여행을 해 본다.
vg 는 Vegetarian 이고 v 는 Vegan 이다.
Vegan side dishes
만두가 먹음직스럽다.
실망할 지 모르지만
카레 국물 라멘을 한 번 시도해 보고 싶다.
디저트와 곁 반찬
채식 만두
태국식 두부요리
카레 라면
이 것도 한 번 시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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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맛집들도 우리와 비슷한 곳이 많은가 봅니다. 이제 음식도 각 나라마다 퓨전화 되면서 유사하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외국에 출장가면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점 찾는 게 일이었던 같은데..
70년대에 이태리 Trieste 이론물리 연구소에서 한 석달 지낸 일이 있었는데 김치가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먹지 못했습니다. 유고 국경 가까운 변방이라 먹을 곳을 찾을 수 없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이젠 웬만한 사이즈의 도시엔 거의 모든 외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