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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녀" (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사람이 영원불멸해 지는 날 지난 스승의 날엔 제자교수가 이론물리연구센터 소장이 된 기념으로 물리학부 명예교수를 점심에 초대했다. 내 옆에 앉은 나와 동갑내기 명예교수는 오래전 부터 보청기를 끼고 다니는데 눈치를 채지 못할 만큼 작은 보청기였다. 요즘 청력이 전과 같지 않아 TV 룰 시청할 때 놓지는 말이 많아졌다. 그래서 다시 한번 그 옆자리 동료교수에게 보청기 이야기를 들었다. 무엇때문에 고생하느냐, 하루라도 빨리 달라는 것이다. 오늘 귀 전문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검사를 받았다. 청력이 정상값 아래이고 낱말 구별 능력이 85% 정도라고 한다. 청력중에서 낱말 구별 능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보청기를 달아 봤자 소리만 더 크게 들릴 뿐 말귀를 알아 듣는 능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한다. 그래서 지금 보..
6개월에 한번씩 하는 PSA 검사날이다 2014 11 27 PSA 0.008 값은 6개월전과 같은 0.02 란다. Chen 교수의 기준 에 의하면 미검출이다. Chen 교수의 글을 보지 않았다면 아마 늘 궁금하고 불안했을 것이다. 전에는 한번에 가서 채혈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느라 2시간은 병원에서 서성이다 진료실에 들어 가곤 했는데 지난 몇년간은 진료받기 전 다른 날에 채혈을 위해 병원에 따로 간다. 그래서 PSA 검사를 위해 두번 병원나들이를 해야 한다. 분당선을 타고 미금역까지 가서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병원에 간다. 한티에서 미금까지는 40분 넘게 걸린다. 전철을 탈 때 마다 점점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느낀다. 노인의 지하철 무임우대는 문제가 많다. 세계 어느나라에도 노인 무임 우대는 없다. 할..
영화 "그녀" "Her" 64 지방선거라고 시끄럽게 스피커 광고를 하고 다니지 않나 길거리를 가면 명함을 내밀지 않나 한미디로 선거는 지겹다. 그렇게 한다 해서 그 후보에게 투표를 할까? 길거리에서 "예수믿으라" 고 포교한는 것 만큼 혐오스럽다. 64 선거와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면서 과연 우리의 미래의 정부는? 선거제도는? 소위 "민주주의"란 어떻게 진화할까등을 고민하면서 인터넷도 뒤지고 아마존에서 ebook 몇권을 사서 읽고 있다. 전에도 "정보폭발"이니 "특이점(singularity") 이니 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ebook 몇권을 사둔 것이 있다. 다 읽지는 못했지만. 다시 미래학 또는 미래예측에 관해서 공부하다가 우연히 NY Times 에 기고한 Susan Schneider 교수의 글을 읽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