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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층의 최고 심박수의 새 공식 - 매봉산(도곡공원) 하이킹
노령층의 최고 심박수의 새 공식 - 매봉산(도곡공원) 하이킹 어제(2021-01-25)는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오랜만에 매봉산을 산책했다. 산책을 하면서 새로 산 심박계로 내 심박수를 재어 봤다. 늘 하던 대로 내 아이폰으로는 MotionX로 거리와 스피드를 재고 내 갤럭시에 Wahoo를 깔고 심박수를 쟀다. 그런데 늘 가장 가파르고 힘 든 곳에서 내 심박계가 140 bpm 이 나왔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내 최고 심박수는 135 였는데 이 최고치를 넘어 선 것이다. 그렇다고 죽을 지경으로 힘든 것도 아니었다. 내가 늘 산책하는 길에서는 가장 힘든 지점이긴 했다. 전에는 정말 절절매었지만 요즘은 많이 다녔기 때문에 예전같이 힘들지는 않지만 내 최고 심박수 135를 넘었다는 것이 뭔가 꺼림칙했다...
일상, 단상/노년, 건강
2021. 1. 26.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