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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 온지 일주일 본문
LA 에 온지 일주일
오늘이 목요일이니 LA 에 도착한지 벌써 1주일이 후딱 지났다. 쏜살 같다는 말이 실감이 간다.
오늘은 우리가 머물고 있는 San Dimas 에서 멀지 않은 Glendora 에서 산불이 나서 하루 종일 난리다. 아직도 불은 꺼지지 않고 산 밑의 집들이 불에 타서 엄청난 피해가 났다고 한다. 산불의 원인은 산에서 야영을 하던 젊은이 셋이 피운 캠프파이어에서 불똥이 튀어서 났다고 한다. 올 겨울은 강우량도 적어서 산이 바짝 마른데다 바람도 세기 때문에 아직도 불길을 못잡고 있다고 뉴스는 계속 방송중이다.
San Gabriel River trail 을 두번 갔었고 Cogswell Dam 으로 가는 West Fork 에도 갔었고 Redondo Beach 에도 갔었고 어제는 Pacific Electric Trail을 달렸다. 오늘은 Seierra Bird 님 내외분의 초대로 old Pasadena 에 가서 점심을 먹고 거리 산책을 했다. San Gabriel River Trail 에 두번째 갔을 땐 너무 더워서 서울서 입고 간 겉옷을 벗는 바람에 처음으로 민소매바람으로 자전거를 탔다.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어서 Facebook 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니까 일주일 동안 부지런히 놀러 다닌 셈이다.
이번에도 예약한 차 보다 한 급 더 큰 미니 SUV 를 빌렸다.
Nissan 에서 나온 Rogue 라는 차종이다.
San Gabriel River Trail 의 북쪽 끝에서
West Covina 조카집에서
조카며느리가 새로 단장한 문앞의 정원
남국의 정취가 물씬한다.
안쪽 뜰 오렌지 나무엔 오렌지가 주렁주렁 매 달려 있다.
West Fork 자전거 전용도로 입구
Greenspeed 삼륜을 처음 사서 가 본 이래 7,8 년만에 다시 왔다.
이 날은 날씨가조금 흐렸다.
산을 겨울이라 낙엽이 뒤둥글고 있었다.
올해는 가믈어서 계곡의 물도 거의 말라 있었다.
두번째 San Gabriel River Trail 에 갔을 땐 downtown Korea Town 에 갔다 오던 길이라
서울서 입고 갔던 옷 그대로 자전거를 탔기 때문에 너무 더워
겉옷을 벗어서 자전거에 걸고 탔다.
민소매로 자전거 타보기는 생전 처음이다.
화요일엔 Redondo Beach 에 갔다.
7,8 년전에 삼륜으로 가 보고는 Brompton으로는 처음이다.
잔교위의 한 Seafood Restaurant 에서 점심을 먹었다.
미국 식당은 음식에 너무 푸짐하다.
Soup 과 빵만으로도 배가 부를 것 같다.
잔교에서 내다 본 풍경
메인 해물 디쉬
코니는 애피타이저로 굴요리를 시켰는데 이것 먹고 무얼 더 시켜 먹으라는 건지
Redondo Beach의 Fisherens Warf는 잔교가 예저기로 벌어져 있어 식당들이 많다.
겨울이고 주중이라 비교적 한산했다.
Redondo Beach 에서 Manhatten Beach 까지
해안 잔차길을 왕복했다.
해안 잔차길 앞의 주택가
수요일엔 작년에 새로 발견한 Pacific Electric Bike Trail을 달렸다.
중간 쉼터에서
이날 달린 자전거길의 목적지
Community Cneter
깜박하고 만능 pod 를 가지고 오지 않아
Santa Anna 에 있는 REI 에서 자석이 달린 Gorillapod 를 하나 샀다.
발 끝에 자석이 달려 있어 쇠 벤치엔 이렇게 붙는다.
기발한 착상이다.
오늘 산책한 Old Pasadena 의 골묵에서
오늘 점심을 초대해 주신 SierraBird 님 내외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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