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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의 마지막 날 - Las Vegas 쇼 관람기 본문
Las Vegas 의 마지막 날 - Las Vegas 쇼 관람기
오늘은 Las Vegas 의 마자막 날이다. Las Vegas 에서 2주를 지낼 계획을 세운 것은 코니가 이곳에 오면 쇼를 여러개 보자고 한 것이 계획 수립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쇼를 매일 저녁 볼 수는 없겠고 하루 이틀 건너서 보자면 2주는 잡아야 했기 때문이다.
쇼는 모두 5개를 봤다. "O" Show, Musical Menopause, 서커스 쇼 Mystere, 성인쇼 Zumanity, 그리고 마술쇼 "David Copperfield 다.
"O" 쇼는 앞 블로그에서 이미 간단히 소개했다. 뮤지컬 메노퍼스(갱년기)는 한국에서도 어러번 공연한 희극 뮤지컬이고 우리도 서울에서 두번인가 봤다. 여기는 극장안에 음료수와 펍콘은 물론이고 칼테일도 들고 들어 온다. 극장 안 라운지에 바가 있다. 큰 칵테일 잔에 술을 잔뜩 갖고 들어 온 관객이 술이 취해 웃어 재끼는 소리가 넘 커서 시끌어워 혼이났다.
세번째로 본 쇼는 Sexy Show "Zumanity" 다.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사에서 제작한 10 여개의 Las Vegas 붙박이 쇼 중의 하나다. New York, NY 에서 10년 넘게 공연중인 쇼다. Las Vegas 에서는 가장 Sexy 한 성인 쇼다.
남녀 모두 아랫돌이만 가리는 듯 마는 듯하게 나와서 온갖쇼와 곡예를 보여 준다.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쇼다. Las Vegas 에 다시 올 기회가 있다 해도 이 쇼를 다시 볼 기회가 없을 테니 아주 잘 선택한 쇼다. 태양의 서커스에서 제작하는 쇼라면 믿을 만 하다. 일종의 "브랜드" 랄 까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을 수 없으니 여기 사진을 올릴 수 없지만 우연히 인터넷에 사진 하나가 올라 와 있었다. 우리가 본 쇼의 한 장면이었다. 아래만 가린 여성 둘이 물이 찬 대형 와인잔 안팤에서 벌이는 곡예와 체조가 혼합된 관능쇼였다.
이 그림을 넣어 뵜다.
네 번쪄로 본 쇼는 본격적인 서커스쇼 인 "Mystere" 다. Tresure Island 안의 극장에서 공연되는 이 쇼는 천정을 마치 천막처럼 꾸며서 마치 천막 서커스장에 온 기분을 자아내게 했다. 태양의 서커스단의 전통적인 서커스 쇼였다.
마지막으로 어제 저녁에 본 마술쇼 "David Copperfield" 는 유명한 커퍼빌드의 마술 쇼다. 20 년쯤 전에 Las Vegas 에 왔을 때 본 일이 있다. Ticket 을 살 때 Counter 의 흑인 매표원에게 코니가 물었다. 그 옛날의 Copperfield 가 직접하는 쇼냐고? 흑인 매표원 아기씨(?)가 깔깔 대고 웃는다. 맞는다고 한다. 코니가 또 물었다. 나이가 꽤 들었을 텐데.... 혹시 조수가 하는것 아니냐니까 역시 깔깔 대고 웃는다. 진짜 David Copperfield 가 출연하는 마술쇼란고 한다.
직접 보니 나이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았다. 세계 최고의 illusionist 라니 자기 용모도 감출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것이다. 궁금해서 집에 와서 Wikipidea 를 찾아 보니 56년생이라고 하나 아직 60 은 안되었다. 그래도 보기엔 40대 기껏 해야 쉰살정도로 꾸몄다.
옛날에 본 Copperfiled 쇼만한 감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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