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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잡문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r Artois

샛솔 2014. 3. 28. 15:01

작년 영국 여행 때 우연히 발견한 스텔라 아르투아에 반해서 지난 겨울 LA 와 Las Vegas 여행때에는 그 맥주만 사 마셨다.

 

난 맥주를 아주 좋아 한다.  값에 잔뜩 거품만 품고 한국에 상륙한 수입맥주는 하나 같이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

 

미국에도 Microbrewery 가 유행한 다음엔 온갖 브랜드의 생맥주가 선을 보이고 또 Trade Joe 같은 곳엔 수입맥주가 수십종이씩 진열되어 있다.   이것 저것 맛을 시험해 봤지만 댕기는 것이 별로 없었다.   작년 LA  제자집에 초대받아기서 마신 맥주가 맛이 뛰어 났는데 다른 데서 찾지 못했고 지금은 이름도 잊었다.     또 찾았다 해도 그런 맥주는 항상 사 마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세계적으로 퍼진 맥주가 입맛에 맞으면 그게 낫다.    Stellar Artois 는 세계적 브랜드라 어디 가나 사 마실 수 있다.

 

그런데 생맥주로는딱 한번 지난 여행때 Las Vegas 의 New York NY 호텔의 Zumanity 극장 가까이에 있는 맥주바에서 마셔 본 일이 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1118

 

서울에도 대형 마트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검색해 보니 Costco 에서 팔고 있었다.   거긴 너무 차가 많아 피하고 싶은 마트이지만  마침 아내도 거기서 살 것이 있다고 하기에 겸사겸사 갔다.

 

캔이 아니고 330 ml 병으로 팔고 있었다.     

 

내 입맛엔 우리나라 맥주도 괜찮기 때문에 그 맥주만을 사기 위해 주차하기 나쁜 그 곳에까지 다시 갈 생각은 없다.    

 

잘 찾아 보면 다른 마트에도 있을 지 모른다.   

 

 

 

 

우리나라도 이젠 대단한 사치 선진국에 되었다.

맥주까지 수입해다 마시니..

 

 

 

330 ml

5.0 % ABV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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