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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pod (Mini 만능 카메라고정대) 본문

해외여행기/미국 서부 남가주1

Ultra-pod (Mini 만능 카메라고정대)

샛솔 2008. 4. 12. 19:58

REI (스포츠 용품, 야외 용품 백화점 같은 곳) 에 갔다 맘에 드는 물건 하날 골랐다.  미니 tripod. 

 

한동안 애용하던 미니트라포드, 이것도 미국 카메라숍에서 구한 중국제 제품인데 다리가 맘대로 휘여서 한번 카메라를 장착한 다음 각도를 조절하는데 아주 편했다. 다리의 아래 부분을 수평가까이 구부려 놓으면 안정성도 최고여서 고정 쇠다리 미니트라이포드보다 훨씬 낫다.  7~8년 썼는데 프라스틱 카메라 받침판이 깨어지는 바람에 쓸 수 없게 됬다.  미국에 갈 때마다 카메라숍을 뒤져 봐도 그런 물건이 보이지 않았다.    알미늄 재래식 트리팟(국산)을 가지고 다녔는데 아주 쓰기 불편했다.  이번에  구한 이 미니 트라팟은 일제인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2~3년전 미제로 나온 것도 있다.  그러니까 원래 미국 발명품인지 일본 발명품인지가 알 수 없다.

 

프라스틱 제품이라 아주 가볍고  불과10 cm 정도라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된다.  이 제품은 수평면인 곳에서 삼각대로 쓸 수도 있고 나무나 기둥에 매달아 쓸 수 있어 말 그대로 울트라(만능)다.  삼각대는 기능의 일부분이고 더 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 카메라 고정장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통적인 미니 트라이팟으로 쓸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찍찍이 밴드가 달려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밴드를 쓰면 기둥이 있으면 이런 기둥에고착해서 쓸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카메라를 기둥에 매달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자가 있으면 이런 곳에도 묶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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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목책이 있으면 이렇게 묶어서 카메라를 매 달 수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접어서 말면 불과 10 cm 조금 넘는다.

 

 

 

삼각대라기 보다 만능(울트라)대라 부르는 것이 더 합당한 이름이라 생각된다.   삼각대는 기능중 극히 일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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