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리컴번트삼륜
- 삼륜자전거
- 암스테르담
- 티스토리챌린지
- 국토종주
- CenturyRide
- 낙동강
- iPhone
- 미국자전거길
- 보청기
- FlashDevelop
- 세월호참사
- 자전거길
- IT·컴퓨터
- 자전거여행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낙동강 종주
- 아이폰
- 오블완
- Maxcruz
- 샌프란시스코
- 자전거과학
- 자전거
- 리컴번트자전거
- amsterdam
- 북아메리카(북미)
- Flex3.0
- 세계여행
- 사랑
- 미국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 본문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
미국 건국의 아버지(founding fathers) 중의 하나요 George Washington 에 이어 미국의 2대 대통령을 지낸 John Adams 는 1780 년 아내 Abigail 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다.
"내가 정치를 공부하고 전쟁을 배워야 하는 것은 내 아들들이 수학과 철학을 공부할 수 있게 해 주기 위해서요. 그리고 내 아들들이 수학과 철학, 지리, 자연사, 조선술, 상업과 농업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자식들이 미술과 시, 음악, 건축, 조각, 직조디자인, 도예를 공부할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정치적동물" 이라는 것이 있어 이렇게 진화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희망사항을 피력한 사람은 다름 아닌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민주주의를 반대한다" 라는 책을 쓴 Jason Brennan 교수다.
John Adams 의 이 편지를 "민주주의를 반대한다는 책 서두에 인용했다. 그 책은이렇게 시작한다.
American revolutionary and president John Adams said, “I must study politics and war that my sons may have liberty to study mathematics and philosophy. My sons ought to study mathematics and philosophy, geography, natural history, naval architecture, navigation, commerce, and agriculture, in order to give their children a right to study painting, poetry, music, architecture, statuary, tapestry, and porcelain.” 1 Adams was a political animal if ever there was one, but he hoped future generations would evolve into a higher form of life. This book explains why we should try to realize that hope
"민주주의를 반대한다" 라는 책은 왜 우리는 그 희망을 실현해야 하는 가를 설명한 책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그렇다 정치를 하는 목적은 다음 세대에서 수학과 철학을 공부할 수 있는(정치와 전쟁은 잊고) 그런 자유를 보장해 주기 위한 것이다. 수학과 철학 농업과 상업을 공부하는 것은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 그 다음 세대에는 미술과 시, 음악과 도예를 배우며 즐기는 문화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John Adams 가 아내 Abigail 에게 1780년에 쓴 편지
이 번 대선 그런 신념을 가진 대통령을 뽑을 수만 있다면!!
미국의 독립군 전사요 제2대 대통령
John Adams
'이것저것 > 정치, 경제,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반도에 또 다시 전쟁이 날 것인가? (4) | 2018.03.05 |
---|---|
JTBC 가상화폐 토론을 보고 (2) | 2018.01.19 |
한심한 청와대의 궤변 - 창조과학자 박성진교수를 위한 옹호변명 (2) | 2017.09.02 |
김부겸이 대구 무지랭이에게 호통을 쳤다. (5) | 2017.05.03 |
민주주의를 반대한다 (4) | 2017.04.19 |
3D - 왜 삼디가 아니고 쓰리디 인가? (5) | 2017.04.06 |
단상 - 2017년 역사의 한 가운데에서 (2) | 2017.02.16 |
미국의 무지랭이와 골통들 (0) | 2016.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