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3D - 왜 삼디가 아니고 쓰리디 인가?

달력

42021  이전 다음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D 왜 삼디가 아니고 쓰리디 인가?

 

요즘 어느 대통령 예비 후보가 3D 를 삼디로 읽었다고 말이 많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미래의 대통령이 되겠느냐고 야단이다. 

 

이제까지 대통령을 보면 넘 무식한 사람이 많았다.  이승만 박정희시절만 해도 뭐 무식해도 대통령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시절이 아니었다.   신 기술이란 칼러필림, 테크니칼라 영화,  트랜지스터,  칼라텔레비전이 꿈틀 댈 때였다.  이직도 구 기술에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일고 있을 때였다.

 

1960 년 되어서야 DNA 의 구조,   반도체 물리학등이 미래의 기술혁명을 예고할 때 였다.

 

기술의 지수함수적 증가가 시작한 시점은 바로 PC 시대의 개막이다.   이 것이 스마트시대의 시작이다.  IT, AI,  인터넷,   소셜네트등 신 기술 신트랜드가 우리의 생활기반을 완전히 바꿔 놨다.    이젠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3D 프린팅등이 얼마 안 있어 우리의 생활 생태계를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내가 작년에 읽은 Bit Coin 즉 인터넷 화폐도 어쩌면 우리의 금융 시스템을 바꿔 놓을지 모른다.

 

그러기 때문에 미래의 대통령은 무식해서는 안돼는 것이다.   내가 전에 소개했던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 2016/11/01 - [책] -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 영문 pdf 무료 다운로드 )책은 미래의 국가 지도자이거나 어떤 집단의 지도자라도 알아야 할 기본적익 물리학 지식을 배워야 한다는 취지로 쓴 책이다.

 

 

 

Physics of future Presidents

 

 

 

내가 D 즉 디멘전이란 것을 배운 것은 625전쟁중인 중학생때에 읽은 혼타코타로가 쓴 "물리학통론" 이란 책에서였다.   모든 역학적 물리량은 질량(M), 길이(L), 시간{T) 이란 기본 량으로 표시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힘은

F = ma 인데 가속도는 속도를 한 번도 시간으로 미분한 것이니까 L/T^2 이고 D[F] = ML/T^2 라는 것이다. 

 

여기서 D는 dimension 을 뜻하고 모든 외래어를 번역하기 좋아 하던 일본 사람들은 D 를 차원(次元)이라 번역했다.

 

위의 예에서 보인 것과 갈은 물리적 추론을 영어로는 Dimensional Analysis 라 하고 일어는 차원분석이라 한다.

 

우리말도 자연스레 일본어를 따라서 차원 분석이고 Dimension 은 차원이다.

 

그러니까 3D printer 는 영어이고 쓰리디로 읽고 3D printer를 굳이 우리말로 읽고 싶었다면  삼차원 프린터라고 아니면 삼차원 인쇄기라고 읽었어야 했다. 

 

하찮은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과연 그 예비후보가 쓰리디 프린터가 무엇인지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식과 기술은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한다.

2014/12/31 - [일상, 단상] - 지수함수가 선형함수를 넘어 서는 교차점에서 - 2014 년을 보내며

 

이런 때에 이런 무식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도 될런지....


저자질 대통령은 박근혜로 마감해야 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4.07 14:07

    선생님은 '문'은 별로이신 것 같습니다. ㅋ. 저는 자식들과 얘기해보면 '안'을 편들던데, 기권할까 생각중입니다. 누가 되던 불행해질 것 같아 미안해서입니다. ㅎ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7.04.07 19:13 신고

      환원주의 시각으로 보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번 대통령도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알 수 없을 뿐입니다. 지수함수의 증가속도로 바뀌는 기술혁신사회에서 퇴임할 때면 70이 다 되는 노인이 국가경영을 하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MB, 박근혜보다도 더 못한 정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4.08 07:20 신고

    이젠 선출직 공무원에도 정년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경험이나 경륜보단 새로운 변화나 지식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절실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제2의 기계시대에 걸맞는 지도자로는 3D를 삼디로 읽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3. 더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4.13 09:06

    저도 원래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으로 채워야 한다는 주의였었는데....여기 셋솔님 블로그를 보면서....도리어....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바뀌고 있었습니다만......^^

    • 메이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7.04.16 00:23

      저도 샛솔님 덕분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여든 가까운 제 어머니께도 샛솔님 새 글을 보여드리는데,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