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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기 3 - 셋째날은 석가탄신일인데 비가 왔다. 본문

국내여행기/제주도

제주도 여행기 3 - 셋째날은 석가탄신일인데 비가 왔다.

샛솔 2007. 6. 6. 18:56

제주도 여행기 3 - 셋째날은 석가탄신일인데 비가 왔다. 

 

셋째날은 비 예보가 있었다.   전날 체력을 많이 소모했기에 우리에게 휴식을 주려고 비를 내리신 거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도 아침 나절  우리가 묵고 있는 "풍차와 바다"  엔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래서 앞 방파제와 옆 펜션 앞까지 산책을 했다.  그리고 오후엔 세찬 비가 내렸다. 빗길을 뚫고 제주시에  있는 이마트에 가서 장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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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방에서 내어다 보이는 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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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역은 어촌 마을이어서 어선들이 드나 들고 있었다.

이 펜션의 미모의 여주인은 이집으로 시집와서 이 펜션을 운영하는 서울사람인듯 했다.

대한 항공 기장인 남편의 고향인 이곳에 펜션을 짓고 내려와 펜션과 레스트랑 카페를 운영하는듯  자녀들은 서울 목동 아파트에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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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보면 이 지역이 백년초(선인장) 자생지로 적혀 있다. 

아닌게 아니라 바닷가에 이런 백년초 무리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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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와 바다 "전경

우리가 첫주 일주일간 묵은 방은 가운데 층 제일 왼쪽 방

본채와 이어진 맨 왼쪽 건물은 카페-레스트랑

인테리어를 잘 꾸며서 연못과 바위 동굴등을 옥내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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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방파제 끝엔 작은 바위섬을 예쁜 다리로 연결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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