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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제2의 기계 시대"의 저자들은 비트코인을 어떻게 보나 본문
"제2의 기계 시대"의 저자들은 비트코인을 어떻게 보나
제주도데 온 지 한 달 반이 되었고 돌아 갈 날이 내일 모래다. 서귀포도 작년에 비하면 기온도 낮고 여러번 눈이 내렸다. 어제도 하루 종일 눈이 내렸고 조금 전까지만 해도 눈보라가 날렸다. 해가 나나 하면 또 눈보라다. 어제도 오늘도 호텔 아래층에 있는 도담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눈이 오고 바람도 센 데다 서귀포 시내밖으로 나다니기에는 교통편이 불편하여 주로 집에 머믈러 있었다. 아마존에서 Kindle 판 책 두 권을 사서 읽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미래 이야기다.
현 정권은 청년실업문제를 가장 중요과제로 삼고 매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 내고 있다.
청년실업은 가슴 아픈 이야기다. 20여년간부모의 보호를 받아 성장하고 배우고 이제 성인이 되어 막 사회에 진출하려고 한다. 그런데 일자리가 없다. 취업을 하고 안정적 수입이 생기면 이상적인 배우자를 찾아 결혼을 하고 보금지리를 마련하고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고 기르며 살아 가는 것이 이제까지의 정상적인 사회환경이었다.
그런데 일자리가 없으니 그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절벽에 부닥친 절망감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풀고 정책을 내어 놓아야 할 정치가 4류에 머믈러 있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의 한 구절이 절실히 와 닿는다.
"21 세기 민주주의는 쇄퇴하고 어쩌면 소멸할 지 모른다. 이건 민주주의가 나빠서가 아니라 정당이나 의회가 넘쳐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에는 그 능력이 턱 없이 부족해서 결국 쓸모 없게 (obsolete) 되기 때문이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529 [지구별에서-MyLifeStory]
대통령이 각 부처를 다그친다고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다. 문제를 진단할 수 있어야 해결책이 나온다. 지금 문정권이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것은 과거의 두 정권이 하도 바닥을 쳤기 때문에 그 반사이익을 보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야당인 자한당인지 이름만 바꾼 무능한 무리들이 일반 쓰레기 봉투에서 다시 기어 나와 재활용되고 있다. 참으로 가관이다. 기술문명이 지수함수적으로 급변하는 시대에서 좌파니 어쩌니 이미 용도폐기된 옛색깔론을 또 끄집어 내어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홍아무개라는 우두머리는 입만 열면 막말 아니면 좌파 어쩌구 하면서 한줌의 노인들의 표를 모으며 보수를 재건한다하니 참으로 답답하다.
이런 때에 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젊은이들에게는 너무 가슴아프고 답답하다. 나 처럼 다 산 사람도 그럴 진데 현실에 부닥뜨린 당사자나 그 가족들은 어떠하랴
이 시대에 태어난 청년들은 참으라 딱하다. 이 패러다임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사회에 진입해야 하는 불행한 운명을 타고 난 것이다. 사실 지금 뚜렷한 해답을 내 놓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각설하고 아마존 킨들 서점에서 사서 읽고 있는 책은 마지막으로 읽은 "늦게 와 주셔서 감합니다" ( 2018/01/19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JTBC 가상화폐 토론을 보고 )의 속편들이라 할 수 있다.
첫번 째 책은:
정보경제학의 석학으로 꼽히는 에릭 브린욜프슨과 앤드루 맥카피가 “제2의 기계시대”에 이어 3탄으로 낸 “기계, 프랫폼, 군중 - 디지털 미래를 어떻게 길들이나(”Machine, Platform, Crowd: Harnessing Our Digital Future by McAfee, Andrew and Brynjolfsson, Erik") 라는 책이고
두번 째 책은 역시 MIT 의 천체물리학자가 쓴 "Life 3.0" 이란 책으로 인공지능의 미래와 그 연구를 어떻게 해야 인류에게 이롭게 할 수 있는가를 전망한 책이다. 첫 번 책은 다 읽었고 두 번째 책은 읽고 있는 중이다.
첫번 째 책은 작년(2017) 6월에 출간되었으니 아직 한글 역서는 나오지 않은 것 같다. 같은 저자의 "기계와의 경쟁", "제2의 기계시대"등 전작들이 모두 하글번역으로 나왔으니 이 책도 아마 얼마 안 있어 한글 역서가 나올 것이다.
작년에 출간된
“기계, 프랫폼, 군중 - 디지털 미래를 어떻게 길들이나(”Machine, Platform, Crowd: Harnessing Our Digital Future by McAfee, Andrew and Brynjolfsson, Erik") 표지
에릭 브린욜프슨과 앤드루 맥아피는 MIT 의 IDE(Initiatve on the Digital Economy) 공동 소장들이다.
앤드루 맥아피와 에릭 브린욜프슨의 전작들 한글 역서
제2의 기계시대에서는 사람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일들을 컴퓨터가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들을 나열하고 좀 더 길고 많은 교육을 통해서 기계와의 경쟁을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기술의 발전은 왠만한 화이트칼라 노동은 기계와 컴퓨터가 대신해 준다, 기계나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고 이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271 [지구별에서-MyLifeStory] )
한편 이번에 나온 새 책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의 현황을 3대 혁명으로 분류하고 각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문제를 제대로 인식해야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오늘 날 디지털 경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첫번째 혁명은 사람만의 고유영역으로 생각했던 능력까지 컴퓨터가 더 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것은 제 2기계시대에 이미 많이 논의되었다. 그러나 그 부분은 저자들은 기계 시스템 1이라 명명한다. 이 번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영역을 시스템 2라고 명명한다.
시스템 2가 뜻하는 영역이란 무엇인가? 제 2의 기계시대에서는 부기 회계 inventory 등 되풀이 되는 일을 컴퓨터가 대신해 주었다고 했다. 그러나 기업을 운영할 때 계획을 세우고 선택을 하고 결정을 내리등 일은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사람의 고유의 영역으로 간주했었다.
그러나 기계 시스템 2 에서는 이런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기업 운영의 결정도 컴퓨터가 더 낫다는 것이다. 기계 시스템 1에서 컴퓨터가 대신해 주는 프로그램은 규칙바탕(rule baseed)으로 만들었다. Excel 같은 것이 그 보기다. 기계 시스템 2 는 이런 규칙이 없는 사람이 하는 일을 컴퓨터로 프로그램해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 1의 프로그램보다 훨씬 어려웠던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저자들은 알파고 이야기를 보기로 들어 길게 해설한다.
우리 국민은 바둑을 많이 알기 때문에 알파고 예를 들면 그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이세돌과 알파고가 대결할 때 영어 해설을 맡았던 Michael Redmond 의 해설을 소개했다. (2016/03/11 - [IT 와 새로운 것들] - 너희가 알파고의 깊은 뜻을 아느냐? ) 바둑의 고수들은 "급소"를 알아 본다. 그런데 그 급소가 “왜” 하고 물어 보면 설명을 못 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바둑을 많이 두고 연구하디 보면 생기는 소위 "감"이리는 것이 있다. 나도 바둑은 잘 못 두지만 많이 관전하다 보면 급소를 알아 본다. 다음 수는 하면 "감"이 온다. "수읽기"를 해서 찾은 수가 아니라 "감" 으로 보는 것이다. 바둑해설을 듣다 보면 "제1감은 여기지요"라는 말을 듣는다. "감"은 프로그래밍을 할 수 없다. 규칙이 없기 때문이다,
"감"은 기계시스템 1에서는 프로그램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바둑은 컴퓨터로 쉽게 프로그램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알파고는 이를 해 낸 것이다!
"사람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많이 알고 있다." 이 것을 polanyi's paradox 라 한다. 말로 설명할 수 없으면 룰을 만들 수 없고 따라서 시스템 1 방법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없다.
이렇게 시스템 1로 프로그램 할 수 없는 영역도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으로 프로그램이 가능해졌고 이제 까지 사람만이 육감 또는 영어로는 "gut feeling" 이라 흔히 부르는 "감"으로 판단하고 결정내리던 것을 인공지능형 프로그램으로 대신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 결정이 사람의 판단이나 결정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지고 온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알파고에서 보았듯이.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점차 줄어 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마음"을 대신하는 "기계"라 부르며 첫번째 혁명이라 저자들은 부르고 있다.
두 번째 혁명은 "물건에서 정보"로 다시 은유적으로는 원자(atoms)에서 비트(bits) 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말로는 책제명에 나오듯 프랫폼 경제다.
프랫폼 경제의 대표적 기업은 uber, airbnb, facebook 같은 것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회사들은 실체가 있는 자산을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uber 는 그로발 운송업체이지만 한 대의 차도 소유하고 있지 않고 airbnb는 그러벌 숙박업체이지만 단 하나의 부동산도 소유하고 있지 않다. facebook은 가장 거대한 그로벌 미디아 회사이지만 회사는 어떤 컨텐츠도 제작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들은 실체가 없는 정보(information)만 다루는 회사들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처음 나왔을 때 Kodak 회사는 코웃음을 쳤다고 한다. 조잡하고 해상도도 떨어지는데 카메라 값은 수백만원을 했으니 이건 경쟁상대가 안됀다고 믿었던 것이다. 20년전만 해도 서울의 구멍가게에서 Kodak 로고와 "현상, 인화"라는 표지판을 많이 볼 수 있었다. 2012 년에 Kodak 회사는 파산을 하고 화학 필림 사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음반 사업도 마찬가지다 LP판 CD 판으로 물리적 실체가 있는 음반사업이 어느새 형체가 없는 digital file(음원)을 다루는 회사로 바뀐 것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한국이나 여전이 종이책이 판을 치지만 미국에서는 Barns Noble 같은 대형서점은 문을 닫았다. 모두 ebook 으로 바꿔어 버린 것이다. 책은 종이가 아니라 형체가 없는 digital file이다.
그래서 프랫트폼 산업을 "물체에서 정보(atoms to bits)" 란 은유적 표헌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세 번째 혁명은 핵심중앙에서 탈중심 산업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새삼스럽지 않다. (2016/09/23 - [책] - 2008년에 썼던 서평 -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Here Comes Everybody)
인터넷 자체가 핵심중안에서 탈중앙으로 간 것이다. 위키피디아와 리눅스의 보기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브리타니카와 같은 같은 핵심중앙에서 집필자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위키피다아, 마아크로소프트의 핵심 중앙에서 다수의 군중이 만든 리눅스가 탄생했다.
그리고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한 chapter 를 할애하고 그 미래성에 큰 기대를 표시했다. 그 chapter는 아래와 같은 문장으로 비트코인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왜 온라인에서 물건값을 지불하려면 은행이나 신용카드회사와 같은 중앙조직을 거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내고 내 금전적 거래의 기록을 남겨야 하는가? 오프라인 거래를 할 때 현금을 지불하면 그 누구도 내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의 현금처럼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수수료도 내지 않는 화폐를 만들 수 없는가. 돈을 찍어 내는 중앙정부가 오프라인 현금 같은 온 라인에서 쓸 수 있는 화폐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지 않으니 우리가 그런 화폐를 말들자...
Bitcoin: The Pseudonymous Revolution Satoshi Nakamoto’s ideas have also had a huge impact, even though nobody knows who he or she is.† On October 31, 2008, a person or group going by that name posted online a short paper titled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It addressed a straightforward question:
Why do online payments have to involve banks, credit card companies, and other financial intermediaries? Why can’t they be like cash payments in the physical world? Cash transactions have two attractive properties: there are no fees associated with them, and they preserve anonymity; you are usually not asked for your ID when you pay cash. Physical cash is also durable and reusable; it keeps circulating throughout our economy, being used to pay for things over and over.
그 chapter는 아래와 같은 요약으로 끝을 맺고 있다.
비트코인은 완전히 탈중앙화된 커뮤니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수학(암호학), 경제, 코드(프로그램), 네트워크를 결합해서 화폐와 같은 근본적이고 결정적인 그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비트코인보다 블록체인이 훨씬 더 중요해 질 것이다. 블로체인의 개방성과 투명성과 global성, 유연성, 불가변성을 지닌 새로운 장부(ledger)는 스마트계약이라든 다른 새로운 발명과 결합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비트코인의 가장 놀라운 점은 그로발 대중과 조직의 무리가 각기 다른 자기이익을 추구하면서 공유하는 무한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새로운 발명과 기업정신의 물결을 일으켰고 그것들이 경제와 사회에 끼칠 역할이 무엇이 될지 지금으로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일부 미래학자들은 거대 은행이라든가 거대 테크회사(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같은 기구의 영향력이 너무 방대해졌다고 우려하고 있는데 이 극도로 탈 중앙화된 신기술이 가장 유망한 대항마가 되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초기의 진행을 보면 새 장부시스템의 수요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의 기업운용 방법을 더 빠르고 비용 절감을 가져 오게 해 주고 더 중요하게는 새 기술을 도입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Some people believe that large organizations, from banks to technology companies, have become too powerful, and that a viable alternative to them now exists because of the new technologies of extreme decentralization.
Early initiatives indicate that there’s a lot of demand for new ledger technologies. That may make many existing business processes cheaper and faster and, perhaps more important, enable new ones.
Bitcoin shows the potential of completely decentralized communities. By combining math (cryptography), economics, code, and networks, they can create something as fundamental and critical as money.
The blockchain might well be more important than Bitcoin. It’s open, transparent, global, flexible, and immutable ledger is clearly valuable, especially if it’s combined with smart contracts and other digital innovations.
The most remarkable thing about Bitcoin and the blockchain might be how they enable a global crowd of people and organizations, all acting in their own interest, to create something of immense shared value.
Bitcoin and the blockchain have sparked a wave of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and it’s not at all clear now what roles they’ll eventually play in economies and societies.
Some people believe that large organizations, from banks to technology companies, have become too powerful, and that a viable alternative to them now exists because of the new technologies of extreme decentralization.
Early initiatives indicate that there’s a lot of demand for new ledger technologies. That may make many existing business processes cheaper and faster and, perhaps more important, enable new ones.
(McAfee, Andrew; Brynjolfsson, Erik. Machine, Platform, Crowd: Harnessing Our Digital Future (p. 299). W. W. Norton & Company. Kindle Edition.)
이 책의 결론
현재 제2의 기계시대의 경제는 급격하게 개편되고 있다. 앞으로 10년이면 컴퓨터의 능력은 지금의 100 배가 된다. 100 배! 현존하는 직업의 반은 사라진다.
회사의 수명도 짧아진다. 미국 S&P 500에 등재된 회사의 평균 수명은 1960에는 60년이었는데 지금은 20년으로 떨어졌다. 앞으론 더 떨어질 것이다. Kodak 같은 회사가 문을 닫았는가 하면 Uber, Airb&b 같은 그로발 회사가 몇년안에 생겼났다.
그러니 유시민 수준의 4류 정치가 무슨 대책을 내어 놓겠는가!
이 책에도 그랬다. 정부나 정치지도자에게 기대하지 말라고...
Shaping how society will use technology is not just, or even mainly, a job for government or government leaders. It’s something that arises from all parts of society. It emerges from the decisions of entrepreneurs and managers who think about how technologies are implemented and how they are used. And it springs from the decisions of millions of individuals in their daily lives and the ways they manage their affairs.
이 시대는 위기이긴 해도 기회의 시대이기도 하다. 새로운 형태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아이디아만 있으면 방법이 있다. Firstbuild, Kickstart, crowdfunding 등을 통해서 창업할 수도 있고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전시대에서와 같이 대기업에 취직을 해서 은퇴할 때까지 안정된 직업을 갖는 일은 점점 희박해 진다. 그야 말로 격동기이고 그 그격동기는 끝이 없다.
그러한 시대에 인류는 진입을 한 것이다. 생각을 바꿔야 하는 것이다. 구시대의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이 기술이 지수함수로 발전하는 시기를 살 수 없다.
이 건만이 지수함수로 발전하는 기술의 시대에 대수함수의 사람이 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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