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기가 깨끗한 날이었다.
오늘이 5월의 마지막 날이다. 계절의 여왕이란 5월도 다 갔다. 그러나 그 계절도 즐기기엔 너무 대기질이 나빴다. 대기가 좋은 날이 예외적일 만큼 서울의 공기질은 나빠졌다.
오늘이 그 대기질이 좋은 예욋날이었다.
내일 모래는 주말이니 우리가 자전거 라이딩은 피하는 날들이다. 그러니 오늘이 이 번 주 라이딩의 마지막 기회다. 늘 벼르고 있던 쉑쉑에 가서 포토벨로 버섯 버거를 먹기로 했다.(서울에서 포토벨로 햄버거를 먹다.)
그 때 쉑쉑 청담점엔 자전거 라이딩 방문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벼르고 있었다.
압구정동 토끼굴로 나와 선릉로 동쪽으로 난 일방도로를 남진하여 도산로까지 오는 루트를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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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크리스탈 클리어 입니다
햄버거는 베지인가요 ?
네 어제는 그랬는데 오늘은 또 스모그가 뿌였네요. 쉑쉑에서는 Shroom burger 라고 부르는데 portobello 버섯을 치즈를 발라서 튀겨낸 pad 로 만든 햄버거입니다. vegetarian hamburge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