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iPhone
- 사랑
- 미국자전거길
- 세계여행
- 샌프란시스코
- CenturyRide
- 티스토리챌린지
- 오블완
- 리컴번트삼륜
- 국토종주
- amsterdam
- 자전거길
- 낙동강
- Maxcruz
- 북아메리카(북미)
- 자전거
- 리컴번트자전거
- 암스테르담
- 아이폰
- 낙동강 종주
- Flex3.0
- 보청기
- 삼륜자전거
- 자전거과학
- FlashDevelop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자전거여행
- IT·컴퓨터
- 세월호참사
- 미국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세월이 흘러 이젠 올디에서도 쫓겨 난 올드 팝송 둘 본문
세월이 흘러 이젠 올디에서도 쫓겨 난 올드 팝송 둘
요통 치료 요법으로 맥켄지 운동과 걷기를 처방받아 열심히 두 운동을 하고 있다. 요통은 이젠 거의 다 나은 것 같다.
맥켄지 운동은 팔이 저려 도저히 10분 내지 15분을 지속할 수 없어 고안해 낸 것이 리크라이너 "Lazy Boy"를 쫘 펴고 거기에 엎드리는 것으로 매일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있다.
또 워크패드에서 매일 거의 5.0 Km/h로 한 50분 4 Km 남짓 걷는다.
두 운동을 할 때 모두 옛날 컴퓨트레이너에서 했듯 옛날 팝송을 많이 듣는다.
Youtube premium 에 가입해서 매달 만 이천 원 정도 내고 광고는 모두 빼고 시청한다. 팝송을 굳이 음악사이트에서 듣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또 그림도 있어 가사 해설을 볼 수도 있다.
옛날 팝송은 전에 컴퓨트레이너에서 듣던 것이 대부분이지만 아주 오래된 것들은 많이 빠졌다. 벌써 10년이 넘었으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Oldies 도 또 한 10년 뒤로 흘렀다.
내가 고3 때(1953) 휴전협정이 조인되었으니 고등학교시절엔 전쟁 중이었다.
그 때 미군은 징집된 병사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병사들 구성원은 현재 직업군인이 된 지금 병사들보다 다양한 계층이 많았다. 그때 AFKN Radio에서 유행했던 팝송 중에 두 개가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전쟁에 징집된 병사에게 와 닿았으리라 하는 "Till waltz again with you"(1953) 와 "I went to your wedding"(1952)이다.
Till I waltz again with you
Let no other hold your charms
If my dreams should all come true
You'll be waiting for my arms
Till I kiss you once again
Keep my love locked in your heart
Darling, I'll return and then
We will never have to part
Though it may break your heart and mine
The minute when it's time to go
Remember Dear, each word divine
That meant I love you so
Till I waltz again with you
Just the way we are tonight
I will keep my promise true
For you are my guiding light
Till I waltz again with you
Keep my love locked in your heart
Darling, I'll return and then
We will never have to part
Though it may break your heart and mine
…
나하고 왈츠 춤을 다시 출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애절한 곡이다.
I went to your wedding 은 변심한 애인의 결혼식에 갔다 울었다는 노래이니 고국에 애인을 둔 병사에게는 얼마나 가슴 아픈 노래였을가 생각이 든다.
I went to your wedding
Although I was dreading
The thought of losing you
The organ was playing
My poor heart kept saying
"Your dreams, your dreams are through"
She came down the aisle, wearing a smile
A vision of loveliness
I uttered a sigh, whispered goodbye
Goodbye to my happiness
Your mother was crying
Your father was crying
And I was crying too
The teardrops were falling
Because we were losin' you
She came down the aisle, wearing a smile
A vision of loveliness
I uttered a sigh, then whispered goodbye
Goodbye to my happiness
Oh, your mother was crying
Your father was crying
And I was crying too
The teardrops were falling
Because we were losing you
그런데 이런 팝송들은 이젠 올디에도 올라오지 않는다. 세월이 흘렀다는 이야기다.
'일상, 단상 > 노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WalkingPad 기름질 하기 (0) | 2021.01.12 |
---|---|
Sammamish River Trail을 서울서 달리다. (4) | 2021.01.10 |
실내 자전거를 질렀다. (2) | 2021.01.07 |
파이저 코로나19 백신의 위험한 부작용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2) | 2020.12.15 |
또 다시 요통이 왔다. (3) | 2020.06.29 |
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4) | 2020.05.21 |
워킹패드를 주문한지 거의 2주가 되는데 아직도 인천에 있단다. (1) | 2020.05.20 |
접이식 걷기기구 (folding waking pad) 를 하나 질렀다. (2) | 2020.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