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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본문
오늘 올 것 같았는데 예상대로 왔다. 배송 업체 아저씨가 5층까지 짊어지고 올라왔는데 수고비 조금 더 주고 옥탑 서제 복도까지 올려 달라고 했다. 곧 셋업 해서 시동해 봤다. 매뉴얼이 중국어뿐이라 이미 올라 온 유튜브라든가 다른 동영상을 보고 시동을 했다.
쓸만 하다. 아이패드를 올려놓을 홈도 있어 탁자를 따로 살 필요도 없어졌다.
생각보다 무거워 접에서 갈무리 해두고 쓸 때 다시 펼 생각이었으나 그냥 복도에 펴 놓기로 했다. 옥상에 나갈 때나 복도를 지나다니는데 옆 공간기 통로로 충분하다.
한글 매뉴얼은 없고 따로 온 사용자 설명서는 중국어라 중국 유튜브를 보고 시행착오로 배웠다.
리모컨으로 스타트하면 처음 속력은 시속 2 킬로가 나온다. + 버튼을 누르면 0.5 킬로씩 오른다. 이 새 모델은 런닝도 되기 때문에 최고 10 킬로까지 오른다. 내릴 때는 0.0 킬로 까지 내리면 된다.
4에서 4.5 킬로 속력으로 한 30 분 2 킬로 남짓 걸어 봤다.
PS
구형 모델이긴 해도 영문 매뉴얼을 구했다. 아라에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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