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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본문

일상, 단상/노년, 건강

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샛솔 2020. 5. 21. 17:16

오늘 올 것 같았는데 예상대로 왔다.   배송 업체 아저씨가 5층까지 짊어지고 올라왔는데 수고비 조금 더 주고 옥탑 서제 복도까지 올려 달라고 했다.   곧 셋업 해서 시동해 봤다.    매뉴얼이 중국어뿐이라 이미 올라 온 유튜브라든가 다른 동영상을 보고 시동을 했다.

 

 쓸만 하다.   아이패드를 올려놓을 홈도 있어 탁자를 따로 살 필요도 없어졌다.  

 

생각보다 무거워 접에서 갈무리 해두고 쓸 때 다시 펼 생각이었으나 그냥 복도에 펴 놓기로 했다.   옥상에 나갈 때나 복도를 지나다니는데 옆 공간기 통로로  충분하다. 

 

옥상으로 나가는 서재 옆 복도에 놓인 워킹패드

 

옥상에 나가는 복도는 늘 쓰는 통로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붙박이로 놓아 두어도 큰 불편은 없다.  휴대폰이나 패드를 거치할 홈이 있어 좋다. 왼쪽 줄에 달린 것은 안적핀으로 헬스에도 런닝 머신에는 달려 있다.  한 쪽을 런너의 옷에 클립으로 연결해 놓으면 사고로 넘어지던지 하면 핀이 빠지고 모터는 멈춘다.  오른 쪽은 리모콘 

 

비오는 날 옥상 데크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워킹을 한다면 더 없이 낭만적일 것 같다.  

 

 

 

한글 매뉴얼은 없고 따로 온 사용자 설명서는 중국어라 중국 유튜브를 보고 시행착오로 배웠다.   

 

리모컨으로 스타트하면 처음 속력은 시속 2 킬로가 나온다. + 버튼을 누르면  0.5 킬로씩 오른다.  이 새 모델은 런닝도 되기 때문에 최고 10 킬로까지 오른다.     내릴 때는 0.0 킬로 까지 내리면 된다.  

 

4에서 4.5 킬로 속력으로 한 30 분 2 킬로 남짓 걸어 봤다. 

 

PS

 

구형 모델이긴 해도 영문 매뉴얼을 구했다.  아라에 첨부한다.

 

User-Manual-walkingpad.pdf
0.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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