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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셀카봉

샛솔 2022. 3. 10. 17:00

블루투스 셀카봉

 

요즘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 체조와 간단한 맨손체조를 한 다음 기분이 내키면 옥상 서재 계단을 10번 오르락내리락한다.   요즘은 대기질이 나빠서 밖에 나가지 않으니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조차 못하니까 집에서 계단 오르는 연습을 한다.     그런 운동을 하면 횟수를 세야 하는데 자주 횟수를 잊어 계수기 하나를 샀다.  

 

배송상태를 알아 보려 my shopping에 들어가 보니 이 것 이외에도 내가 기억 못 하는 셀카봉을 산 것으로 나온다.  완전히 잊고 있었던 것이다.    날자를 보니 작년 12월이니 석 달 남짓한데 전혀 기억이 없다.

 

"미니 블루투스 리모콘 실피스틱" 을 작년 12월 22일 구매한 것이 뜬다.

 

도대체 뭔가하고 그 상품을 클릭하니 없는 상품이라고 뜨지를 않는다.    더 이상 팔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그 이름만 클릭 복사해서 구글 검색창에서 검색해 보니 이미지가 뜬다. 

 

미니 블루투스 셀피스틱

 

아마도 이 이미지만 보면 만년필만한 작은 것으로 보이니까 작은 스틱이 필요해서 샀는지 모른다.  거의 생각이 나지 않아 혹시 구매신청을 했는데 품절이라 오지 않았나 해서 자세히 보니 배달완료라고 쓰여 있다. 

 

그래서 카메라 용품을 넣어 두는 설합을 열어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큰 셀피 스틱이 나온다. 

 

그래서 내 갤럭시 폰을 열어 블루투스를 열어 보니 전에 연결한 일이 있는 STBT SF200이라는 연결 가능한 블루투스 이름이 나와 핸들에 붙은 블루투스 버튼을 누른 채 연결을 시도하니 연결이 된다. 

 

리모컨을 분리하여 내 셀피를 찍어 봤다.  찰칵 소리가 난다. 

 

리모콘은 분리된다.

 

 

셀피봉으로 블루투스 리모콘으로 찍은 셀피

 

 

사이즈도 만만찮다. 아마도 만년필 정도로 생각하고 샀을 것이다.

 

아이폰 6를 장착했는데 아이폰이 아무리 6이라 해도 셀피봉에 비하면 아주 작아 보인다.   손잡이는 거의 손에 꽉 찬다. 

 

아마도 요즘은 이어폰 잭이 사라져서 이어폰 잭으로 연결하여 카메라를 작동하는 셀피봉은 쓸 수 없게 되어 이것을 구입한 듯하다.   그러나 생각보도 사이즈가 커서 휴대하기 불편하여 그냥 한 번 써 보고는 설합에 쳐 박아 놨던  것 같다. 

 

까맣게 잊었던 셀피봉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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