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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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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gadget들

2024년 새해

샛솔 2024. 1. 3. 17:34

어제 새해 잔치는 이마트에 가서 회와 다른 조리식품들을 사 가지고 와 오찬으로 즐겼다.

나는 며칠 전에 걸린 감기 몸살로 오래 앉아 있지 못했지만 자식들과 손자 손녀와 다 함께 한 방에 모이니까 시끌벅적한 것이 노 부부가 둘이만 있을 때 보단 활기가 감도는 하루였다.

오늘은 기침도 나고 목도 불편해서 늘 다니는 이비인후과에서 가서 진료도 받고 약도 받고 수액주사도 맞았다.  수액은 내가 자청해서 맞았지만 한 달 전에도 다른 병원에서 맞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미심쩍다.

그래도 내 보청기가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이어폰 역할을 해서 유튜브를 보면서 무료함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 

우연히 본 유튜브는 2024년 IT 트렌드에 대한 것이었는데 지금 우리는 PC가 열리던 시대(애플 2)와 아이폰아 출시되던 해와 같은 대 변혁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중에서도 지금 로봇이 바로 기존 로봇에 생성형 인공지능이 결합하면서 사람을 시늉 내는 소위 humanoid의 시대가 열릴 것이란 이야기다. 

한양대학교 로봇 공학과 교수의 대담이 거의 한 시간에 가깝게 이어지는 유튜브였는데 가장 와닿는 부분은 저출산과 관련해 돌봄 서비스의 로봇이 필수적이라는 이야기였다.   드론처럼 중국에 깔려 맥없이 무너지듯 로봇 또한 신흥강국인 중국에 주도권을 빼앗기면 국가 존망이 위태로워진다는 이야기는 우리에게는 정말 절실하게 와닿는 이야기였다.

아래에 이 대담의 일부를 클립 해서 여기에 가져왔다.

 

내 다음 가젯 아니 필수품은 돌봄 로봇이 될 것 같다.     

내 사람으로서의 기능, 인지능력, 기억력, 근력등이 나이와 더불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것을 보완해 주는 가젯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될 것이다. 

 

한양대 로봇공학과의 A사 로봇

 

박물관 안내 로봇

 

2023년11월 17일 대한민국에서 배달 로봇이 인도에 다닐 수 이는 보행권을 얻었다 한다.

 

나도 지난가을 부여 리조트에 갔을 때 로비의 카페에 서비스 로봇이 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주는 것을 경험했고 제주도에 갔을 때 오성식당에서 또 같이 생긴 로봇이 음식을 식당까지 날라다 주었다.

지금은 이런 로봇들이 중국제라 한다.    

중국에서 사다가 한국어로 말을 바꾸어 넣거나 한글이 스크린에 나오게 제조립해서 각 식당에서 서비스하고 있다고 한다.

한양대교수 말에 의하면 식당의 서빙 직원을 구하기 엄청 어렵다고 한다.    인구 감소는 소비시장의 급감만 아니라 바로 노동인력의 급감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지금 나라의 미래가 불투명시대에 대한민국의 살 길은 오직 새 기술을 개발해서 신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R&D예산은 삭감하고 하고 한 날 폭탄주나 마시는 나라의 지도자를 뽑아 놨으니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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