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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24 울트라를 샀다. 본문

IT 와 gadget들

갤럭시S 24 울트라를 샀다.

샛솔 2024. 1. 21. 19:32

어제 (1월 20일) 갤럭시 S 24 울트라를 사전 예약구매했다. 

서울에 가서(2월 7일) 1주일 후인 2월 14일 강남역에 있는 삼성 매장에서 픽업하기로 했다.  그게 가장 빨리 손에 넣을 수 있는 구매방법이었다.

그리고 강남에서만 살 수 있는 세 색깔 중에서 그린을 선택했다. 

 

내가 선택한 강남 그린

 

 

AI 폰이라고 해서 샀는데 한 참 망설이다 구매를 결정했다.

2024년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계속 진화하는데 그 발전 속도가 이만 저만 빠른 게 아니다.    그 급류에 휴대폰이 올라 탄 것이고 갤럭시나 애플이나 모두 이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실험해 보는 해가 된 것이다. 

"네가 첫 인공지능 휴대폰 사용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이 실험적 휴대폰의 베타테스터가 될 것인가?"의 선택지 앞에  놓인 것이란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

말은 맞는데 나 같은 사람은 시간이 없다.  

이 격변하는 세상에서 새것을 경험하고 가고 싶은데  돈을 물고도 베타테스터라도 시켜 준다면 고마운 일이다.

그런 마음으로 결심한 것이다. 

우선은 매뉴얼을 내려받아 읽으면서 공부할 것이다. 

galaxy-s24-manual-SM-S92X-UU-Korean.pdf
4.64MB

이 매뉴얼은 찾기 매우 어려워서 나도 간신히 찾았다.  필요한 사람은 내려받아 가도 괜찮다.

사실 요즘 휴대폰에는 별아 별 것이 들어 있다.  기본적으로 깔린 기능도 있지만 앱을 깔면 그 늘어 나는 기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사람들은 취향이 모두 달라 이런 기능 가운데 자기의 선호하는 기능만을 골라 이용한다.  

요즘 나는 이 블로그를 내 사그라져 가는 기억의 보조역할로 쓴다.  그래서 그 기억을 담기 위해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그래서 사진 관련 기기(어른 장난감)를 많이 샀고 사고서는 쓰지 않고 서랍에 넣어 두다 버리는 것도 많이 있다.

무엇이든 처음 사면 한참 그 물건에 대해 연구도 하고 배우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열정이 사그라진다.   

이 번 휴대폰 갤럭시 S24도 그 카메라의 성능이 한몫했다.   코니의 S23가 내가 지금 쓰는 S20 보다 훨씬 좋다.  그래서 가끔 빌려 쓰는데 S24의 구매목적에 카메라도 그 이유 중의 하나다.  

얼마 전에 산 DJI Osmo Pocket3 도 쓸 만 하지만 휴대폰만큼 휴대성이 높지 않다.  일부러 사진을 찍을 목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하지 휴대폰처럼 항상 몸이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즉석에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아직도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출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정보가 제한적이다.  

외국에는 공식 출시 되었는지 아니면 인터넷에 미리 정보를 개방하기 위해 일부 리뷰어에게 넘긴 것이 있는지 유튜브에 조금씩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다.  

갤럭시S 24 울트라의 전면
갤력시S24 울트라의 후면
갤럭시S +

 

갤럭시S 24+의 표면 내부
갤럭시S24의 전면과 측면

 

갤럭시S 후면 표피 바로 안의 구성 성분

 

이런 것들을 매뉴얼에서 보면서 미리 공부해 두면 당장 물건을 받고서 사용하는데 주의를 할 것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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