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제주도 여행 끝자락 본문

국내여행기/제주도2025

제주도 여행 끝자락

샛솔 2025. 2. 10. 16:57

오늘이 월요일이니 내일 모래 면 집으로 간다. 

올해 제주도 피한 여행은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못했다.  윤석열의 내란이 가져온 심리적 불안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아내의 건강이 예전만 못 한 것도 한몫했다.  

여행 초기엔 날씨가 좋았는데 그 며칠을 빼고는 전국에 몰아닥친 한파가 제주도에도 예외를 주지 않았다.  여행 후반부는 제주도도 0도 위아래에 머물렀고 거기다 바람까지 거세니 밖으로 나 돌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다.  작년만 해도 걸어 다녔던 "예래 입구"의 본가 호텔의 식당도 택시를 잡아 타고 다녔다. 

다행한 것은 카카오 택시를 부르면 길어도 5분 안에 택시가 왔다.   카카오 택시가 아주 많이 생긴 것 같다. 

여기는 티모니 결제기가 없는 택사가 대부분이라 매번 카드를 꺼내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카카오 택시를 타면 이미 등록된 카드로 결제되기 때문에 내릴 때 카드를 꺼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카카오 택시를 많이 탔다.  서울에서는 단거리의 이용은 잘 잡히지 않는데 거의 걸어가는 거리에 불러도 잘 온다.

오늘도 백종원의 더 본 호텔의 부속식당의 고사리 돌솥밥을  먹었다.  5천 원 미만의 거리인데도 택시를 부르면 잘 온다. 

 

전복죽을 기다려며

 

전복죽을 먹으며

 

 

 

 

 

 

이 것은 자난 달에 가서 먹을 때 동영상이다.    여기에 가면 우리가 먹는 메뉴는 오늘 먹은 고사리 돌솥밥 아니면 이 동영상의 전복죽이다.  

 

 

'국내여행기 > 제주도20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란사태로 망친 2025 제주도 여행  (0) 2025.02.01
한라산 2025  (0) 2025.01.19
1년만에 찾은 "탐라는 파스타"  (0) 2025.01.16
제주도 3일 째  (0) 2025.01.15
제주도에 도착  (4) 2025.01.14
제주도 피한 여행  (5) 2025.01.05
제주도2025 여행계획  (3) 2024.11.22
Comments